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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사고, 묘방은 없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겨울철의 사신」 연탄가스중독사고가 또다시 늘어나고 있다. 10월 들어서 만도 서울에서 공부하는 자녀들과 추석을 함께 쇠기 위해 상경한 모녀 등 6명이 사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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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의 계절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거의 빼놓지 않고 찾아드는 반갑잖은 방문객이 있다. 각종 전염병이 바로 그것이다. 올해도 이미 지난 16일에 보사부가「콜레라」비상경계령을 내린 데 이어22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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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주의보
『어린이의 사신』이라 불리는 뇌염을 옮기는 빨간집 모기(「큘텍스」모기)가 예년보다 10여일 앞당겨 발견됐다고 한다. 보사부는 이 때문에 23일 서둘러 뇌염주의보를 발표하고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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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의 방역
예년보다 10여일 늦게, 인천시에서 첫 이환자를 낸 이른바 「일본뇌염」은 그 뒤 충북·충남·제주·서울등지에서도 계속 11명의 진성환자가 발생, 앞으로 상당한 맹위를 떨칠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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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다발 일본뇌염 맨손 든 방역
올 여름 일본뇌염이 소독 끊긴 당국의 방역 무방비 속에 전국적으로 10여일 째 동시다발의 맹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뇌염은 서울에서도 발생, 확산의 기세를 보였는데도 방역은 맨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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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졌던 역병-천연두-이웃 일본서 발생 13년만의 비상
예전엔 「곰보병」이란 이름으로 공포의 대상으로 여겼던 천연두가 수십년만에 다시 생겨 수선이다. 이웃나라 일본에서 천연두환자가 발생해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전역에도 2일 비상경계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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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한적 대표단 오늘 귀경. 시속 1백20㎞의 관광 여독살풀이 약 준비 잊지 말길. 의원 원내발언 협박사건 미묘화. 난문, 「제동」에 제동 걸리면 진전이냐 정지냐. 전남서 의사 뇌염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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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발생과 예방
지난 10일 국립보건원은 부산과 정읍에서 채집한 모기가 뇌염「바이러스」를 옮기는「큘렉스」모기였다고 밝히고 작년보다 1주일 앞당겨 뇌염모기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금년에는 뇌염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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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질병으로 본 도시와 농촌의 차이|이장규
1일 생활권이란 흐뭇한 말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러 면에서 도시와 농촌사이에 아직도 거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보건 면에서 몇 가지 적어보면 우선 영양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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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서속의 전염병
김포공항매역소는 28일 공항주재직원및 고용인등 약2백명이 심한독감을 앓고있음을 밝혀냈다 한다. 공항당국은 이사실을 보사부에 보고하는 한편 오염지구에서 입국하는 승객들에게 우선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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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 맹위
뇌염은 6일하룻 사이에 전국에서 88명의 새 환자가 발생하고 40명이 사망, 지금까지 모두 2천3백41명 발생에 사망자는 5백명선을 넘은 5백16명이 되었다. 7일 상오 현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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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 여전 맹위
뇌염은 지난 22일 하룻사이에 전국에서 1백49명이 발생, 44명이 사망함으로써 올해 들어 최고 발생을 기록했다. 뇌염은 22일 충남에서 5명의 환자가 발생함으로써 충북을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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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 강원도에도침인
뇌염은 지난2O, 21일 이틀사이에 전국에서 1백63명의 새환자가 발생, 24명이 사망함으로써 22일현재 모두4백13명 발생에 50명사망, 19명이 치유되고 3백44명이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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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을수없는 뇌염
전국적으로 맹위를 떨치고있는 뇌염은 19일하루사이에도 77명의 새환자가발생, 6명이 죽음으로써 20일현재 전국 뇌염발생수는 2백50명에 26명이 사망, 9명이 치유되어 2백15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