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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협조 잇단 거부 전문직드라마 제작 赤신호
최근 드라마에 의사나 컴퓨터관련직등 전문직이 주연으로 등장하면서 주된 촬영장소로 떠오른 병원.금융기관등이 장소제공을 기피,드라마제작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병원.금융기관등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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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명이 무대메울 나훈아 마당-KBS설날 특집방송
국내 TV 쇼프로사상 처음 1천여명이 출연하는 초대형무대가 꾸며진다.화제의 프로그램은 KBS-1TV가 설날특집으로 9일 밤 9시30분부터 2시간30분동안 방영할『나훈아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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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8·15특집극 『시인과 광인』주인공 「땡삐」역 맡은 안병경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캐릭터의 연기파 탤런트 안병경(47)이 연기생활 25년만에 처음 주연을 맡았다. 그는 68년 TBC 5기 탤런트로 출발한 이래 『숲속의 바람』『비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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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역이 어울리는 탤런트 이정훈
탤런트 이정훈(31)은 연기경력 9년째로 접어들었지만 이름은 그리 알려지지 않았다. 84년 아주공대 졸업반 때 MBC공채 「17로 연기생활을 시작한 이래 92년 SBS-TV 『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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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세상은 내게』출연 영화배우 심혜진
영화배우 심혜진(27)이 오랜만에 TV연속극에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영국 소설가 메이브 해런의 소설을 극화한 SBS-TV 소설극장『세상은 내게』. 90년 미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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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공화국 드라마로 본다
정치드라마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고석만 PD(MBC 프러덕션)가 야심작『제 3공화국』제작에 들어갔다. 박정희 전대통령을 중심으로 61년 군사쿠데타이후 72년 유신 직전까지의 정치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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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사회 고발한 젊음의 초상화
20대는 인생의 방황기로 곧잘 그려진다. 묵직하게 가라앉기 보다 경쾌하게, 또 정열적으로 살아가다가 언뜻 멈춰서 뒤돌아보며 느끼는 「자기만의 외로운 신념」때문이리라. 영화·소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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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래의 멜러물 일색 탈피 TV드라마 질 높인다
저급한 사랑이야기나 멜러드라마들이 브라운관을 온통 채우고 있는 가운데 모처럼 작품성을 갖춘 TV드라마들이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선보인다. KBS·MBC 양사가 제작에 들어갔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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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대체프로 못 찾아 고심
MBC-TV는 온갖 구설수에 휘말리며 조기중단 된 대하드라마『땅』의 빈자리를 메워줄 후속프로 제작을 놓고 고심. 『땅』시간(일요일 오후10시)에 심야 대담프로인『세상사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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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있는 방송작가 태부족
볼만한 TV드라마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방송작가들이 절대 부족 상태다. 제도적으로 방송 작가를 키워내는 기관이 없고 그나마 모양새를 갖춘 곳에서조차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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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 돋보인 새 드라마
무게있는 내용, 깔끔한 영상처리등 모처럼 작품성을 살린 주말 드라마들이 등장, 방송초반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흔히 삼각 애정구도로 짜여진 엘러물과 일상성 내지 일과성 홍미에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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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욕심 많아 어떤 배역이든 가리지 않지요"|M-TV『우리들의 천국』출연 탤런트 정명환
뜻밖에 극중에서 조연이면서도 개성 있는 연기로 가능성을 인정받는 연기자가 종종 눈에 띈다. MBC-TV 청춘드라마『우리들의 천국』(금요일 오후8시5분)에서 시골출신의 대학생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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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김미화 콤비 재등장
「쓰리랑 부부」로 주가를 크게 높였던 김한국·김미화 콤비가 KBS-2TV의 신설 단막극 홈 코믹 드라마『쓰리랑 가족』(월∼목 오후9시25분)에 재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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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1TV의 일일연속극『서울 뚝배기』가 방송횟수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며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거짓과 위선 속에서도 결국 진실과 정의가 이긴다는 다분히 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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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양 TV홈·아동 드라마
쇼와 영화 등 오락 프로그램들이 범람하는 토요일 밤 「이른 봄 아지랑이처럼」가정의 훈훈한 정을 담아내는 KBS-1TV토요드라마 『징검다리』(9시30분)가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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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안방극장 진출 급증
연예인들의 안방극장 진출이 눈에 띄게 늘고있다. 성우 박일씨와 김성희씨가 MBC-TV 주간연속극『설중매』와 KBS제2TV 일일극『남매』에 각각 출연한 것을 비롯, 단막극의 진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