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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개방 템포 너무 느리다"|미 행정부, 한국 수입장벽사례 의회보고
【워싱턴=장두성특파원】미행정부는 30일 미국상품의 수입을 규제해온 한국등 세계각국의 주요수입장벽 사례를 미의회에 통보했다. 「클레이튼·야이터」 미통상대표는 미의회에 이 목록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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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개 업종 외국인 투자 개방
정부는 현재 외국인의 대한투자가 금지되어 있거나 제한되어 있는 3백39개업종 가운데 차량임대업·건축설계·식용유정제업·무선통신장비업 등 1백2개업종에 대해 외국인 투자를 개방,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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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컬러 TV덤핑 판정 재심고려"
【워싱턴=장두성특파원】3일동안 계속된 11차 한미통상장관회담 끝에 7일 워싱턴에서 발표된 공동성명에서 미국측은 한국산 컬러TV에 대한 덤핑판정을 신속히 재심해 달라는 한국측 요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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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전쟁… 산업스파이 전
『정글의 법칙』, 그것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약육강식의 법칙이다. 세계시장을 요리하는 컴퓨터,무기산업등 거대 기업군사이에는 오래전부터 정글의 법칙이 하나의 당연한 윤리로서 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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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아세안순방 빈틈없는 준비 완료
우리 국가원수의 정상회담을 위한 해외 나들이는 지금까지 11회에 걸쳐 9개국. 이번 아세안 순방은 방문국수나 기간, 수행원 규모에 있어 초유의 매머드등정이 될것 같다. 휴전직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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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광고계에 배우들 대거진출
미국광고계에 때아닌 「배우선풍」이 일고있다. 「할리우드」의 1급 배우들이 광고전문「모델」들을 제치고 대량으로 광고「모델」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생업을 위협받게된 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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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 벗어나 성숙단계로|제16회 중앙매스컴 광고대상
인쇄부문심사위원장김동기 주제 전달에 무리 없어 「컬러」의 조화 잘 살리고 「레이·아웃」도 뛰어나 이번 제16회「중앙매스컴광고대상」인쇄매체부문의 심사대상 작품 수는 신문이 9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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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장지·「셀로판」지
◇화장지 『종이 소비량은 문화수준의 척도』라는 말이 있듯이 문화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화장지의 소모량이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화장지 소비량 증가율은 50%(원단기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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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멕시코」광고계를 주름잡는 이민 2세
【멕시코·시티=김석성 순회특파원】「멕시코시티」의 광고 선전업계에서 「헤트엔테·김 (김 지배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널리 알려져 있는 한국인 이민 2세가 있다. 이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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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 경쟁…제약 업계
지난 60년대의 제약 업계는 「드링크」제가 선도했다고 한다. 꼬마 수험생에서 「택시」운전사까지 광범위하고 다양한 수요층을 가졌던「드링크」류. 어느 약사는 이것을 가리켜 『수도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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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등에 담배광고 금지
【워싱턴4일로이터동화】미상하 양원합동위원회는 3일 내년 1월2일부터 [라디오] 및 [텔리비젼]의 담배광고를 금하는 법안에 합의했다. 위원회는 또한 현재 담배갑에 붙어 있는 경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