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공공부문 온실가스 2030년까지 절반 감축"… 그런데 기준치가 변한다?
지난 9월 세계기후행동의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그린피스회원들이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
기후환경회의 "2035년 국내 신차는 친환경차만, 2040년 석탄발전 중단"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장기 국민정책제안 기자회견에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2040년 탈석탄, 2035년 탈
-
김연명 수석 “내년 자영업자 소득파악 검토후 고용보험 적용 법개정 추진”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왼쪽)과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 [뉴스1] "6월 초 발표할 3차 추경에서 한국형 뉴딜 사업을 포함할 것이다."(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3차 추경
-
문 대통령 “그린뉴딜은 요즘 화두”…부처로부터 그린뉴딜 보고 받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주말이나 내주 초에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
-
‘그린뉴딜’ 한다더니…한국 탄소배출 목표 국제기준 절반 그쳐
환경단체들이 석탄발전소 조기 폐쇄,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집회를 여는 모습. 독일 연구단체의 계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금의 계획보다 탄소 배출량을 2배 더 줄여야 국
-
더 큰 재앙 기후변화 막고, 코로나발 경기 침체 ‘치료제’로…그린뉴딜이 뜬다
“탄소 제로(zero)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그린뉴딜(Green New Deal) 기본법을 제정하고 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 4·15 총선 서울 노원구병에 출마한
-
헌재로 간 청소년들 “온실가스 감축에 소극적인 정부, 기본권 침해”
청소년 기후행동 활동가가 만들어온 피켓. 김정연 기자 청소년들이 13일 "기후위기에 대응하지 않는 정부와 국회가 청소년의 기본권을 침해했다"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청소년기
-
조명래 환경장관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3월 석탄발전소 최대 27기 셧다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지난달 22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올 겨울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미
-
문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
[이기우의 퍼스펙티브] 탈원전 정책은 국회가 직접 법률로 결정해야 한다
━ 국가 중대사와 국회의 역할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국회가 배제되고 있다.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행정부가 국회를 건너뛰고 탈원전이나 최
-
[이코노미스트] 암모니아 배출량 많고 충전 불편해
겨울철 시동 문제 해결, 신차 증가 전망… 세율 낮아 LPG 가격은 싼 편 호주 서부의 중심도시 퍼스 시내의 한 LPG 충전소에서 차주가 직접 충전을 하고있다. / 사진:데이
-
“재생에너지 비중, 2040년 최대 40%로” 과속 논란 재점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윤곽이 드러났다. 전기요금 개편과 강력한 수요 관리 정책을 통해 에너지 소비는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고,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최대 40%까
-
2040년 재생에너지 비중 최대 40%…에너지 전환 과속론 재점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윤곽이 드러났다. 전기요금 개편과 강력한 수요 관리 정책을 통해 에너지 소비는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고,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최대 40%까
-
MB 최후진술 "재산은 집 한채뿐…치욕적" [전문]
검찰에게 징역 20년을 구형받은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6일 자신의 결심공판에서 최후진술을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 심리로
-
[홍석현 회장 강연 전문·풀동영상] 경청서 얻은 ‘나라를 위한 10가지 소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21세기 문화의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온 힘을 쏟고 계신 존경하는 김도종 총장님과 교직원분들
-
온실가스 주범 이산화탄소 잡아 지하 창고에 가둔다
온실가스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지금 속도라면 2100년까지 해수면이 63㎝ 상승하고 미세먼지로 맑은 하늘은 사라진다. 주범은 전체 온실가스의 80%를 차지하는 이산화탄소(C
-
온실가스 주범 이산화탄소 잡아 지하 창고에 가둔다
CCS 개념도 화력발전소나 공장 등에서 석탄 등의 연료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capture) 압축·수송해 땅속이나 석유?가스를 빼낸 곳에 안전하게 저장(sto
-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정착 위한 인식 제고 급선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법적분쟁 관련 국제세미나가 개최됐다. 전문가들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국내에 원활히 정착되려면 정부·기업·국민들의 인식
-
유승민, “세월호 인양해 가족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한다”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기술적 검토를 조속히
-
'저탄소 차 협력금제' 정부 내 이견 못 좁혀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BAU) 대비 온실가스를 30% 줄이기로 한 정부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저탄소 차 협력금 제도(이하 협력금제)’ 공청회가 열린 9일 오후 서울
-
탄소세 전면 재검토 … "국산차 역차별 없게 하겠다"
국산차 역차별 논란을 불러온 저탄소차 협력금(탄소세)이 원래보다 훨씬 줄어든다. 탄소세 부과 대상이 대부분 국산차여서 매출 타격이 우려된다는 자동차업계 의견을 정부가 받아들여서다
-
명진ASG '에어랩', LPG 대신 압축공기 사용 … 폭발 걱정 없이 고르게 분사
에어랩은 압축공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이다. [사진 명진ASG] 명진ASG에서 압축 공기(산소/질소)를 이용한 분사 방식의 압축공기 분사체 ‘에어랩’을 선보였다. 명진AS
-
[논쟁] 온실가스 감축, 속도 조절 필요한가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최근 경제5단체 등 산업계가 2020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목표 재조정과 배출권거래제 시행시기 연기를 건의하고 나섰다. “2009년 목표 설정 당시와는
-
[사설] 과도한 온실가스 규제 재검토할 때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축소 조정해야 한다는 산업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와 철강협회 등 16개 업종별 협회는 국회와 정부에 온실가스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