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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습자 5명, 가족에 돌아오길"…세월호 10주기 선상 추모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사흘 앞둔 13일 오후 단원고등학교 희생자인 허다윤 학생의 부모 허흥환, 박은미 씨가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의 침몰해역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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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잊지 않겠습니다"... 전국에서 세월호 8주기 추모 물결
2014년 4월 1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떠나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는 다음날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총 탑승객은 476명. 이 중에는 수학여행길에 올랐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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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엄마 심장 한가운데"…안산 세월호 6주기 기억식
"엄마는 잘 지내고 있어. 걱정 마. 너는 잘 지내지?" "너는 여전히 엄마 심장 한가운데 있을 거야. 영원히 잊지 않을게" 16일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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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떠난 팽목항···홀로 5년 지킨 우재 아빠의 사연
단원고 고(故) 고우재군 아버지 고영환(51)씨가 16일 진도 팽목항을 함께 지키는 진돗개 4마리 중 '팽이(수컷)' 목을 어루만지고 있다. 개들은 진도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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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늘로 보낸 ‘세월호 졸업장’
하늘로 보낸 ‘세월호 졸업장’ 2014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 250명(미수습자 2명 포함)에 대한 명예 졸업식이 12일 오전 단원고에서 열렸다. 재학생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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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고래의 꿈으로 돌아온 단원고 별들아…”
단원고 희생자 261명을 등에 지고 수면 위로 승천하는 노란색 고래 모습을 형상화한 추모 조형물. 단원고 체육관 맞은 편에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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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마지막 수색’ 모두 종료…미수습자 5명 흔적 끝내 못 찾아
지난 6월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미수습자 5명을 찾는 수색이 재개됐다. [연합뉴스]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흔적을 찾기 위해 진행한 ‘마지막 수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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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서 발견된 뼈 1점 신원 확인…유족 품으로
미수습자 수색이 재개된 지난 6월 25일 오전 세월호가 전남 목포시 달동 목포신항에 거치돼 있다. [뉴스1] 최근 세월호에서 발견된 뼈(치아) 1점이 기존 수습자의 것으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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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직립 후 선체 수색 중 ‘사람 앞니 추정’ 유골 1점 수습
지난 6월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미수습자 5명을 찾는 수색이 재개됐다. [연합뉴스] 세월호 직립 후 선체 수색 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앞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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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내부 전체 첫 공개 … 녹슨 벽면 곳곳에 조개껍데기
24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선미 앞에 세워진 녹색 철제 계단을 오르자 화물칸으로 쓰이던 D데크 내부가 보였다. 쌓여 있던 펄은 대부분 제거됐지만 아직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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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들어가보니…녹 슨 내부에 조개ㆍ여행용 가방
24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전남 목포신항에 직립된 상태의 선체 내부를 언론에 공개했다. 프리랜서 장정필 24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선미에 세워진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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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바로 선 세월호 … 좌현에도 외부 충돌 흔적 없었다
“낮 12시 10분 세월호가 직립됐음을 선언합니다.” 10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을 수행한 현대삼호중공업의 유영호 전무가 직립 완료를 발표하자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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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세월호 4년만에 직립…좌현도 '외력설' 흔적 없어
세월호 직립 당일인 10일 전남 목포신항에서 세월호가 해상크레인에 의해 목표 각도인 94.5도로 들어 올려졌다. 프리랜서 장정필 “낮 12시10분부로 세월호가 직립 됐음을 선언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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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선 세월호, 미수습자 되돌려줄까
세월호가 침몰한 지 4년여 만에 똑바로 일어서면서 향후 미수습자 수습과 침몰 원인 조사에 가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좌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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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년만에 몸 일으킨다...10일 선체 직립
세월호가 드디어 몸을 일으킨다. 2014년 4월 16일 침몰 이후 4년여, 더 정확히는 1486일 만의 일이다. 9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선조위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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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겠습니다'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의 마지막 영결·추도식
16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 "엥~"하는 사이렌 소리가 안산시 전역에 울려 퍼졌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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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세월호 참사, 대한민국 치부 드러내…진실규명에 혼신의 노력”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 화랑공원 내 야외광장에서 열린 4·16 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에서 제단을 바라보며 조사를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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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진실 규명할 것" 文 안산 추도식에 불참하는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4.16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진상조사 의지를 내보였다.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세월호 4년, 별이 된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달라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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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못돌아온 동생·조카, 여전히 기다릴 뿐" …미수습자 가족 권오복씨
"4년이 다 됐는데 흔적 하나 찾지 못했네. 이렇게 오래 갈 줄은 몰랐지. 몰랐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둔 지난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 만난 권오복(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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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리운 너를 기억한다" 세월호 유가족들의 부치지 못한 육필편지
"네가 사무치게 그리울 때면 늘 그곳을 간단다. 비록 차가운 납골함일지라도 그렇게라도 엄마는 너를 느끼고 싶구나. 엄마의 곁을 이렇게 빨리 떠날 줄 알았다면 두 번 다시 너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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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색 중 사람 뼈 추정 1점 발견…지난해 11월 이후 처음
지난달 21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만에서 부두와 수직방향으로 거치돼 있던 세월호가 부두 안벽쪽으로 수평 이동해 거치돼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는 5월 31일까지 해상크레인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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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순직교사 9명 한자리에 영면… 대전현충원 묘역 안장
세월호 참사 당시 제자들의 탈출을 돕다 순직한 안산 단원고 교사 9명이 한 자리에 안장됐다. 2014년 4월 16일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16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현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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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월호 순직군경 인정받은 양승진 교사…유족 “머리카락 안장할 예정”
단원고 남현철ㆍ박영인 학생과 양승진 교사, 권재근ㆍ혁규 부자 등 미수습자 5명의 가족이 16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만 세월호 선체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항만을 떠나겠다“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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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위로해 준 ‘잭슨 목련’, 백악관에서 사라진다
“목련은 아름다움을 뜻하고 봄마다 새로 피어나는 부활을 의미합니다.” 2014년 4월25일, 한국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은 미국에서 가져온 목련 나무 묘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