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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수장 직행한 한동훈…용산과 관계, 김건희 특검법이 시금석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총선을 3개월여 앞둔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됐다.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에 따른 조기 등판이다. 한 장관이 보수진영 위기를 돌파하고 총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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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계 모임 '원칙과상식' 출범…"이재명당 아닌 民당, 강성팬덤과 결별해야"
더불어민주당 비이재명계(비명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모임 '원칙과 상식'이 16일 출범했다. '원칙과 상식'에 소속된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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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보행자 친 뒤, 너클 주먹으로 실명케 했는데…감형 왜
너클(손가락에 반지처럼 끼우는 금속 재질의 둔기)을 낀 주먹으로 교통사고 피해자를 때려 실명에 이르게 한 1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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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규, 국민의힘 탈당…"인요한 혁신, '아이스 핫초코' 같아"
이준석 전 대표 시절 상근부대변인을 지낸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정바세) 대표가 25일 탈당을 선언했다. ━ “국힘, 대통령만 바라보는 식물정당” 국민의힘 신인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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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만 사귀자" 초등생 집 복도까지 쫓아간 40대, 징역 8개월
길거리에서 마주친 10대 초등학생을 아파트 복도까지 따라가 만나달라고 요구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5형사부(재판장 김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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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도 안된 의붓딸 상습 성폭행한 40대…항소심서 감형된 이유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어린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대구고법 형사2부(정승규 부장판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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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데 불 왜 켜" 가위로 협박…이혼후 아내 때린 가정폭력범, 감형 왜
춘천지법. 연합뉴스TV 혼인 기간 아내를 여러 차례 폭행한 40대가 이혼한 후에도 손찌검을 했으나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상해, 특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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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모는 집 노렸다…70대 노부부 때리고 "3000만원 내놔"
셔터스톡 택배 배송 고객인 70대 노부부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택배기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장판사)는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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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與, 이재명 단식 진심으로 걱정해야…'통큰 정치' 필요"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뉴스1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이 여권을 향해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를 찾아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통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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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당심 결집 노림수인가…이재명 "체포안 18일 보고될 것"
9일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 관련 검찰 조사를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18일 본회의에 체포동의안이 보고 될 거 같다"고 말했다고 민주당 지도부 인사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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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주민에 욕설·폭행 행패부린 40대…항소심도 징역형
술에 취해 주민에게 욕설‧폭행 등 행패를 부린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1형사부(심현근 재판장)는 특수협박‧재물손괴‧폭행‧경범죄처벌법위반 등 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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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무엇이 그들의 뇌를 게으르게 만들었나
이현상 논설실장 독고다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별명이다. 일본어로 ‘특공대’를 뜻한다고 한다. 홍 시장도 은근히 이 별명을 좋아하는 듯하다. 독불장군이라는 비판에 “독불장군은 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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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원희룡은 ‘국룰’을 깰 수 있을까
허진 정치부 기자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때가 있다. 1루를 향해 뛰기보다 야구 방망이를 던진 채 포물선을 그리는 공을 응시하는 득의양양한 모습. 지난 6일 국민의힘과 국토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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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혁신위의 공천 기준…“앞뒤 다르면 X, 尹과 대결하면 O”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12일 기자회견에서 내년 총선의 공천 기준을 언급했다. 그러나 정작 개별 혁신위원들의 불출마 선언 여부를 묻는 말에는 명확하게 답변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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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백지화" 그날, 尹지지율 7.6%P 하락…與 "역풍 걱정"
원희룡(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뉴스' 관련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 “시간이 지나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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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카툰] 쪼개진 당심
쪼개진 당심 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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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논란이 화룡점정, 이러면 총선 진다" 비판 쏟아진 野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의원모임 '더좋은미래'가 10일 주최한 토론회에서 민주당의 ‘도덕적 불감증’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다.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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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지지율 20%대" 당정 때리며 '마이웨이' 달리는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2차 정책비전 발표회를 열고 '당원권 강화와 공천 시스템'에 대해 밝히고 있다. 뉴스1 “아무 일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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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몰표 덕에 대통령 됐다…박정희 당선, 김대중의 한탄 ⑤ 유료 전용
“박정희씨가 집안 툇마루 밑을 곡괭이로 파도 금이 쏟아져 나올 그런 왕운(旺運)을 타고났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허술한 쿠데타가 성공할 수가 있었겠는가.” 훗날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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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봐주는 '김재원 봐주기'?…'애먼 곳' 김기현 때린 태영호 속내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지난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기현 대표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는 전당대회에서 ‘여론조사 3%’ 꼴찌로 시작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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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한 손으로 돌려줘?" 격분…종업원 폭행한 50대의 최후
커피값을 계산하려 건넨 카드를 한손으로 돌려줬다는 이유로 종업원을 폭행한 50대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면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최형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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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가 지난 겨울에 한 일을 안다 [서승욱의 시시각각]
서승욱 논설위원 더불어돈봉투당 쩐당대회 엄정수사. 얼마 전 서울 강남의 성수대교 사거리를 지나다 한 중학교 앞에 걸린 현수막을 봤다. 강렬한 조롱의 언어로 민주당의 전당대회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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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두고 볼 수가 없네" 잠행 깼다…몸 푸는 여야 2인자들
여야 대표가 공히 위기에 빠진 사이 지난 대선 여야 2인자들이 몸을 풀기 시작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최고위원의 연이은 설화와 지지율 하락세로 리더십에 금이 갔고,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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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비꼰 김웅 "밥 한 공기 다 먹자고? 쯔양이 당대표해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조수진 최고위원을 겨냥해 "먹방으로 정치할 거면 그냥 쯔양이 당대표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