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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달고 사는 아기한테 KTX 할인 … 무슨 소용 있나요”
━ 가정돌봄 환자 100만 시대 송순중씨의 아들 재성이는 인공호흡기(왼쪽)를 꽂고 있다. 아이 너머로 가래를 뽑는 석션기와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놓여 있다. 엄마는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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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부모 쉴 수 있게 야간 방문간병 … 일본엔 아동 전용 요양병원
━ 가정돌봄 환자 100만 시대 국립 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도 입원 환자가 넘쳐 영유아 환자를 일시적으로 받아주기 어렵다. [서울대병원 홈페이지 캡처] 출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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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세상] “잠 한 번 편히 못 자도 내 아이니까” 엄마는 아파도 참았다
7일 서울 노원구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미역국에 들어갈 고기를 썰고 있는 정윤우군과 어머니 김씨. [사진 밀알복지재단] 7일 오후 서울 노원구 시각장애인복지관 요리수업의 메뉴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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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이 외쳤다 “대~한민국” 여름밤의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예선경기가 열린 18일 오후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의 경기장과 거리에 모인 시민들은 붉은 옷을 입고 ‘대~한민국’을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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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건강 관리 바꾸려…중증 장애인 위한 '주치의' 생긴다
중증 장애인을 위한 건강 주치의 제도가 도입된다. [뉴스1] 중증 장애인은 평소 장애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에 시달리거나 건강 관리를 제대로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아파도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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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중풍 남편 10년 보살폈는데 … 가족이 돌보면 왜 차별하나”
남편이 11년 전 뇌출혈로 쓰러졌다. 두 달 중환자실 치료에, 1년 반 재활치료에 매달렸지만 허사였다. 1억8000만원을 썼다. 남편은 완전 와상환자가 돼 집으로 왔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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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노인 임플란트 부담 40%↓ 퇴직자 5만명 건보료↓
치아 임플란트 시술을 모형으로 보여준다. [중앙포토]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이 임플란트 수술을 받을 경우 환자 부담이 40% 줄어든다. 입원하지 않고 병원을 오가며 정신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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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했다” 장애인에 누명 씌우고 감금·폭행 20대 연인
[중앙포토ㆍ연합뉴스] 장애인에게 성추행 누명을 씌우고 1000만 원의 합의금을 달라며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20대 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23일 강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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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1인당 진료비 연 440만원…만성질환도 많이 앓는다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더 많은 의료비를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1] 장애인은 장애로 인한 질병뿐 아니라 치주질환ㆍ고혈압 등 만성질환도 많이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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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뇌졸중…10년 안에 45% 사망, 9%는 계층 추락
뇌졸중 환자가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중앙포토] 뇌졸중에 걸리면 10년 안에 절반가량이 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동력 상실, 치료비·간병비 등의 부담 때문에 30%가량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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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성 고충 신고로 학교폭력신고 무마하려한 동료교사들
한 초등학교에서 교장·교감, 남 교사가 같은 학교 여 교사의 장애인 자녀 학교폭력 피해를 무마시키기 위해 거짓 성고충 신고를 하고, 폭력 피해를 축소·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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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선수 ‘영록바’ 히딩크를 꿈꾼다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하는 신영록 선수. [우상조 기자] 7년 전 24세의 나이로 그라운드를 떠난 비운의 축구선수가 있다. 저돌적인 돌파와 강력한 슈팅을 무기로 그라운드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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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아들의 졸업식 앞두고 떠난 아내 … 홀로 남은 남편 “잘살아보자 했는데”
━ [긴급진단] 밀양 화재 참사 경찰과 소방 당국은 27일 오전 밀양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 경찰은 발화지점이 1층 응급실 내 탕비실 천장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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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아들에게 차마…” 밀양 화재참사 희생자 남편의 절규
27일 밀양 희윤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고 이희정씨 빈소에서 남편 문씨(왼쪽)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문씨는 아내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상복을 입지 않다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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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록바’의 꿈은 계속된다…“히딩크 같은 명장 되고파”
최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만난 신영록 선수가 포즈를 취했다. 우상조 기자 7년 전 24세의 나이로 그라운드를 떠난 비운의 축구선수가 있다. 저돌적인 돌파와 강력한 슈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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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세상] ‘나눔이 얼마나 귀한지’ … 사랑 담은 편지, 올해도 배달됩니다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전하는 데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편지·e메일·문자메시지 등 하나하나 손가락 접어가며 세어보면 참 많죠. 여기에 스마트폰 메신저가 보편화되면서 예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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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이름]이름 없는 3살 아기, '난우남'을 아시나요
‘‘김지영ㆍ변분돌ㆍ김하녀ㆍ임신ㆍ송아지ㆍ박하늘별님구름햇님보다사랑스런우리ㆍ김태희ㆍ전지현ㆍ도민준…’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만큼 다양한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은 ‘나’입니다.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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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 난우파출소에서 발견했다고 ‘난우남’
이름 없이 ‘난우남(난우파출소에서 발견된 남자 아이)’으로 불리는 세 살짜리 아기. [우상조 기자] 이름이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인 사람들도 있다. 이름이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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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푸어 줄이기 위해 모든 질환에 비보험 의료비까지 2000만원 지원
내년부터 암·심장질환 등 4대 중증질환자가 아니더라도 병·의원비로 큰돈을 써야 하는 환자에 재난적 의료비가 지원된다. 혜택받을 환자가 현재보다 3배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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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PD수첩은 무죄였다, 그러나 ‘사실’은 아니었다
이상언 사회2부장 오해를 줄이기 위해 몇 자 먼저 쓴다. 2008년 서울중앙지검이 광우병 방송과 관련해 ‘PD수첩’ 제작진을 수사할 때 검찰 담당 기자였다. 그 당시에 수사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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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3단계 취업성공패키지 운영 … 장애인 역량 키워 취업 도와
어린시절 몸이 좋지 않아 중학교 다닐 무렵부터 복막투석을 받은 신장장애인 이한경(가명) 씨. 10년 동안 투석을 받았으나 몸 상태는 점점 나빠져 결국 언니의 신장을 이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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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3단계 취업성공패키지 운영 … 장애인 역량 키워 취업 도와
어린시절 몸이 좋지 않아 중학교 다닐 무렵부터 복막투석을 받은 신장장애인 이한경(가명) 씨. 10년 동안 투석을 받았으나 몸 상태는 점점 나빠져 결국 언니의 신장을 이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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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이상해" 물리치료사 의문 제기가 11년 오진 밝혔다
서씨의 뇌성마비 오진을 발견한 물리치료사 윤명옥씨(왼쪽) [사진 SBS 방송 캡처] 4세 때 뇌성마비 판정을 받고 11년을 누워 지낸 여성이 약을 바꾸고 이틀 만에 일어나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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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 탓 11년 누워 지낸 20대, 약 바꾸고 이틀 만에 걸어
4세 때 뇌성마비 판정을 받고 11년을 누워 지낸 여성이 약을 바꾸고 이틀 만에 일어나 걸었다. 간단한 치료만으로 호전될 수 있는 병이었지만 잘못된 처방과 치료로 이 여성은 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