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논법 구상 불순

    【구로=박석종기자】윤보선신한당총재는 18일상오 정부가 성안한 언논공공성유지 법안이 『밀수사건을 악용해서 신문과 민간방송동의 언논기관을 약화시켜 정부지배하에 놓으려는 불순한 동기에서

    중앙일보

    1966.11.18 00:00

  • 역광선

    돈 줄여라! 쌀값 내려간다! 우울한 연말, 쌀값뛰는 내년여름, 눈뜨고도 점치겠군. 내년은 석유혁명. 석유 몇방울이라도 발견되면, 신이라도 나련마는…. 홍공보, 언논법안 아직은 구상

    중앙일보

    1966.11.18 00:00

  • 바캉스의 의미

    이조 때의 황희 정승은 독서를 할 때, 교대 교대로 한쪽 눈을 감고 읽었다는 일화가 있다. 한쪽 눈만으로도 볼 수 있는 것을 두눈을 동시에 다 사용한다는 것은 안정을 낭비하는 것이

    중앙일보

    1966.07.30 00:00

  • 중학입시 출제방식 시비

    문교부는 내년도 중학입시방안을 또 다시 대폭 뜯어고칠 계획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금일 문교부에서 열린 입시제도심의회는 지난 5월24일 문교당국자가 미리 발표한 내년도

    중앙일보

    1966.06.04 00:00

  • 4월8일 휴일설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라는 자못 호탕한 민요를 창조한 이민족. 그러나 막상 따지고 볼때 우리는 별로 잘 놀줄도 모르는 백성인것 같다. 그 증거로 한국엔 공중의「놀이터」라는게 없다

    중앙일보

    1966.05.26 00:00

  • 월남은 어디로. 4·19직전 방불하지만 미 관변측 태도로 봐서는 아직 파국은 모면할 괘? 한·일 수교가 북괴 부인 아니라는 일 좌등 수상의 변. 옳지 그 논법의 어느 궤변 책에서

    중앙일보

    1966.04.04 00:00

  • 붉은 축구볼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중공 팀이 우승을 했을 때, 그들은 그것이 『모택동 사상이 훌륭했기 때문』이라고 선전하였다. 「스포츠」와 정치를 분리할 줄 모르는 공산주의자들의 사고 방

    중앙일보

    1966.04.02 00:00

  • 강경 정책에 떠는 대학가

    학원의 자유가 많이 억압되어 학원이 위기에 부닥쳤다는 소리가 높다. 권오병 문교부장관이 최근에 결심한 몇 가지 정책-①ROTC제도의 일반화 ②학사 등록제 ③학원에 장학관 상주와

    중앙일보

    1966.01.27 00:00

  • 아세아와 그 속의 한국|동남아 사태를 싸고 한겨울밤의 대화

    17일 밤. 영하의 기온이 이따금 세찬 바람과 함께 창 틈으로 스며드는 F다방에 젊은 두 사람이 훈훈히 달아오른 난로를 끼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어, 나도 모르게 이끌려 여기

    중앙일보

    1966.01.18 00:00

  • 신년도 예산안의 제안 설명

    -국회 예결특위는 26일에 66년도 총 예산안의 종합심의에 착수, 장기형 부총리 겸 기획원장관으로부터 총규모 1천 2백 49억 원의 예산안 제안설명을 들었다. 이번의 예산안 제안설

    중앙일보

    1965.11.27 00:00

  • 5년 전에 살던 사람의 수도요금

    며칠 전 아닌 밤중에 홍두깨 격으로 5년 전의 수도 요금을 내지 않으면 물을 끊겠다고 서울시 수도국에서 통고가 왔다 ▼우리 집은 전셋집으로 살던 사람의 이사가 빈번하여 5년 전에

    중앙일보

    1965.1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