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화과 익는 삼호읍 지금 ‘돈’을 땁니다
무화과의 집산지인 영암군 삼호읍에서 농민이 이른 아침 무화과를 수확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공적비도 세워 드렸고, 모두 매우 고마워하고 있죠. 그 양반 덕분에 우리 삼호읍
-
4월의 ‘황색 계엄령’ 기업도 숨막혀
지난 2002년 3월 진한 황사로 마포대교가 흐리게 보인다.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건물은 LG쌍둥이 빌딩. [신인섭 기자] 2002년 봄, 하늘이 누렇게 뒤덮였다. 낮에도 깜깜
-
김정일 은둔의 장막 걷어내나
우리는 북한 경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남북 경협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섰음에도 우리는 북한 경제의 정확한 실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 굶어 죽는 사람이 발생할 정도로
-
[사진] 탐스럽게 여물어가는 파프리카
30일 강원도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서 탐스럽게 여물어가는 파프리카(단 고추)를 한 연구사가 살펴보고 있다. 춘천시는 농민들이 10a당 1천200만원의 고소득을 볼 수 있도
-
"반딧불이 집에서도 본다"
"이젠 집에서도 반딧불 볼 수 있어요."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반딧불이(사진)를 실내에서 기를 수 있는 사육장치가 개발됐다. 충북도농업기술원 이기열 박사와 안기수 농업연구사는 1
-
연구용 사슴서 녹용 빼돌려 '장사'
서울 수서경찰서는 27일 연구용 사슴에서 나온 녹용을 직원들에게 싸게 판 혐의(업무상 배임 등)로 농촌진흥청 산하 연구소 소속의 김모(46) 연구사 등 공무원 21명을 불구속 입건
-
강원도 감자, 중국 간다
강원 농업이 중국과 몽골에 진출한다. 인제군 출신 농민이 만든 영농조합법인 한림농산은 올해 산둥(山東)성 롱청(榮成)시에서 대규모 감자농사를 짓는다. 20년간 땅을 임대한 한림농산
-
충북 공무원 521명 선발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각각 436명, 85명의 공무원을 선발한다. 충북도의 경우 선발예정 인원은 행정직군 228명, 연구.지도사 13명, 기술직군 185명, 소방사 10명
-
충남도 공무원 580명 뽑는다
충남도는 올 한해 4차례의 공개경쟁 및 제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지방공무원 580명을 선발한다. 1회 시험은 2월 26일로 ^7급 수의직(16명) ^가축위생연구사(4명) 등 20명
-
[지방이 경쟁력이다] 고창 황토
▶ 전북 고창군 대산면 황토 들녘에서 주민들이 밭에 심어져 있던 무를 꺼내고 있다.[고창=양광삼 기자] 전북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의 토마토 선별장. 영하의 추운 날씨에 빨갛게 익은
-
노루궁둥이 버섯재배기간 확 줄여
전남도농업기술원이 '노루궁둥이 버섯'의 신품종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원은 기존 노루궁둥이 버섯 균주 20여종을 3년간 배양해 '노루 1호'를 육성, 신품종 출원을 했다고 21일
-
건강 과일 '비파'를 아십니까
전남도 농업기술원은 '건강 과일'로 알려진 비파의 묘목을 보급하고 있다. 비파(사진)는 겨울에 꽃이 피고 6월 상순께 수확하는 아열대성 상록과수. 비타민 B가 풍부하고, 과일 뿐
-
생활비 인상 후 한달 총수입 1만원 돼야 중산층
월급이 하루아침에 20배가 오른다? 모든 노동자들이 꿈꾸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2002년 7월 1일(7·1조치) 북은 실제로 직종별 임금을 18∼20배 인상했다. 상품 가
-
왜 北에선 민중봉기 안 일어날까
"북한에서는 왜 극심한 경제난 속에서도 대중봉기가 일어나거나 체제가 붕괴하지 않을까?" 최근 북한학계가 정치.경제.역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 원인을 탐구한 연구서를 내놓아 눈길을
-
왜 北에선 민중봉기 안 일어날까
"북한에서는 왜 극심한 경제난 속에서도 대중봉기가 일어나거나 체제가 붕괴하지 않을까?" 최근 북한학계가 정치.경제.역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 원인을 탐구한 연구서를 내놓아 눈길을
-
강원도 올해 424명 채용
강원도는 올해 4백24명의 공무원을 선발 채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해보다 11명이 늘어난 것으로 소방직을 제외하면 40여명이 증가했다. 5월1일 필기시험을
-
[사고] 참공무원 18명 '청백봉사상' 27일 시상
중앙일보와 행정자치부는 제27회 청백봉사상 수상자 18명을 선정, 27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합니다. 일선 행정기관에서 청렴.성실하고 창의적으로
-
[사람 사람] 꽃밭에서 사는 '백합 박사들'
선(善)과 순결을 상징하는 꽃인 백합(나리)만을 10여년간 연구해 온 충청남도 공무원 3명이 동시에 박사가 됐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충남농업기술원 산하 태안백합시험장에서 8~10여
-
야생버섯 위험성 홍보 강화
"야생버섯을 잘못 먹으면 목숨까지 잃게 되니 식용으로 판명된 버섯외는 먹지 마십시요."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장마에 내린 비로 농촌지역뿐 아니라 도시 인근 야산이나 숲에 각종
-
'대추형' 방울 토마토
기존 품종보다 단맛이 더 강하고 육질이 단단해 잘 터지지 않는 새로운 방울 토마토가 나왔다. 충남도농업기술원 부여토마토시험장은 12일 “1996년 농촌진흥청을 통해 아시아 채소개발
-
2003년 제22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 포상 명단
**** 국무총리이상 명단 순위 소 속 직급 성 명 훈 격 1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 교장 정창용 鄭昌溶 홍
-
[호남·제주 뉴스 포커스] 3월 11일
*** 취업 정보 전남도는 올해 네 차례에 걸쳐 총 2백89명의 지방공무원을 채용 하기로 하고 도청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채용계획을 공고했다.▶4월에는 농촌지도사 25명,농업연구사
-
[식품 이야기] 율무
'커피'에 밀려 소비가 격감했던 율무가 최근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1994년까지 율무차는 국산차 시장에서 24%를 차지했으나 "율무가 남성의 정력을 약화시킨다"는 어느 수필가의
-
[식품 이야기] 율무
'커피'에 밀려 소비가 격감했던 율무가 최근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1994년까지 율무차는 국산차 시장에서 24%를 차지했으나 "율무가 남성의 정력을 약화시킨다"는 어느 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