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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집밥 시대…국·탕·찌개도 요리 않고 사먹는다
━ 빠르게 느는 간편가정식 소비 서울 동대문구의 대형마트에서 한 여성이 간편가정식(HMR)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최근 자녀를 둔 가정의 HMR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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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미래 지향 공동선언문 (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이 23일 오전(현지시간) 하노이 주석궁 회담장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번 방문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는 한편, 이 성과가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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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방부 外
◆국방부▶인사복지실 동원기획관실 자원동원과장 서기관 진천호▶국방홍보원 미디어전략실장 부이사관 오인제▶전력자원관리실 군사시설기획관실 환경팀장 서기관 성길수▶감사관실 군수감사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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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박테리아 치료법 개발 나선다…정부, 5년간 470억 투자
[중앙포토] 항생제 사용으로 내성균(슈퍼박테리아)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슈퍼박테리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5년간 47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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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보험금융원 '2017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투자성과대회' 개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은 2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투자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58개 9525억원 규모(농식품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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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시드프로젝트 '2017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3건 선정
[사진 골든시드프로젝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평)은 골든시드프로젝트(이하 GSP)사업의 1단계(‘12∼’16) 주요 연구실적이 『2017년도 국가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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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혼란 해결은커녕 부채질하는 식약처
신성식 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67명의 직원 중 박사가 330명, 석사가 768명이다. 직원 5명 중 3명이 석·박사인 셈이다. 중앙행정부처 중 최고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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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미래 농촌에서 찾겠다’…귀농인 30대 이하 비중 10% 첫 돌파
귀농·귀촌 성공 법칙. 제도·정보 공부 철저히, 가족 동의는 기본-발품 팔고, 집은 실속 있게. 지난해에만 32만2508가구가 도시를 떠나 농촌에 정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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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절벽 넘어설 '야전사령관'
김재홍 KOTRA 사장은 최근 2년 동안 224일을 해외 수출 현장에서 보냈다. 주력 시장인 베트남·일본·중국엔 4번씩 다녀왔고, 최근엔 이란행이 잦다.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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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땐 주택자금 1억까지 저금리 대출
━ 농식품부 종합 지원계획 발표 지난해 농촌 인구(읍·면 거주)는 939만 명. 5년 전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2010년) 때보다 63만 명 늘었다. 1975년 1791만 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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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평, 이스라엘 농업연구청 및 선진 농기업 현장 방문
농기평(원장 이상길)은 지난달 3일부터 9일까지 이스라엘 농업연구청(AR0)과 선진 농기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 방문은 농식품산업 관련분야 R&D 현황 파악과 정보 교류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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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간호사 국가자격 새로 생긴다
정부 허가 없이는 반려동물을 번식시켜 파는 사업을 할 수 없다. ‘강아지 공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반려동물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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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농업금융컨설팅 서비스 올해로 12년째…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
NH농협은행은 과학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농가의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지난 2005년부터 농업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은행]NH농협은행은 과학적인 경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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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스마트농업] 스마트팜 도입 농가, 총수입 31% 늘어
충남 논산의 1만6000㎡ 규모 축사에서 어미돼지 3600여 마리를 키우는 하이포크 봉동농장은 4년 전 200억원을 들여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장에 도입했다. 온도·습도와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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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초’ 수식어에 책임감…벼농사용 제초로봇 내년 보급
전혜경 1958년생. 이화여대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식품영양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84년 농촌진흥청 농촌영양개선연수원을 시작으로 농진청 연구정책국장,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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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래 신산업① 로봇] 일본은 ‘아톰’의 꿈 이뤄가는데…
소프트뱅크가 만든 로봇 ‘페퍼’. / 사진:중앙포토지난 12월 24일 일본 도쿄 미나미아오야마(南靑山)의 혼다 본사에서 만난 아시모(ASIMO)는 깡총깡총 뛰고, 춤도 췄다.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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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비자 입맛이 보통인가요 … 연구 안 하면 어림도 없죠”
18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식품 혁신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주제로 좌담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김태영 BTC 대표, 권오란 이화여대 교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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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시진핑 일대일로와 만난다
‘리커창 중국 총리 초청 한국 경제계와의 간담회’가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20년 넘게 선린우호 관계로 성장해 온 양국의 협력이 크게 발전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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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습도 자동 조절 … 토마토 생산량 46% ↑ 에너지 소비는 35%
스마트팜은 자동화된 설비를 활용해 생육·환경을 진단하고 원격으로 조정하는 농법이다. 농업 생산의 전주기적 과정에 지능적 시스템화를 도입해 노동력은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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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문화체육관광부 外
◆문화체육관광부▶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최병구▶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관 우상일 ◆농림축산식품부▶농업·농촌 가뭄대응 종합대책 T/F 지원 김대근▶대변인 민연태▶ 유통소비정책관 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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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CCTV 의무화 … 전기요금 월 평균 8368원 줄어
올 하반기부터 근로자는 스스로 월급에서 세금을 얼마나 떼고 연말정산 때 얼마나 돌려받을지를 결정할 수 있다. 전국 647만 가구의 전기요금도 9월까지 한시적으로 가구당 월 평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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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이 비즈니스 천국 창농가 늘어야 대한민국이 산다”
1 교직 은퇴 후 경북 영천에서 천연염색 공방을 연 노해석(63)씨가 염색 작업을 하고 있다. 2 경북 풍기읍에서 사과농원을 운영하는 박현수(34)씨가 과수작업을 하고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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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이 비즈니스 천국…창농가(創農家) 늘어야 나라가 산다"
산업화가 한창이던 1960~70년대, 대한민국에서는 '이촌향도(移村向都)' 행렬이 줄을 이었다. 도시는 일자리와 높은 수준의 교육·문화 여건을 갖추고 농촌 젊은이들을 유혹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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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얇은 코스닥 … 빚내서 우르르, 소문에 와르르
올 들어 30%가량 오른 코스닥지수는 지난 22일 오전에도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오후 들어 분위기가 급변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주식을 팔아 치우며 장중 5%까지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