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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청사 공무원, 93.4% 미국산 쇠고기 급식 반대
중앙부처 공무원 10명 가운데 9명이 구내 식당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급식하는 데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중앙행정기관본부가 13∼14일 정부과천청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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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쇠고기 청문회, 정부 “상황 바뀌면 재협상” 야당 “정부 고시 연기를”
“정부, 광우병 위험 축소” “SRM 제거 땐 문제 없어” 통합민주당 최규성 의원은 ‘쇠고기 청문회’에서 “2005년 농림수산부가 서울대에 의뢰한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4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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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재미교포 회장에 “미국선 20개월 미만 쇠고기 드시잖아요”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 논란의 불똥이 재미 한인단체장들에게까지 튀었다. 최근 뉴욕ㆍ워싱턴 등 재미 한인단체들이 잇따라 성명을 내며 미국산 쇠고기를 둘러싼 검증되지 않은 괴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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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취약하다는데 … 동양인 환자 왜 1명뿐”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문제에 관한 농림수산식품부와 보건복지가족부 등 정부 관계자의 두 번째 기자회견이 6일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열렸다.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민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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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국 쇠고기 안전”
정부는 2일 “미국산 쇠고기를 미국 국민은 물론 미국을 여행하는 많은 여행객이 먹고 있다”며 광우병을 유발하는 특정위험물질(SRM)만 제거하면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하다는 담화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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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미국인, 200만 재미동포가 미국 쇠고기 먹어”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관련 설명회’가 2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다. 강문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하기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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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농산물 사용 외식업소에 정부 인증 부여키로
국산 농산물을 사용하는 외식업소나 해외에 있는 한식당 중 우수 업소에는 정부 인증이 부여된다. 또 제조업체가 알아서 붙여왔던 유기식품 마크를 정부가 관리·감독하며, 식품 품질 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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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FTA] 직접 피해 농민에 소득 보전
앞으로 쇠고기.돼지고기.감귤 등도 미국산 수입 급증으로 국내산 가격이 폭락하면 정부가 차액을 보전해줄 수 있게 된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를 입은 국내 업체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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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업, 시장 테마를 먼저 읽어라
'녹색경제, 엄지경제, 오토케어 경제…'. KOTRA는 임금 인상과 규제 강화 등으로 중국에서 창업하기 힘든 상황을 '테마경제'를 활용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테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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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개명 검토
농림부가 부처의 명칭 변경을 추진 중이다. 시대가 변해 농림부의 업무 영역이 농촌개발.농축산업 육성 등에서 농축산 식품 육성과 관리 등으로 넓어지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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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원산지 허위 표기 '최저 형량' 크게 높인다
수입 농.축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판 업체나 업주는 무조건 일정 수준 이상의 벌금이나 징역 등 형사처벌을 받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8월까지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농.축산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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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표시·인증제 통합키로
복잡한 각종 농산물 표시.인증제가 통폐합되고 생산.유통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이력제가 시행된다. 농림부가 2일 발표한 '농식품(농산물)안전종합대책'에 따르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