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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서울시장 후보’ 신지예 벽보 유난히 훼손 많은 이유
신지예 녹색당 서울시장 후보의 벽보가 담배불로 지지거나 커터칼로 찢는 등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 ‘페미니스트 서울시장 후보’를 표방한 신지예 녹색당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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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선거 벽보 사진 중복은 실수? 고의?... 벽보 훼손도 잇따라
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한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 벽보 중 특정 후보의 사진이 빠지고 다른 후보의 사진이 중복돼 걸리거나, 후보 기호 순서가 바뀐 채 걸린 벽보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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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서울시장’ 녹색당 신지예 후보 벽보 6곳 훼손, 경찰 ‘수사 중’
사라진 신지예 녹색당 서울시장 후보의 벽보. [사진 녹색당 제공] 서울 강남지역에서 녹색당 신지예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 벽보가 집중적으로 훼손돼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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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시각각] 6·13 지방선거 지지율 조사의 함정
강찬호 논설위원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입니다. 누구를 1순위로 지지하십니까? 1번 민주당 박원순, 2번 한국당 김문수, 3번 바른미래당 안철수, 4번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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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후보 재산 1위는 1112억 안철수…최근 5년간 체납자는 5명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왼쪽),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역단체장 후보의 평균 재산 신고액이 2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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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경쟁률 2.32대 1…최고 자산가는 1000억 안철수
후보자 등록 상황 및 후보자 정보 등을 찾아볼 수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이미지를 누르시면 해당 사이트로 넘어갑니다. 단, 포털사이트에서는 작동 안됨) [사진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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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후보 최다전과 11범…출마할수록 '별'이 늘었다
━ 6·13 지방선거 후보자 9317명 분석 25일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됐다. 오후 10시 기준 중앙선관위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광역단체장(17명)과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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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재산 1위·음주운전 7명…광역단체장 후보들 이모저모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후보자 등록 접수를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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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보다 궨당’이라는 제주, 이주민 7만표가 판세 가르나
“인물은 원희룡 따라올 사람 없수다. 그래도 정당은 민주당이 더 낫지마씸.” 17일 제주동문시장에서 만난 김모씨(52)는 시식용 과일을 깎으며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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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풍향계] 제주 이주민 7만표 ‘궨당’ 정서 바꿀까…“정부와 호흡 맞출 문대림” vs “인물은 원희룡이 낫수다”
“인물은 원희룡 따라올 사람 없수다. 그래도 정당은 민주당이 더 낫지마씸.” 17일 제주동문시장에서 만난 김모씨(52)는 시식용 과일을 깎으며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6ㆍ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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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 누가 나와도 서울시장 가상대결서 야당에 크게 앞서”
‘6ㆍ13 지방선거’ 서울시장 도전에 나선 민주당 박영선 의원(오른쪽)과 박원순 서울시장과 우상호 의원이 지난 2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광역단체장 면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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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못하는 정치인 해고 … 시민의 권리 합법화 방안 필요
━ 박원순 서울시장·욘스도티르 아이슬란드 해적당 대표 대담 서울시청에서 만난 박원순 서울시장(왼쪽)과 비르기타 욘스도티르 아이슬란드 해적당 대표. [김춘식 기자] 지난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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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청년아카데미는 바르셀로나FC의 '라 마시아'처럼 될 수 있을까
여의도는 지금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치아카데미가 한창이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여야 주요 정당들이 잇달아 청년 정치학교를 개설해 ‘젊은 피’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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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배신의 정치’는 힘이 세다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슈뢰더씨, 지구를 떠나시오.” 2005년 음산했던 독일의 겨울, 기민당 당사에 걸려 있던 현수막을 보고 놀랐다. 교양시민의 나라, 괴테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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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도자라면 국익 위해 선거 패배까지 감수해야”
개혁은 모든 정치인들의 ‘구호’지만, 실제로 개혁을 실천하고 성공하는 이는 드물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는 개혁을 꿈꾸는 정치인들의 ‘전형(典型)’으로 꼽힌다. 그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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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뒤 전기료 인상은 … 230% vs 10.6%
7일 전북 고창·부안의 어민들이 해상풍력단지 공사 중단 해상시위를 벌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탈원전 및 신재생에너지(이하 신재생)와 관련한 논란의 최대 쟁점은 전기료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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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벌고 아주 잘살자’가 목표 … 전주 청년들이 뭉쳤다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을 찾은 한 가족이 종이인형 등을 파는 가게를 구경하고 있다.[프리랜서 장정필] 전북 전주에는 최근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생겼다. 전주 남부시장에 있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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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적당히 벌고 아주 잘살자" 톡톡 튀는 감각으로 뭉친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전북 전주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핫플레이스'가 있다. 전주 남부시장에 있는 '청년몰'이다. 이름 그대로 청년들이 장사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일반 쇼핑몰과는 다르다. 꿈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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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의당·정의당과 연합해야. 삼성엔 노조 만들겠다"
11일 촛불집회에 참석한 이재명 성남시장 [사진 이재명 페이스북]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11일 “저에겐 꿈이 있다. 삼성에 반드시 노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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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한국말 배우고 나서, 내게도 가르쳐줬으면 … ”
장 뱅상 플라세“(한국이) 나를 버렸다는 고통이나 배신감 속에서 살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젠 아픔을 다 풀었습니다. 저는 이제 한국과 프랑스의 관계 발전에 도움을 줘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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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 동물권리 보호” 녹색당…청중 안 모여도 “1석만이라도”
지난 2일 녹색당 이유진 후보(서울 동작갑?왼쪽)를 취재하는 대학생 박나연(오른쪽)씨와 양현준씨. 녹색당은 4·13 총선에 총 10명의 후보(지역구·비례대표 각각 5명)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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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너무 많은 것을 준 프랑스에 정치 통해 보답할 것
프랑스에서 장뱅상 플라세(48)는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익숙한 이름이다. 매스컴에 워낙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기 때문이다. 좌파 환경생태주의 운동권 출신이지만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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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총선 앞둔 정당들 ‘색깔 전쟁’
4·13 총선을 90여 일 앞두고 각 정당 간 컬러 마케팅이 본격화되고 있다. 옅은 녹색을 고른 국민의당. [중앙포토]지난 10일 안철수 의원은 연두색 머플러를 목에 두르고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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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회의 Q&A
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는 제12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가 본격 개막됐다. 이 대회가 어떤 대회인지, 이 대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