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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동패션 "따뜻하면서 품위있게"
디자이너 안윤정씨의 올추동켈렉선 발표회가 24∼25일 이틀간 하이야트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그리움」을 주제로 한 이번 컬렉선은 따뜻하고 품위있는 복고풍 무드에 세련되고 신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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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선과 분위기를 서양 옷에 접목
「코리언 룩」을 세계패션으로! 란 모토를 내걸고 패션 디자이너 김승자씨가 오는 30일 낮12시 롯데호텔 크리스틀 볼룸에서의 쇼를 시발로 10월과 11월 중 파리·뮌헨·뉴욕·동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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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교포 시집 국내출간
중공 길림성 연변조선족 자치주(구간도) 출신의 교포시인 김파씨(45)의 시집 『흰돛』이 국내에서 출간됐다. 이 시집은 중공교포시인의 첫 시집 간행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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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S 디스플레이상|박경희씨
국제양모사무국 한국지부가 금년 처음으로 제정한 「울 패션 디스플레이 어워드」에서(주)논노 샤트렌C1매장 디스플레이어 박경희씨(28)가 여성복 부문 최우수 매장으로 선정됐다. 샤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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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왕자 누레예프시대는 갔다
「루돌프·누레예프」가 이끄는 파리오페라발레단이 최근 38년만에 미국공연을 가졌다. 고전발레『백조의 호수』를 가지고 메트로폴리턴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나선 이 발레단은 안목높은 美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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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 "레이건 출연영화 본적 없다"|미소정상회담주변
【제네바=주원상 특파원】「레이건」대통령부처를 위한 19일 소련 측 주최만찬에는 보드카대신 그루지아산 포도주가 나왔다. 소련측 한 대표는 지난여름부터 소련공산당 공식파티에는 보트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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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최명희양
『KBS 9시뉴습니다. 오늘 아침 방송한 부산 대아호텔화재로 앵커맨이 뉴스를 전하는 화면 한 귀퉁이로 화염에 싸인 호텔그림이 나타난다. 호텔창문마다 불길이 연기와 함께 번쩍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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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수 동양화전…4년만에 마련|바위·노송 등 소재로 한 대작 40점
울창한 숲속 작은 빈터에 등이 굽은 한 노인이 바위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동양화가 남정 박노수씨가 그의 작품 「임하」에 담은 노인의 모습이다(10일까지 현대화랑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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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김익영씨 개인전 24∼29일 공간 화랑에서
도예가 김익영씨 5번째 개인전이 24∼29일 공간화랑에서 열린다. 출품작은 수조·과반·수반·다기등 일장생활용품 40여점. 단순미와 소박미룰 자랑하는 백자에 흑유로 변화를 준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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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지역사회개발과 농촌 - 대표집필 황성모
지역사회의 개념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마는, 여기서는 농촌사회라는 말과 동일어로 취급한다. 그러면 왜 농촌사회를 구태여 지역사회라고 하는가 하면 지역사회 개발론자들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