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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체육관 맞은편에 세워지는 ‘노란 고래의 꿈’ 조형물
단원고 희생자 추모 조형물 디자인. [사진 단원고]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교정에 설치될 이 학교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 및 교사 추모 조형물 설계작품으로 ‘노란 고래의 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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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위로해 준 ‘잭슨 목련’, 백악관에서 사라진다
“목련은 아름다움을 뜻하고 봄마다 새로 피어나는 부활을 의미합니다.” 2014년 4월25일, 한국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은 미국에서 가져온 목련 나무 묘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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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분향소 찾아 '무릎 꿇은' 최승호 사장, 방명록에는…
[사진 416TV 유튜브 영상 캡처] 최승호 MBC 신임 사장과 신임 이사들이 13일 첫 이사회를 마친 후 경기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MBC의 잘못을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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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그만 줘도 된다’ 해도 ‘다 공짜’…세월호 장례, 식비만 16억”
참사로 어수선한 상황을 이용해 희생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장례비 예산이 운구 차량에 이어 식비 등 장례식장 이용 때도 정부 예산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갔다는 일각의 지적이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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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장의 리무진’ 비용, 절반은 증발했나”
지난 2014년 5월 1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장례진행 요원들이 희생자들의 영정사진을 옮기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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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골수도·단원고 흙과 함께…세월호 단원고 미수습 3인 영면
"미안하다. 미안해." 20일 오전 6시 세월호 참사 단원고 미수습자 3인의 발인식이 열린 경기도 안산시 제일장례식장. 꽃으로 장식된 관과 영정 속의 해사한 아들·남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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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1312일만에 차려진 단원고 미수습자 빈소
"미수습자 5명 잊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19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안산제일장례식장 앞. 안산지역 시민단체 등이 걸어놓은 10여 개의 현수막이 바람에 나부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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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세월호 미수습자 5명 빈소 조문
이낙연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세월호 미수습자 단원고 고(故) 양승진 교사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치고 빈소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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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대신 유품으로…세월호 미수습자 눈물의 추모식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5명이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18일 합동 추모식을 끝으로 하늘로 떠나는 여정을 시작했다. 참사 1312일 만이다. 18일 오전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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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312일 만의 장례식 … 미수습자 5명 가족 “가슴에 묻고 갑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16일 세월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일 목포신항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 날까지 5명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회견을 마친 가족이 현장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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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떠난다” 발표 중 끝내 쓰러진 단원고 학생 어머니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가족들이 16일 오후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수습자를 가슴에 묻고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직후 박영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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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1312일 기다림 끝내고 18일 장례식"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16일 전남 목포신항에서의 기다림을 끝내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가족들 뒤로 세월호가 거치돼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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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세월호 떠난다...정부 등의 수색은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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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文대통령, ‘아시아의 트럼프’ 만난다
11월 13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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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 목포신항 떠나기로…눈물의 1306일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거치 장소 앞에 미수습자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세월호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한 객실 구역 1차 수색이 63일 만인 6월 20일 마무리됐다. 수색 기간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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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7개월 만에 세월호 학생들 곁으로…고창석 교사 추모식
세월호 참사 희생자인 단원고 교사 고(故) 고창석씨가 11일 세월호 선체를 떠나 학생들 곁으로 돌아갔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인 단원고 교사 故 고창석 씨의 추모식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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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朴 '구속 연장 여부' 오늘 나오나
━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연장 여부' 결정될 듯 박근혜 전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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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따라 제주 떠났다 사고 당한 이영숙씨, 3년 만에 세월호 떠나 장례
[사진 JTBC] 세월호 미수습자 9명 중 3년 만에 유해를 찾은 이영숙씨 영결식이 오는 13일 오전 8시 전남 목포신항에서 치러진다. 영결식은 앞서 유골을 수습해 떠난 단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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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세월호 희생자..."은화, 다윤이 데리고 떠납니다.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였던 단원고 2학년 고 조은화, 허다윤 양의 이별식 이 25일 오전 서울 시청에서 열렸다. 앞서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발인식에서 고 허다윤양의 유가족들이 운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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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8일만에 단원고 '등교'한 조은화·허다윤양, 교실 눈물바다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였던 조은화양, 허다윤양 영정(사진 왼쪽부터)이 참사 1258일만에 모교인 안산 단원고를 찾았다. 김민욱 기자 “다윤아, 너 좋아하는 학교에 왔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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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양말·곰인형과 떠난 은화·다윤양…"이제 따뜻한 곳에서 지내렴"
세월호 안에서 3년 만에 수습된 단원고 고(故) 조은화·허다윤 양의 입관식이 25일 진행됐다.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입관식에는 가족들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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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다윤아 은화야, 엄마 아빠가 사랑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인 단원고 학생 허다윤·조은화양의 영정과 유해가 23일 목포신항만을 떠나자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 역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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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조은화·허다윤양 이별식 “1257일 만에 친구들 곁으로”
세월호 안에서 3년 만에 수습된 단원고 조은화·허다윤양의 유골이 23일 목포신항을 떠나 서울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 목포신항에서 조은화양의 관과 영정사진을 운구차로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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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어머니가 눈물로 쓴 시 64편
단원고 2학년 2반이던 혜경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꿈이었다. 2014년 4월 16일, 어머니 유인애씨는 갑작스럽게 막내딸을 잃었다. 유씨는 참사 1년 반이 지나 혜경이가 태어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