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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만 한 게 농가 초토화"…'낙뢰 사고' 한국, 우박도 커진다
11일 오후 충북 단양군 적성면 소야리 일대에 내린 우박. 주민들은 우박으로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 연합뉴스 “한 해 농사가 봄에 달렸는데…” 11일 전국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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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5m에 197명 빼곡…50년만에 재연 된 '시루섬 기적'
━ 단양중 학생 197명 팔짱 끼고 3분 버텨 지름 5m 물탱크에 198명이 올라설 수 있을까. 50년 전 폭우에 고립된 주민이 물탱크에 올라가 극적으로 생존한 ‘시루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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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망 사고 87%는 '졸음'…더위 속 이것 조심하세요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 지난 5일 오후 11시 10분쯤 경기도 군포시 영동고속도로 둔대분기점 부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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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령 석불 머리가 없고, 하늘재 불상은 머리만 있어 웬일?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16〉 백두대간 80고개 와인딩(중) 굽이치는 말티재 도로. 말티재는 백두대간 고개가 아니지만 백두대간 80고개를 오토바이로 종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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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숨진 돌쟁이 업고 버텼다…230명 살린 '기적의 섬'
━ 지름 4m 물탱크서 밤새워…주민들 극적 구조 충북 단양군 단압응 증도리에 있는 단양강 시루섬은 고립된 주민 230여 명이 극적으로 목숨을 건진 사연이 있는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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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식판에 온라인 보고 체조…코로나가 바꾼 경로당
“경로당 밥상 문화 바꿔야죠. 개인 식판 사용, 설거지는 각자, 식기는 적외선 소독기에…. 코로나19 시대 경로당도 이젠 변화가 필요합니다.” 충북 단양군 상1리 마을 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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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식판에 온라인 스트레칭 따라하기…코로나, 경로당도 바꿨다
━ “경로당 밥상 문화 바꿔야죠” 충북 단양군 적성면 상1리 마을 노인들이 최근 경로당에 들여놓은 식탁에 앉아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상1리 마을 노인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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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 타고 시속 30㎞ "와우"…단양에 국내 첫 산악형 슬라이드
충북 단양군이 만천하테마파크 내 신규 체험시설인 만천하 슬라이드를 개장했다. [연합뉴스] 264m 길이 원통을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국내 첫 산악형 슬라이드가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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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670㎜ 비 400명 대피, 북 황강댐 방류로 임진강 비상
폭우가 쏟아진 5일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일대 마을이 물에 잠겨 있다. [강원도민일보] 연일 계속된 폭우로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이 범람하면서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북쪽에 있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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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비경 보며 시속 30㎞ 스릴” 단양에 첫 산악형 슬라이드
다음 달 개장하는 단양 산악형 슬라이드. [연합뉴스] 최대 시속 30㎞ 속도로 하강하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첫 산악형 슬라이드 ‘만천하슬라이드’(사진)가 문을 연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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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비경 보며 힐링·스릴 동시에" 단양에 첫 산악형 슬라이드
다음 달 개장하는 충북 단양군 '만천하슬라이드'. 이 슬라이드는 국내 첫 산악형 슬라이드다. 연합뉴스〈br〉〈br〉 최대 시속 30㎞ 속도로 하강하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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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선거법 위반 추가 고발에···이재정 "이리 옹졸해서야"
미래통합당 심재철 당대표권한대행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임현동 기자 심재철 미래통합당 의원이 4·15 총선에서 안양 동안을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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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50㎞ 외줄로 남한강 활강…산골마을 190만 명 몰렸다
2017년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만학천봉에 조성한 만천하스카이워크. [사진 단양군] 충북 단양군이 980m 길이 짚 와이어를 갖춘 ‘만천하스카이워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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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50㎞ 외줄로 남한강 활강” 산골마을에 190만명 몰렸다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만학천봉에 조성한 만천하스카이워크 전경. [사진 단양군] 충북 단양군이 980m 길이 짚와이어를 갖춘 ‘만천하스카이워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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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CSF) 충북·경북 확대…"멧돼지, 남→북 방역해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충청도·경상도 등으로 남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해 충북·경북 등 지역의 야생 멧돼지에서 ASF와 전염 방법이 유사한 돼지열병(CSF)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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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 해자서 1600년전 의례용 소형 목재 배 출토
경주 월성 해자 맨 아래층에서 발굴된 나무로 만든 축소 모형 배의 모습. 축소 모형으로 제작한 배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문화재청] 목재 배의 세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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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불길서 이웃 구한 이들 50번째 LG의인상
임종현50번째 LG의인상 수상자가 나왔다. LG복지재단은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을 구조한 임종현(35)씨와 화재현장에서 일가족 5명을 구한 김기용(55)씨 부부에게 ‘LG 의인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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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속 조난객 구한 임종현씨, 화재 속 이웃 구한 김기용씨 부부에 'LG의인상'
50번째 LG의인상 수상자가 나왔다. LG복지재단은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을 구조한 임종현(35)씨와 화재현장에서 일가족 5명을 구한 김기용(55)씨 부부에게 ‘LG 의인상’과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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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아슬아슬 하늘 위를 걷는 듯 … 전국에 스카이워크 설치 바람
방문객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강원도 춘천의 소양강 스카이워크. [박진호 기자]“할머니·할아버지 손 놓으면 안 돼. 무서워요. 어~어~ 다리도 흔들려요.” 지난 18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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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 뚫고 이웃 일가족 5명 구한 용감한 부부
“불길을 보자마자 소화기를 들고 무작정 뛰었습니다.” 긴박한 화재 현장에서 이웃의 80대 노인 등 일가족 5명을 구한 용감한 부부가 감동을 주고 있다.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원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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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만 입고 소화기 든 50대…김기용·함인옥 부부 화마 현장서 일가족 5명 구조
지난 17일 충북 단양군 적성면 주택 화재현장에서 80대 노인 등 이웃 5명을 구한 김기용·함인옥 씨 부부. [사진 단양소방서] “불길을 보자마자 소화기를 들고 무작정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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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20m 유리 전망대에 서니 백두대간과 남한강 비경 한눈에
지상 120m 높이에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에 올라서면남한강 물줄기와 소백산·금수산 지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최종권 기자] 지난달 30일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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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남한강 비경을 한눈에…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가보니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만학천봉(해발 310m). 정상에 오르자 비스듬히 기울어진 타원형 모양의 전망대가 눈에 들어왔다. 전망대는 절벽 꼭대기에 꽂혀 있는 커다란 달걀처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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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어둠 속 방치 폐터널, 빛으로 부활
폐터널에 LED조명을 설치해 밀림 숲을 탐험하는느낌을 연출한 수양개빛터널 조감도. [사진 단양군] 33년간 방치됐던 폐터널이 빛 공예를 활용한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충북 단양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