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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윤곽 드러내는 ‘조국 대망론’의 실체
법무부 장관 거쳐 노무현-문재인 잇는 PK 적통 시나리오 솔솔 대중성 갖췄지만 ‘SNS 정치’ 부메랑, 현실정치 경쟁력은 의문 조국 민정수석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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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정태호·이용선 내일 교체…민정수석 김조원 유력
김조원. [연합뉴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6일 청와대를 떠난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달 초가 유력한 개각 때 그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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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26일 청와대 떠난다…후임은 김조원 유력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6일 청와대를 떠난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달 초가 유력한 개각 때 그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24일 “조 수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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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라종일 전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의 直說
■ 자국 기업 견제하는 문 정부에 미·일 기업들 깜짝 놀라 ■ 한국에 사과하던 일본, 한국에 추궁하는 등 관계 역전 시도 ■ 일본 경제도 과거 한국 덕 봐… 북한 간첩선,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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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3억원' 의혹 위증 혐의…신한금융 실무진 3명 벌금형
신한금융그룹.[일간스포츠] 이른바 '남산 3억원' 의혹 사건이라 불리는 신한금융그룹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신한금융의 실무진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19일 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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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챌린지 받고, 김재원ㆍ여상규 찾고… 원희룡 움직이나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원장실을 찾아 김재원 예결위원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원희룡 제주지사의 행보가 보수 정치권에서 주목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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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분열' 불붙인 트럼프, 2020 백인 유권자에 '올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민주당 여성의원들에 "당신네 나라로 돌아가라"는 트윗을 하자 한 여성 시위대가 버지니아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 앞에서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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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 대통령, 광복절 정치인 특사 안 한다"
다음달 단행을 검토하고 있는 광복절 특별사면에서 정치인들이 또다시 배제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경제계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에서 모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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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무능 한국당의 오산과 착각
최상연 논설위원 안 풀리는 건 죄다 과거 정권 탓으로 돌릴 수 있는 문재인 정권은 행운이다. 한국 정치사에서 매우 이례적인 대통령 탄핵과 집권당 붕괴로 등장했다. 모든 게 마땅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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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한·일 기업 간 약속 어기게 해”…여당 원내대표 만난 박용만의 호소
“정치가 기업으로 하여금 약속을 어기게 만드는 게 과연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가 하는 질문에 답을 못 내리겠습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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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대기만성 비둘기' 비건 美 대북협상대표, 해뜰날 왔다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6월28일 오전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위해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환한 미소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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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윤석열 인사청문회, 한국당의 칼날은 예리할까 무딜까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문무일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9·사법연수원 23기)을 지명했다. [뉴스1] 자유한국당은 과연 예봉일까, 무딘 칼일까. 8일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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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노이 입장서 변함 없어” 그럼에도 스몰딜 우려 '솔솔'
이도훈(왼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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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종횡무진' 비판에 트럼프 "외국 정상들이 좋아해" 옹호
G20행사에서 아버지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 사이에 앉은 이방카.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비롯해 '판문점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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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점진적 스몰딜로 방향 틀었다", 볼턴 반발, 제재 완화 난관
북ㆍ미 실무협상 3라운드을 이끌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김명길 전 북한 베트남 대사.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상대할 북측 협상 대표로 김명길 전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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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영변 핵시설과 개성공단의 거래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다시 전 세계의 주목을 끄는 이벤트를 벌였다. 김정은의 친서에 이은 트럼프 대통령의 답신으로 우호적인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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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동결설 한미 강력 부인 “어디까지나 중간 지점, 최종 목표는 완전한 비핵화”
군사분계선 사이에 두고 악수하는 북미 정상.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북한과의 핵 협상을 놓고 핵 동결 수준에서 타협할 수 있는 안을 준비 중이라는 뉴욕타임스(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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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회담 적중' 이석현 "다음 회담 내년 1월 싱가포르"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북미정상회담이 내년 1월 하순 싱가포르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이 의원은 앞서 북미 정상이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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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친서 속 다급함 읽었다···'DMZ 회동' 트럼프가 한수 위"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했다고 1일 보도했다. 2019.07.01. (출처=노동신문) p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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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치적 노린 트럼프, 美직거래 원한 김정은…文은 조연 자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 북측 지역에서 군사분계선 남쪽으로 넘어오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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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백인 노동자 표만 챙긴다? "트럼프에겐 G20도 선거 유세장"
오늘(29일) 한국에 도착하는 도널드 트럼프(73) 미국 대통령의 머릿속은 온통 ‘재선’이라는 단어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28~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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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文 정부 ‘취업 전도사’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의 直說
■ 상용직 근로자, 청년 고용률 등 고용 지표 꾸준히 개선 중 ■ 최저임금은 국민 다수가 수용하는 수준에서 결정되는 게 합리적 ■ 경제 상황 엄중… 정책수단 강화하고 재정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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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솥은 귀가 두 개다”
권혁주 논설위원 2012년 정초, 주역의 대가인 대산(大山) 김석진(92) 선생이 대구에서 강연할 때다. 한 청중이 물었다. “대선에서 누가 당선됩니까.” 대산이 답했다. “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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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찾았다 문전박대 당한 나경원 분노 "청와대가 시킨것"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등이 참여한 '북한 선박 입항 은폐조작 진상조사단'이 24일 해군 1함대사령부 앞에서 해군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