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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가 사라진 '멸종 위기' 토종 꿀벌…되살릴 수 없나
경기도 양평군 농가의 토종벌. [중앙포토] 꿀벌 (Honey Bee) 꿀벌은 꽃가루받이를 통해 생태계를 유지하고, 사람에게는 꿀도 준다. 꽃가루받이를 통해 꿀벌이 제공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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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중부권에 쏟아진 물벼락…3명 숨지고 침수 피해 속출
강원 평창군 송천 범람으로 발생한 침수 피해. [사진 강원소방본부]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역에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3명이 숨지고 주택 침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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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호랑이·수달 같은 위기의 동물, 국내 267종 있죠
매년 5월 22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입니다.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물종과 생태계, 유전자가 다양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날이에요. 올해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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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묵던 강원도의 ‘그 방’ ···50% 깎아줘 1박 200만원
평창동계올림픽에 방한한 이방카가 3일 동안 머무른 강원 정선 파크로쉬 '프리미어 테라스 스위트' 1111호 객실. 창 너머로 가리왕산 스키슬로프가 보인다. 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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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을 움직였다’ 평창 희망 선언
일본, 체코 등을 꺾고 동메달을 딴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대표팀이 18일 시상식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 1, 동 2개로 종합 16위에 오른 한국 선수단은 물론 49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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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승리' 멘텔-스피, 평창 패럴림픽 여자 스노보드 2관왕
비비안 멘텔-스피. 정선=김지한 기자 암 투병중에도 평창 겨울패럴림픽에 출전한 네덜란드 장애인 스노보더 비비안 멘텔-스피(46)가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멘텔-스피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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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매력 뿜뿜! 반다비에 반하나 안 반하나~
반다비의 화려한 춤 솜씨. 장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2018 평창 겨울 올림픽 최고 대세 반다비입니다. 지난 평창 올림픽부터 수호량과 짝을 이뤄 열일하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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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제철 해산물에 강남서 8000원짜리 점심 반찬이 8가지
━ 푸짐하고 진한 맛 자연산 계절 해산물 요리…’남도사계 고운님’ ‘남도사계 고운님’은 계절마다 서남해안의 제철 해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조달해 남도 미각의 푸짐한 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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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의족 스노보더' 美 퍼디 "열정이 있다면 무엇이든..."
에이미 퍼디. 정선=김지한 기자 “목표를 또 하나 이뤘어요. 내 생애 가장 기쁜 날입니다.” 지난 12일 강원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 겨울패럴림픽 스노보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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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차고도 댄서·모델 맹활약 … 올림픽 은메달도 땄죠
평창패럴림픽 여자 스노보드 크로스에서 은메달을 딴 퍼디. 그는 댄서·모델·배우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김지한 기자] “목표를 또 하나 이뤘어요. 내 생애 가장 기쁜 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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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 후 두 달 만의 평창행...'금빛 감동' 더한 인간 승리
비비안 멘텔-스피. 정선=김지한 기자 암 수술을 받은 지 두 달. 운동을 제대로 한 건 3주. 그러나 전 세계 최고의 장애인스포츠 이벤트에 나서려는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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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이겨낸 금빛 질주...평창 감동 레이스 펼친 비비안 멘텔-스피
비비안 멘텔-스피 [EPA=연합뉴스] 암 세포도 그의 질주를 막진 못했다. 암 투병중에도 평창 겨울패럴림픽에 출전한 네덜란드 장애인 스노보더 비비안 멘텔-스피(46)가 감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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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여도 괜찮아'...아내 위해 달린 장애인 스노보더 박항승
12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남자 스노보드 크로스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박항승이 예선 경주를 마친 후 아내 손을 꼭 잡고 있다. [정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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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경쟁하면 척추 재활에 도움” 패럴림픽 출발은 상이군인 경기
━ 장애인올림픽의 역사 인간의 도전정신에는 한계가 없다. 평창 겨울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일본의 미사와 히라쿠 선수가 정선 훈련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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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평창 패럴림픽 개회식 한국 기수 선정...北은 김정현
노르딕스키에 출전하는 신의현은 겨울패럴림픽 사상 한국의 첫 금메달을 따낼 기대주로 꼽힌다. 5일 훈련 중인 신의현. [연합뉴스] 평창 겨울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개회식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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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아닌 한글 올림픽?...외국 선수들의 한글 사랑
15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경기에서 아일랜드 패트릭 맥밀란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다리에 한글로 아일랜드란 글씨가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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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폭발' 수호랑 인형탈, "사람들이 좋아해줘 하나도 안힘들어"
수호랑 인형탈을 쓴 김수인씨를 영국 선수가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 김수인씨 제공]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평창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의 '움짤(움직이는 짧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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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도 길터주는' 수호랑, '모르겟소요' 총알맨, '검색어 1위' 인면조
김연아가 행사장에서 뒤뚱뛰뚱 걸어가는 수호랑을 위해 길을 터주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평창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의 '움짤(움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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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올림픽 뒤에도 평화의 불꽃 이어져야
전수진 정치부 기자 올림픽 성화봉은 생각보다 무거웠다. 7일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된 평창 겨울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 참여했던 기자가 들고 뛰었던 성화봉의 무게는 1.3㎏에 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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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성화 주자라구요?" 평범한 주부에게 온 전화, 평창 성화의 비밀
━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체험기…전수진 기자, ‘의리’ 배우 김보성, 장애우 등과 성화들고 함께 뛴 하루 7일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된 성화 봉송 행사에서 주자들이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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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강릉 AI 발병 안했는데 닭 잡는 이유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한 농가 계사에서 닭을 잡아 자루에 담고 있다. 박진호 기자 지난 22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평촌리 한 농가. 방역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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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 펜화공방]가수 이현우가 배추파스타 삶던 자리
정선 아우라지. 다리 오른쪽이 여량, 왼쪽으로 가면 구절리다. TV화면에 가수 이현우 얼굴이 보였다. ‘집시맨’이라는 여행 프로그램이었다. 고랭지배추를 수확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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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씌었다” 3살딸 때려 숨지게 한 친모, 항소심 징역 8년
“귀신이 씌었다”면서 3살 딸을 때려 숨지게 한 20대 친어머니와 외할머니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일러스트 김회룡 서울고법 형사6부(정선재 부장판사)는 3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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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리바우길 열리다] 길이 끝나는 자리, 해가 떠올랐다
마침내 대장정이 끝났다. 131.7㎞ 길이 끝나는 자리에는 푸른 바다가 있었고, 푸른 바다는 붉은 해를 토해냈다. 강문해변의 일출은 길었던 여정을 마무리하는 하나의 의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