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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사라졌다...전통일까 혁신일까
지난 3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비영리사단법인 '고잉홈 프로젝트'의 창단 첫 음악제 '더 고잉홈위크'의 막이 올랐다. [사진 고잉홈프로젝트] 7월 30일 밤 롯데콘서트홀. 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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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2200m 고지서 숨쉬기 어려울 때까지 뛰었다”
최민용 “고지대 훈련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숨을 쉬기 어려운 고통, 그건 안 해본 사람은 모를 겁니다.” 2018 JTBC 서울마라톤 남자 엘리트 부문에서 국내 선수로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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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마라톤 국내 1위' 최민용 "해발 2200m에서 한 주 200km 달렸더니..."
4일 서울 잠실~경기 성남 순환 코스에서 열린 2018 JTBC 서울마라톤에서 남자 국내부 1위에 오른 최민용이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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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컬링 모습 눈에 아른아른 … 직접 체험해볼까
평창 겨울올림픽 메인 경기장인 알펜시아리조트에서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치르고 있는 선수들 모습. 일반인도 장비를 가져오면 경기장 이용이 가능하다. 이제는 평창이다. 4년 뒤 펼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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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에 ‘물건’ 하나 나왔다, 황영조도 칭찬한 21세 김민
황영조와 이봉주(이상 40세)의 뒤를 이을 마라톤 기대주가 나타났다. 지난 21일 열린 서울국제마라톤에서 한 대학생 선수가 중반 이후까지 아프리카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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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마을이 발 아래 … 하늘 위 뛰는 느낌”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 기념 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리기를 기원합니다.”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 기념 마라톤대회가 12일 열린다. 답사에 나선 마라톤클럽 동호인들이 지난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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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일보 서울마라톤] 황영조와 호흡 맞춘 김이용
▶ 김이용(左)선수가 26일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신동연 기자 그은 피부,푹 꺼진 눈두덩과 볼. 26일 한체대 운동장에서 만난 마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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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6월 호국행사 잇따라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어느 지자체보다도 전쟁과 이산의 상처를 많이 안고 있는 강원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호국행사와 문화축제가 열린다. 호국행사로는 비목문화제와 통일기원예술제, 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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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일대 '스포츠 도시'로 부상
해발 7백m 이상의 고원지대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일대가 스포츠 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도 기후가 시원하기 때문에 전지훈련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큰 대회들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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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김이용, 시카고마라톤 참가차 출국
한국마라톤의 `2인자' 김이용(상무)이 시카고에서 재도약을 노린다. 김이용은 22일(한국시간) 밤 10시30분 시작하는 시카고마라톤 42.195㎞ 풀코스에 뛰기 위해 10일 오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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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우승 형재영-부상딛고 재기성공
『지난해 돌아가신 아버님 영전에 금메달을 바칩니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서 내려오는 마라톤우승자 형재영(24.제일제당)의 눈가에는 눈물이 맺혔다. 형재영의 이날 기록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