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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공무원은 개혁 중…선물·식사·골프 제의 금지
최형규중국전문기자중국 공무원 권력은 천하무적이다. 부서 간 견제 시스템이 없어 무소불위(無所不爲)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비판 언론도 없으니 금상첨화(錦上添花)다. 한데 보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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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선 민의는 대통령의 변화를 요구한다
‘투표 탄핵’ ‘선거 탄핵’이란 말까지 나온 4·13 총선 대참패로 여권은 깊은 수렁에 빠져 들었다. 과반 의석의 집권당이 30석이나 잃고 원내 1당 자리를 내준 건 헌정 사상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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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박근혜 정치' 어젠다
박보균대기자YS(김영삼)의 말이 떠올랐다.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때문이다. YS의 대통령 퇴임 뒤인 2001년. 나는 김정원 박사(전 외교부 본부대사) 집에 초대를 받았다. 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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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인터뷰]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야권 분열 책임 있는 안철수는 대통령 될 자격 없어… 경제문제 해결과 양극화 해소가 국가안보의 초석이 될 것김종인 대표는 “더민주의 기존 노선이 있더라도,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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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던 김종인 “개성공단 자금 북핵 전용, 납득 안 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오른쪽)가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과 더불어 경제아카데미’에 참석해 ‘불평등과 불균형 해소를 위한 포용성장이 시대정신’이란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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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용표 응분의 책임져야"…김종인, 대통령 독대 후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정에 관한 국회 연설`을 하기에 앞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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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화백이 그린 자주색 아트 라벨 보는 순간 ‘이건 무통이구나’ 감탄했죠”
1 파블로 피카소가 그린 1973 빈티지 라벨. 2 마르크 샤갈이 그린 1970 빈티지 라벨. 3 20세기 표현주의 작가 프란시스 베이컨이 그린 1990 빈티지 라벨. 로칠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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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집안 소통도 안 되는 판에 야당과 소통 되겠나
박근혜 대통령이 엊그제 대국민담화에서 제시한 ‘기간제법을 제외한 노동 4법’ 제안은 나름의 절박감을 담은 현실적인 방안이다. 야당의 반대에 한국노총의 노사정 합의 파기 선언까지 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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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물 주고 잡초 뽑아야” 성과급 격차 2700만원까지
자발적 서머타임제 등 공직사회엔 없던 ‘여가활용형 근무시간제’ 아이디어는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냈다. 이 처장은 삼성그룹에서 30여 년간 인사 분야를 맡아온 베테랑이다.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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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창 명예교수 "정의도 한쪽선 눈물 흘려…지도층은 그런 점 헤어려야"
김우창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사진 권혁재 기자]올해 팔순을 맞은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가 새 전집을 낸다. 200자 원고지로 자그마치 5만5000쪽, 전체 열아홉 권에 이르는 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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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눈물로 중단된 인터뷰
허지원 ‘지원 인스티튜트’ 대표를 알게 된 건 몇 달 전 강남통신 독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와인클래스에서였습니다. 그 후 우연히 만나 그가 하는 청소년 컨설팅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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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아이에게 돈 보내려면 환전소나 핀테크 이용해도 된다
이르면 올해부터 환전소에 가서 외화 송금도 할 수 있다. 지금까진 환전만 가능했고 송금은 불법이었다. 뱅크카카오월렛 같은 핀테크(금융+정보기술) 서비스를 통해 외화도 주고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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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야당서 나온 대통령 연설 뒷말…“박정희 연설 베껴”, “박수 의미 실종”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은 28일 박근혜 대통령의 전날 국회 시정연설과 관련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1973년 연설을 그대로 베낀 것”이라고 주장했다.정 최고위원은 이날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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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에 쌓은 벽돌 30만 장, 유리 건물 사이에 느낌표를 찍다
‘원앤원 63.5’ 빌딩 설계한 건축가 황두진 건축가 황두진이 지난 22일 통의동 사무실 ‘목련원’ 지하1층에서 자신이 설계한 작품의 미니어처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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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중국 3.0 … 더 이상 ‘하청 공장’ 아니다
김동호경제선임기자한국 수출의 25%는 중국에서 수입한다. 미국·일본을 합한 규모보다 훨씬 크다. 그래서 한국은 중국의 경제성장률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중국 경제가 둔화되면 한국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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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당창당선언한 천정배 "정치연합에는 미래 없다. '너나 잘 해라'는 말 생각나"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천 의원은 "무능하고 낡은 한국정치를 전면 재구성할 '개혁적 국민정당'의 창당을 추진하겠다"며 "한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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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천정배 창당선언 전문
[사진 뉴시스]천정배 의원이 20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국민과 함께 정치 혁명을 시작하겠습니다'라는 펼침막이 걸린 가운데 열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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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국회의원이 재벌을 제압해?
이정재논설위원 ‘오랑캐로 오랑캐 치기’. 이이제이(以夷制夷)는 중화의 오랜 생존전략이었다. 이때의 두 오랑캐는 서로 다르다. 굳이 따지자면 뒤쪽의 ‘이’가 좀 더 나쁜 놈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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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아베 담화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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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복·분단 70년 … 과거를 딛고 미래로 가자
일제의 36년 식민통치에서 해방된 지 오늘로 꼭 70년이다. 광복 70년을 맞는 우리의 감회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일제의 압제와 수탈, 전쟁의 참화를 딛고 우리는 세계가 기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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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 사업의 미래, 현장 중심의 1인 창작자 육성에 달려
최근 미디어 콘텐츠 업계에서는 인터넷 개인 방송이 큰 관심사다. 글로벌 구독 층을 확보한 해외의 인기 유튜버 들은 수 억 대의 광고협찬을 받으면서 브랜드 PPL 영상을 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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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야당 ‘봉숭아학당’ … 이용득·유승희 고성·욕설
이용득(左), 유승희(右)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공식 회의에서 또다시 개그프로그램 ‘봉숭아학당’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22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성과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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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의장, 제헌절 경축사 "개헌 논의 지금부터 시작해야"
정의화 국회의장은 17일 제67주년 제헌절 경축사에서 “실제로 개헌이 이루어지는 것은 20대 국회 이후의 일이 되더라도 개헌에 대한 논의는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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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출범
새정치민주연합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국민의 지갑을 지키고 두툼하게 만드는 ‘소득주도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