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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소극장에 관객 15명" 소식에…구원투수 자처한 KT
KT가 대학로 소극장 10곳에서 티켓 2000장을 선구매해 직원들에게 3000원에 판매하는 '사랑의 소극장'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계 살리기에 동참한다.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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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고향 기부제가 있었더라면
오영환 지역전문기자·대구지사장 전국에 지자체 주관 농산물 특판 행사가 한창이다. 개학 연기와 외식·행사 취소로 채소와 농식품 판매가 뚝 떨어지면서다. 코로나19 감염이 돌출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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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한민국, 안전하고 투명한 생산기지로 세계에 각인"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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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지만 아웃렛 가볼까"…소비심리는 회복중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사진 신세계사이먼 회사원 오모(40) 씨는 지난 4일 아내와 세 살 딸과 함께 경기도 파주에 있는 한 아웃렛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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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내 몸이 아는 맛, 앉은뱅이밀을 소개합니다
━ [더,오래] 강병욱의 우리 식재료 이야기(2) 세상에는 오만가지 식재료와 음식이 존재한다. 각 지역의 기후와 위치만큼 다양하며, 나름의 이야기와 삶을 담고 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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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편치 않은 ‘강원도 감자’ 판매 대박
유통만 배불리는 구조… 무리한 보조금, 시장 왜곡에 타 농민 피해 우려도 강원도가 직접 감자 판매에 나섰다. 농민이 키운 상품을 지자체가 판매한다. 10㎏ 기준 1상자에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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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대구·경북지역에 생필품 전달 …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코로나19로 아픔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과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공사 직원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 한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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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새벽배송’이지만 새벽엔 일 안해요
이틀 전 수확, 하루 전 포장, 새벽 배송… 올해 샐러드 시장 1조원 돌파 예상 지난 3월 11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호안마켓 샐러드 공장에서 직원들이 내일 새벽에 포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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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에 감자 팔고, 배달앱 만들고, '쇼호스트'된 지자체
'감자 판매'에 나선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연일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최문순 지사 페이스북] "오늘도 10시! 1만 상자 핵주문!"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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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당직비 현금 대신 상품권으로..논산시 코로나 경제 살리기
공무원 성과상여금, 복지포인트를 일찌감치 나눠주고, 당직비·숙직비는 현금 대신 상품권으로 준다. 축제 예산으로 지역 농산물인 딸기를 사 대구에 전달했다. 충남 논산시가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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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 7000명→3만명···현금복지 뿌리는 지자체
지역 청년에게 면접수당을 주고 면접용 정장도 빌려준다. 울릉도·독도를 오가는 지역 주민에게는 뱃삯을, 초등학교 신입생에게는 입학 축하금을 준다. 농민수당은 충남 등 여러 지자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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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휴게소로 떠난 쿡방…먹방은 혁신 중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백종원과 수제자 양세형, 요리 초보 김희철, 김동준이 함께한다. [사진 SBS] 방송가가 우리 식재료 살리기에 두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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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먹방 끝···편의점·휴게소로 떠난 쿡방의 힘
‘맛남의 광장’에서 강릉을 찾은 백종원. 현지 특산물인 양미리를 활용한 새로운 조리법을 선보였다. [사진 SBS] 방송가가 우리 식재료 살리기에 두 팔 걷고 나섰다. KB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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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갈등부터 선거법, 사법개혁까지…현안마다 중재자 역할 자처하는 문희상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의장실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사법개혁법안, 선거법 개정안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등 정국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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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소율, 국민은 40% 검사는 0.1%…검찰 특권 용납 안 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20191025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힘없는 국민은 40%가 기소됐지만,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은 단 0.1%만 기소됐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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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전하는 설] 횡성한우·완도전복·기장미역…‘설 마음 한 상’ 제대로 차린다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설 명절(2월 5일)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건강기능식품, 전국 산지 특산품, 주방용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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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오지에 100만명 몰렸다···산천어 축제의 기적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37) 겨울에는 원래 농가는 농한기라고 해서 한가한 시기다. 농사를 못 지으니 놀고 쉬는 계절인데 이제는 바뀌었다. 비닐하우스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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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밀밭 늘면 남한도 이익" vs "당장 죽게 생겼는데…"
북한 금강산 아래 북고성군 삼일포농장에 만들어진 밀밭. 국내 민간 단체인 (사)통일농수산사업단과 (사)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가 2005년 '북한 지역 우리밀밭 가꾸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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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국산 유기농 사과·배 주스 맛보고 깨끗한 지구 만들고
━ 친환경 그린캠페인-레볼루션 식품이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세계적으로 농약 등의 화학물질을 쓰지 않고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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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국산 유기농 사과·배 주스 맛보고 깨끗한 지구 만들고
━ 친환경 그린캠페인-레볼루션 식품이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세계적으로 농약 등의 화학물질을 쓰지 않고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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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와규 있다면, 한국엔 천연기념물 제주흑우 있다
서귀포시축협 생축사업장에서 길러지는 제주흑우들. [이수기 기자] 지난달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서귀포시축협 생축사업장. 사업장 내에 거대한 축사들이 줄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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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 집·땅 주고 소득 보장 … 새 일자리 10만 개 목표”
━ 민선 7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양복 대신 점퍼와 운동화 차림으로 일한다.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그는 ’경북의 청년 일자리·고령화·저출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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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400년만의 호주 가뭄, 어린 양은 살아남을까?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NSW)가 '완전한 가뭄'에 처했다. NSW는 캔버라와 시드니를 아우르는 동남부 지역으로 호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다. 이런 곳이 100% 가뭄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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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포커스]전·현직 대결 산청군수 선거...보수 표심 깨질까
산청군수 선거에 출마한 허기도 후보. [사진 허기도 후보 사무실] 경남의 대표적인 보수지역인 산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될까.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 산청군이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