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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크리스마스 혹한’…22명 숨지고 수십만 가구 단전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은 미국에 ‘겨울 폭풍’이 덮쳤다. 24일(현지시간) 오전 뉴욕주 북서부 버팔로 지역 이리호에 있는 한 식당이 한파와 폭설로 만들어진 고드름과 얼음으로 뒤덮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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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하루만에 또 97㎝, 누적 2m 넘는 곳도…내일까지 눈 폭탄
20일 폭설이 내린 일본 니가타현 우오누마시에서 한 남성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기록적 폭설을 맞이한 일본에 인명 피해 등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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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눈폭탄'에 4명 사망한 日, 주말까지 100㎝ 더 쏟아진다
니가타(新潟) 현 등 동해와 면한 서일본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져 4명이 사망하고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홋카이도(北海道)와 니가타 등 북서 지역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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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파묻힌 차에서 20대女 숨진채 발견…일본 2m 눈폭탄 쇼크
20일 폭설이 내린 일본 니가타현 우오누마시에서 한 남성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동해 방면에 19일부터 기록적 폭설이 내리면서 최소 4명이 사망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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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계여행] 올겨울 내린 눈 12m, 클래스가 다른 ‘설국’
━ 일본 니가타 올겨울 일본의 주요 다설지(多雪地)는 기록적인 폭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설 『설국』의 무대인 니가타(新潟) 현 뉴스가 특히 많이 나옵니다. 일본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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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키 발상지 '묘코'의 대표 스키장 5곳
일본 최대 다설지(多雪地)로 꼽히는 니가타현 묘코는 일본 스키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묘코산(2454m)을 주봉으로 하는 묘코고원은 누적 적설량이 평균 3m를 넘는 풍부한 적설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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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 스키' 성지가 된 '설국'의 무대
소설 『설국』이 탄생한 일본 니가타(新潟)현은 그냥 ‘눈의 나라(雪國)’가 아니다. ‘눈의 천국’이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눈만 보면 심장이 뛰는 스키어·스노보더에게 말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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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폭설, 7명 사망·300여 명 부상…피해 확대
[사진 NHK 캡처]지난 14일부터 일본 해안 산간 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폭설로 피해가 확대하면서 지금까지 7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으며 일본 곳곳에서 항공편이 130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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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사망 0’ 하쿠바 … 비결은 촘촘한 마을지도
지난 22일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던 일본 나가노현 하쿠바 마을. 주민들의 끈끈한 연대에 힘입어 사망자 없이 전원 구조됐다. [나가노 로이터=뉴스1] 22일 밤 일본 나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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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0의 비결은 끈끈한 주민 네트워크
22일 밤 일본 나가노(長野)현 북부에서 발생한 규모 6.7의 지진에서 단 1명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은 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완파 또는 반파된 주택이 54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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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사케밖에 없었던 시골, 예술마을로 거듭난 까닭
크리스티앙 볼탕스키가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 방문 후 만든 작품 ‘무인의 땅(No Man’s Land)’. 올해 대지의 예술제 에치고쓰마리 트리엔날레의 대표 작품이다. ‘둥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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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지자체, '눈 치우기 전문가'육성
겨울이면 눈 때문에 고생하는 일본 지자체에서 눈 치우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23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야마가타현 무라야마시는 2010년 1월 3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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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의 달인? 난 바다 몰라 … 바다는 인간 너머 존재”
외롭고 고달픈 마도로스 인생이지만 귀항은 늘 즐겁다. 한 달 만에 집에 들를 생각에 강 선장이 접안을 앞두고 모처럼 활짝 웃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지난달 21일 항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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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부 폭설 60여 명 사망 중국 북서부 한파 10만 대피
일본 중부 도카마치 지역에서 한 여인이 7일 키보다 높이 쌓인 눈을 치워 만든 길을 지나고 있다. 눈을 파내 길을 내는 일에 자원봉사자 외에 자위대 군인들도 나섰다. [도카마치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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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는 폭설 동남아는 폭우
한국의 호남 지방이 근래 드문 폭설 사태를 겪는 가운데 동남아시아에서는 한 달째 이어지는 폭우와 홍수로 120명 이상이 숨지는 등 기상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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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m 폭설 … 곳곳 교통 대란
일본 니가타(新潟)와 아오모리(靑森) 등에 18일 2m가 넘는 폭설이 내렸다고 일본 기상청이 19일 밝혔다. 폭설은 혼슈(本州)와 홋카이도(北海道) 등 32개 지역에 내렸는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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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눈 뚫고 학교 가요
눈 뚫고 학교 가는 일본 어린이들 일본에서 설국(雪國)으로 유명한 니가타현 미나미 우오누마 마을. 어린이들이 2일 키보다 높이 쌓인 눈 한가운데로 난 길을 따라 학교로 가는 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