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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억 모으고 지지율 급등…기소된 트럼프, 되레 호재 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으로 향하는 리무진 뒷좌석에 앉아 지지자들을 향해 ‘엄지 척’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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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한 미국 '록 전설' 별세…"위대한 기타리스트"
'살아있는 전설'로 불렸던 기타리스트 제프 벡이 78세 나이로 사망했다고 12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AP=연합뉴스 록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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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맘마미아'가 세계 추세…한국 주크박스 뮤지컬도 실험 필요하다
2017년 초연하고 올해 세번째 시즌을 공연하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 [사진 CJ ENM] 주크박스 뮤지컬이 글로벌 흥행을 누리고 있다. 동전을 넣고 번호를 누르면 왕년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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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9월 추천 공연
9월 공연가는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작품으로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세계적인 팝스타 신디 로퍼가 만든 록 스타일의 신나는 노래와 한층 더 화려해진 춤사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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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천 공연
9월 공연가는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작품으로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세계적인 팝스타 신디 로퍼가 만든 록 스타일의 신나는 노래와 한층 더 화려해진 춤사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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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편견에 대한 도전, 1000만원짜리 암표를 만들다
‘컬러 블라인드 오디션’이라는 말이 있다. 배우를 뽑는데 피부색이나 인종을 보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덕분에 요즘 브로드웨이 뮤지컬에선 ‘백인 아닌’ 배우들의 활약이 대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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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선판 뒤집을 수도 있었던 영화?
지난해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일에 개봉한 외화 이 한국에서 신드롬을 부르고 있다. 흥행 돌풍 속에 종전의 뮤지컬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개봉 한 달이 안 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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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잭슨 주치의 유죄평결 순간 법원 주변 표정
7일 오후 LA다운타운 LA카운티 형사법원 앞 마이클 잭슨 팬들이 잭슨의 주치의 머레이 박사의 유죄 소식을 전해듣고 플래카드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AP]마이클 잭슨의 주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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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엣지스’
관객과 통하라. 요즘 공연가에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 넘쳐난다. 관객이 무대에 잠깐 서는 이벤트성에 그치지 않고 아예 주요 역을 맡기도 한다. 관객에 의해 줄거리가 달라지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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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괴생물체를 닮은 풍선 작품
사진출처=데일리 메일거대한 물체를 본 사람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겁을 먹고 어쩔 줄 몰라하는 사람도 있다. 이게 풍선으로 만든 작품이라는 설명을 듣고도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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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짓으로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다
막이 오르면 무대에는 신문을 읽는 아버지와 라디오에만 귀를 기울이는 어머니, 따분해서 죽을 지경인 딸이 등장한다. 이때 머리가 없는 낯선 행인이 우산을 쓰고 나타나 모자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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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놓치면 후회” 가장 기대되는 대작 3
무대는 살아 있는 생명체 같다. 시장 환경도 시간이 흐를수록 확장되고 진화한다. 행여 애호가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까 제작자들의 고민은 계속되게 마련이고, 보다 재미있고 파격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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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콘텐트’ 재 활용 누이 좋고 매부 좋아
뮤지컬 하면 영화를 먼저 떠올리던 시절이 있다. 특히 중장년층은 뮤지컬을 거의 스크린을 통해 만났다. 1950~60년대 할리우드의 대형 영화사들은 무대의 영상화에 꽤나 적극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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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카리스마…연극 '에쿠우스'가 돌아왔다
'에쿠우스' 다시 돌아왔다. 극단 실험극장 창단 45주년을 맞아 실험극장의 대표작인 '에쿠우스'가 9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에쿠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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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뉴욕의 '서민 오케스트라' 지휘하는 한인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원 월드 심포니'(oneworldsymphony.org)의 공연 모습은 다른 오케스트라들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우선 공연 장소가 고급 음악홀이 아니라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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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뮤지컬 '명성황후'의 개가
"에바페론처럼 몰락한 양반집안에서 태어나 최정상까지 오른 강인한 여성, 민비를 소재로 만든 '명성황후' 는 세미 오페라식의 장엄한 뮤지컬이다." 미국 현지 뉴욕타임스의 극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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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필 지휘자 「주빈·메타」
약속된 하오3시를 조금 지나 호텔신라 23층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지휘자 「주빈·메타」씨(48)는 짙은 회색 수트에 검은 타이차림. 구레나룻과 턱수염을 기른 모습이었다. 『뉴욕 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