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살 아이, 눈에 초점 없다"…쓰레기 가득 고시원 방치, 무슨 일
경찰이 고시원에 방치된 중국 국적의 8세 아동을 구해내 임시 보호센터로 보냈다. 고시원은 쓰레기더미와 곰팡이 핀 음식들로 지저분한 상태였다. 경찰은 중국 국적의 부모를 입건해 아
-
차에 쓰레기 싣고 와 남의 집에 무단투기…‘배달 영수증’에 들통
지난 4일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는 거주민이 아닌 사람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고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연합뉴스] 차에 무더기로 싣고 온 쓰레기를 남의 빌라
-
[월간중앙] 늘어가는 청년 고독사, '고독생'부터 돌봐야
현장취재 / ‘울며 몸부림치던 그 순간에 누군가 문을 두드려줬다면…’ 전통적 사회 안전망 ‘가족’ 붕괴되면 삶의 의지 잃고 극단적 선택 사각지대에 놓인 고독생 청년에 맞춘 복
-
제주바다 뛰어들어 '봉그깅'···2년간 쓰레기 15t 치운 청년들
디프다제주 변수빈 대표(왼쪽)가 지난 주말(5월 29일)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인근 바닷속에서 봉그깅(쓰레기 수거)한 쓰레기를 고은지 팀원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
-
시진핑이 식량 80만t 보내자…북한 “남측은 삐라만 보낸다”
중국이 최근 북한에 80만t에 이르는 식량을 지원했다고 중국 내 정통한 대북 소식통이 21일 밝혔다. 중국이 보낸 식량은 북한의 주식인 쌀이 대부분으로 약 60만t에 이르며 나머
-
[사진] 문 대통령 얼굴 실은 대남 삐라에 담뱃재
문 대통령 얼굴 실은 대남 삐라에 담뱃재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20일 “대남 삐라(전단) 살포를 위한 준비 사업이 맹렬히 추진되고 있다”며 지면에 실은 사진. 문재인 대통령 얼굴
-
[속보] 통일부 "北 대남전단 살포 계획 유감…즉각 중단해야"
북한이 대규모 대남삐라(전단) 살포를 위한 준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정부가 20일 북한에 대남전단 살포 계획을 즉각 중
-
민주, 北 대남전단 중단 촉구 "대통령 비방도 수용하는 대한민국서 무의미"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대남전단 살포를 예고한 북한을 비판하는 논평을 냈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에서 “북한은 대남전단 살포 준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박지원 "남북, 백해무익한 삐라 놀음 중단하자"
박지원 전 의원이 “백해무익한 삐라(전단) 놀음을 남북 공히 중단하자”고 20일 제안했다. “일부 몰지각한 일들이 우리 민족 전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면서다. 박지원 전
-
北, 文얼굴 찍힌 삐라에 담배꽁초…"당해봐야 더러운 기분알 것"
북한이 대규모 대남삐라 살포를 위한 준비사업을 맹렬히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대남 전단(삐라) 살포 준비 모습을 보도한 노동신문. 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
담배꽁초에 220억 피해···군포 창고 화재 튀니지인 영장 신청
소방서 추산 220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경기도 군포시 물류센터 화재를 낸 튀니지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군포경찰서는 23일 중실화 혐
-
220억 날린 군포 물류창고 화재···튀니지인 담배꽁초가 원인
220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경기도 '군포 물류센터 화재'는 튀니지 국적의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경기 군포경찰서와
-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하자 친모 "남편과 딸 살해했다" 자백
1일 의붓딸(13)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계부 김모(31·오른쪽)씨와 전날 같은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친모 유모(39
-
어린이집 주차장에 담배꽁초 버려 불낸 60대…원생 140명 대피
[연합뉴스TV] 어린이집 지하주차장에 쌓여 있는 폐지 더미 위에 담배꽁초를 버려 불을 낸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실화 혐의로 A(61·여)씨를 불구
-
방화와는 큰 차이…'실수로 난 불' 형사 처벌 판례는
7일 고양시 강매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 일부에서 화재가 나 진압하고 있는 모습. 휴일이라 사고 당시 일하는 인원이 없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
-
담뱃갑 경고 그림 10개 공개
구멍 뚫린 후두암 환자의 목, 태아로 향하는 임신부의 담배 연기, 남성 하반신의 ‘고개 숙인’ 담배꽁초…. 올 12월부터 편의점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담뱃갑에서 볼 수 있는 경고그
-
서울대 기숙사 화재, 간밤새 140명 대피 소동…무슨 일
[사진 뉴스Y 화면 캡처] ‘서울대 기숙사 화재’. 27일 밤 서울대 기숙사 건물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 14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9시 40분쯤,
-
[우리 동네 이 문제] KTX천안아산역 인근 공원·무료주차장
KTX천안아산역 인근 공원 곳곳과 지하주차장(오른쪽 아래)이 관리 소홀로 방치되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조성된
-
점심 때면 우르르 몰려나와 거리 점령한 '담배부대'
정부가 실내 금연을 강화하자 거리로 흡연자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건물 앞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일제히 담배를 피우고 있
-
공원 입구에 석재 산더미 … 밤엔 비행 청소년 탈선 아지트
아산 신도시에 있는 용곡공원과 장재마을공원이 허술한 관리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사진은 용곡공원 옆 매각용지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석재 모습. 아산 신도시 내 공원
-
[팝업] 수류탄 등잔, 탄피 쓰레받기 … 전쟁이 만든 재활용 풍속도
재떨이로 재활용된 철모. [갤러리 떼 제공] 3년여 지속된 한국전쟁으로 한반도는 초토화됐다. 그러나 살아남은 사람들은 살길을 찾아야 했다. 물자가 부족했던 그 시절, 포탄 탄피부터
-
5만원 ‘딱지’ 끊고 3500원 ‘휴대용 재떨이’받아
취업준비생 이모(25)씨는 지난 2일 용산역 근처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중 담배꽁초를 ‘휙’버리다 단속원에게 ‘딱’ 걸렸다. A씨의 무단투기를 본 단속원은 그에게 달려와 5만원 짜리
-
양심불량 쓰레기에 멍드는 ‘밤 피서’
페트병·나무젓가락·종이컵·통닭 뼈·피자 포장박스…. 14일 오전 대구시 두류동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3만5000여㎡의 넓은 잔디밭 곳곳에 쓰레기가 널려 있다. 열대야를 피해 잔디
-
[대학생기자] 문화거리에는 양심이 없다!
‘문화 거리’로 지정되어 있는 서울 대학로와 인사동 거리가 시민들의 ‘비양심’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휴지 조각, 캔, 음식물 등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쓰레기는 물론 장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