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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올해의 주식 5] 5. 금호산업
올 증시 전체의 주가 흐름은 답답했지만 개별 중소형주의 움직임은 매우 활발했다. 대표주자로는 단연 금호산업을 꼽을 수 있다. 금호산업은 거래소 851개 종목 중 올해 주가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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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규모 재계 30위권 '문어발 사업' 수사 초점
▶ 검찰 수사관들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군인공제회 사무실에서 압수한 자료를 옮기고 있다. [연합] 군인공제회(이사장 김승광.예비역 중장)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는 금융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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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외국인지분 '눈덩이'
지난 1년 동안 상장기업 10개 중 1개 이상은 외국인 지분율이 10%포인트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증권거래소와 증권전산에 따르면 최근 1년 새(52주) 외국인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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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총수 첫 소환 비자금 수사 가속
기업에 대한 검찰의 수사 강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LG그룹 구본무 회장을 출국금지한 검찰은 지난 18일 그룹 회장으로는 처음으로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까지 전격적으로 불러 조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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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球와 함께한 60年] (4) 삼양사·금호 창단포기
호남연고팀은 서울, 부산, 대구연고팀과 함께 프로야구 전체를 지탱하는 버팀목이었기 때문에 그 비중이 컸다. 그래서 서울의 MBC, 대구의 삼성처럼 언론매체(동아일보)와 관련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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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자금사정 전혀 문제 없다"
"안 팔 것을 파는 것처럼 시늉만 내는 그런 식은 절대 아닙니다. 금호타이어도 반드시 매각될 것이고 아시아나 케이터링(기내식)서비스가 9월께 팔리면 그룹 구조조정은 끝납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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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중국시장 先占이 세계시장 석권 첩경”
“타이어 시장은 일찍 개방됐지만 국산 타이어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 타이어에 대한 이런 선호가 고마울 뿐이죠. 한편으로 자부심도 느낍니다. 나름대로 좋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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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LG칼텍스 회장 허동수씨 外
*** LG칼텍스 회장 허동수씨 LG칼텍스정유는 허동수 부회장(58.사진)을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내년 1월 1일자로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許회장은 미국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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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LG칼텍스 회장 허동수씨 外
***LG칼텍스 회장 허동수씨 LG칼텍스정유는 허동수 부회장(58.사진)을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내년 1월 1일자로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許회장은 미국 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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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피플] 금호그룹 비전경영실 윤생진 부장
'13년간 아이디어만 1만8천6백건'. 금호그룹 비전경영실의 윤생진 (尹生進.48) 부장은 최근 그가 펴낸 책 제목 (인생을 바꾼 남자) 처럼 직장생활을 통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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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금호그룹
금호그룹은 지난 6일 창립 50주년 기념및 회장 이.취임식을가진 뒤 회장.사장단 전원이 경기도 용인의 아시아나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저녁식사를 했다.당초엔 식사만으로 간단히 끝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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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바퀴-통나무 굴림대가 타이어로 발전
둥근물체가 다른 어떤 형태의 물체보다 잘 움직이는 것은 미끄럼마찰 대신 굴림마찰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자세히 말하면 전체크기에 비해 바닥과 맞닿은 면적이 작은 물체일 수록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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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초기 미군용품 유출 업계 "휘청"
1백50여 년 전 증기기관차를 발명한 조지 스티븐슨은 증기기관차의 부품중 쇠 바퀴의 바깥 테 부분이 가장 피곤하게 일을 해 쉽게 닳아 버리는 데 착안, 피곤하다(Tired)는 뜻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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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교수·경제관료 거친 경박|사원 교육에 남다른 관심|금호그룹 박성용 회장
미국 예일대 경제학박사·대통령 비서실 경제비서관·경제 기획원장관 특별보좌관·서강대 경제학 교수-. 재벌 2세라 기보다는 학자나 고위 경제관료에 걸맞을 만한 금호 그룹 박성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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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4년째 호황에 증설 "신바람" -석유화학-
국내 석유화학업계는 86년 이후 4년째 계속된 사상최대의 호황으로 「유화의 르네상슨 시대를 맞고있다. 이에 따라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은 설비투자를 확대하거나 신규진출 움직임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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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타이어」소유권 분쟁|전대주주 박상구씨 4촌형제상대 소송
(주)삼양타이어 대주주였던 박상구씨(65)는 15일 (주)금호에 81년 8월 삼양타이어 주식을 양도한것은 관권압력에 의한 강제양도라고 주장, 당시의 이승윤재무장관·허형구검찰총장·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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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가의 실패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잘날 없다』는 옛말이 있다. 호남지방의 가장 큰 기업그룹인 금호도 쟁쟁한 「로열 패밀리」때문에 한동안 진통을 겪기도 했다. 재벌의 집안에서 금호만큼 거자인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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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파동 가시려나…호서 5백t 긴급 공륜작전|인천제철 공매, 현대서 단독입찰…결정은 일단보류|삼양타이어·광주고속|「금호」로 상호변경검토
★…몇 차례의 쇠고기파동으로 홍역을 치렀던 정부당국은 며칠 전 KAL의 「점보」 화물기를 동원, 호주로부터 5백t(성우 2천 마리 분)을 긴급 공륜 해 오기까지 했다. 사연인 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