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이 크라우드펀딩으로 직접 우리동네 소상공인 키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부터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융자를 받아 성장을 촉진하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네이버 온라인 사업자, 담보 없이 우리은행서 대출 받는다
우리은행과 네이버파이낸셜이 함께 소상공인 대출 서비스를 내놓는다. 골드만삭스가 애플과 손잡고 ‘애플카드’를 내놓은 것처럼 국내에서도 테크 기업과 금융권들의 합종연횡이 본격화되고
-
카카오ㆍ쿠팡 대출 나올까…빅데이터 활용 '플랫폼 금융' 밀어준다
네이버 대출에 이어 카카오와 쿠팡 등 각종 플랫폼 업체들의 대출 서비스가 나올 수 있게 됐다. 금융당국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축적한 빅데이터를 이용해 대출 서비스 등을 하는 플랫폼
-
은행 대출 힘든 소상공인, 빅테크가 돈 빌려준다
소상공인 10명 중 8명 이상은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이노베이션리서치에 의뢰해 소상공인 1000명 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
-
[단독]대출 문턱 낮춘 네이버, 월매출 50만원 넘으면 5000만원까지
빅테크의 파상 공세가 시작된다. 기존 금융권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소상공인 등에 대한 대출 경쟁이 본격화하면서다. 가장 먼저 판 키우기에 나선 곳은 네이버다. 네이버쇼핑 입점
-
담보·점포 없어도 온라인몰 최대 5000만원 대출…네이버의 금융실험
네이버 온라인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면 담보나 연대보증 없이도 최대 50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미래에셋캐피탈과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조영서의 미래를 묻다] 당신에게도 인공지능 금융 코치가 생긴다
━ 마이데이터와 금융의 진화 조영서 신한DS 부사장 # 딩동! 스마트폰이 울렸다. 메시지가 뜬다. ‘주의! 벌써 이달 외식비 지출 한도의 50%를 넘겼네요. 아직 이달이
-
'알리바바처럼, 아마존처럼'…네이버의 계획은 쇼핑이었구나
네이버 2분기 실적, 분야별로는.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네이버는 다 계획이 있었다. 금융은 알리바바처럼, 멤버십은 아마존처럼, 목표는
-
씬파일러 겨냥한 '네이버스러운' 대출상품 나온다
매출과 고객 후기를 토대로 신용등급을 매기는 소상공인 대출 상품이 나온다.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는 28일 오전 서울 역삼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알바 뛰고 차 팔아도 안된다…문 닫은 '사장님'들이 사는 법
부천 임팩트주짓수 김영준 관장이 1일 오후 휴관중인 도장에 나와 청소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김영준 관장이 운영하는 주짓수 체육관의 평소 수업 모습. 최근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
'상습 원정도박' 혐의 양현석, 환치기 정황은 발견되지 않아
원정 도박 등의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왼쪽)과 가수 승리. [연합뉴스]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29
-
[이정재의 시시각각] 법보다 주먹 쓴 금융위원장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금융위원장이 뭐하는 자리인지 찾아봤다. 금융위원회법 제1장 제1조는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 수요자를 보호’하는 게 목적이라고 되어 있다. 어디에도
-
코나카드, 기업과 제휴한 IC칩 기반 '멤버십카드' 발행
코나아이(대표이사 조정일)가 기업과 제휴하여 코나카드 기반 멤버십카드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제휴사는 여신금융전문회사인 애큐온캐피탈이다. 본 멤버십카드는 코나카드의 기
-
[이택희의 맛따라기] 총각이 만든 반찬, 단골은 장년층 주부 … 훈남 반찬가게 ‘구선손반’
총각 대표와 4명의 총각들이 운영하는 반찬가게 ‘구선손반’에서는 하루 60~120가지 반찬과 양념류를 판매한다. 제육볶음만 해도 된장·간장·고추장으로 양념을 바꿔 여러 가지 맛을
-
아는 게 돈이다! 금감원이 꼽은 '금융꿀팁 베스트5', 1위는?
‘금융계의 검찰’로 불리는 금융감독원이 실용금융정보 안내에 나선다? 그것도 ‘금융꿀팁’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8월 금융감독원이 “공신력 있는 실용 금융정보 제공을 위해 ‘
-
[이정재의 퍼스펙티브] ‘착한 가격’으로 분배를 해결한 경제는 없다
━ 가격 포퓰리즘 가격을 건드리는 일은 언제나 유혹적이다. 자신을 좌파라고 여기거나 인간미를 강조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춥고 배고프고 잘 곳조차 없는 이들의 처지를
-
우대금리 제대로 챙기면 적금이자가 2배
직장인 이지은(33)씨는 최근 쏠쏠한 우대금리 혜택을 봤다. 인터넷뱅킹으로 연 1.6%짜리 적금에 가입하면서다. 워낙 저금리라 기대가 크지 않았는데 같은 은행 입출금통장에 휴대전화
-
[금융꿀팁] 은행 우대 혜택 100% 활용법
직장인 A씨는 후배와 함께 해외출장을 가게 돼 인천공항에서 환전을 했다. 똑같은 금액을 환전했는데 후배는 환율우대를 받아 A씨보다 수수료를 적게 냈다. 이유를 알아보니 후배는 해당
-
전화료 납부내역만 내도 신용 올라가죠…벌써 2만명 넘게 혜택
“신용등급은 떨어뜨리긴 쉬워도 올리긴 어렵습니다.”금융감독원이 16일 공개한 ‘금융꿀팁 200선’의 첫 메시지다. 금감원은 이날부터 매주 1~3개씩 금융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
[금융꿀팁] ① 신용등급 떨어지긴 쉬워도 올리긴 어려워요
신용등급은 떨어지긴 쉬워도 올리긴 어렵습니다.”금융감독원이 16일 금융소비자에게 전한 ‘금융꿀팁 200선’의 첫 메시지다. 금감원은 이날부터 매주 1~3개씩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
-
[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 (21)] 누군가 당신을 낚을 준비를 하고 있다
자유시장경제 곳곳에는 피싱의 덫이 깔려있다. 정보가 부족한 ‘정보 바보’와 심리적 자극에 쉽게 흔들리는 ‘심리 바보’가 걸려드는 덫이다.인터넷 중고물품 사기로 한 달 남짓 130여
-
“포인트, 현금으로 드려요” … 은행, 집토끼 잡기 몸부림
금융 빅뱅 폭풍은 20년 넘게 고인 물에서 안주해온 기존 은행권도 변신의 몸부림을 치게 만들고 있다. 그동안 은행권은 네 가지 칸막이를 방패 삼아 경쟁을 피해왔다. 첫째가 진입 칸
-
[맨 얼굴의 경제] 개인 신용정보, 온정주의 시선으로만 볼일 아니다
KB국민은행 여의도지점 직원이 대출을 받기 위해 찾아온 직장인 고객과 상담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길을 걷는데 어떤 사람이 딱한 모습으로 다가와 “지갑을 분실했는데 차비하게
-
[현장 속으로] "일본 사람들이 안 와 … 완전히 끝난 것 같아"
유신자 사장이 ‘좋았던 시절’ 일본인 단골손님과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설명하며 비로소 미소를 짓고 있다. [김성룡 기자] 중앙일보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는 ‘현장 속으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