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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곳곳에 악독한 마귀들이…” 강경대응 예고한 낸시랭
팝 아티스트 낸시랭(오른쪽)과 남편 왕진진(전준주)이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팝아티스트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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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탁소와 디지털 장의사의 세계 - 당신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립니다
개인의 사생활 유출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한번 유출된 기록물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돼 한 사람의 인생을 파멸시키기도 한다. 20대 후반의 여성 A씨의 하루는 컴퓨터 앞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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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신비한 슬픈 눈 … 악역도 그가 하면 무죄
강동원은 영화 ‘군도’에서 화려한 검술 액션을 선보인다. [사진 쇼박스] 단순하게 말하자면 스타성이란 매혹하는 힘이다. 사람의 시선을 붙드는 힘. 존재 자체로 아우라(압도적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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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꼬리 문 비밀결혼설 … 그때마다 부인
서태지의 비밀 결혼설은 1996년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직후부터 적잖게 제기됐다. 하지만 때마다 서태지가 부인하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서태지는 2008년 MBC ‘서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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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은 평생 뭔가를 공부한 사람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조전혁 의원은 와이셔츠 차림으로 기자를 맞았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자 재킷을 입기보다 오히려 양 소매를 걷어붙이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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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은 평생 뭔가를 공부한 사람들”
조전혁 의원은 와이셔츠 차림으로 기자를 맞았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자 재킷을 입기보다 오히려 양 소매를 걷어붙이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신동연 기자 조전혁 의원은 1960년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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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중계의 힘 믿는 ‘노출’주의자
관련기사 전육 KBL 총재는 ‘노출’주의자 “내 키가 좀 크니까, 농구인 출신인 줄 안다니까?”전육(62·사진) 한국농구연맹(KBL) 총재는 장난스럽게 웃었다. 27일 오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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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사태는 빙산의 일각 … 개인정보 유출 불감증이 문제”
최근의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민주화 이후의 한국 사회가 성찰해봐야 할 화두를 하나 던졌다. 너나 없이 개인의 정보를 사소한 것으로 폄훼하는 의식이 우리 사회 심층에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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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다이애나
다이애나는 숙녀이자 왕세자비, 왕자의 어머니,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이혼녀였다. 열성적인 사회운동가였으며 수백만 아니 수십억 명의 눈에 순교자로 비쳤다. 하지만 왕세자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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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악녀들에 물드는 10대
여섯 살짜리 딸이 여배우 린지 로핸을 사랑한다. 그녀를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머리 모양은 물론 주근깨까지. 딸아이는 린지가 출연한 영화 '페어런트 트랩(The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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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감식 후 백지연의 심경고백
“不信, 남성우월주의, 人權을 짓밟은 언론… 나는 비뚤어진 것들과 싸움을 벌였다” 소문의 주인공 백지연씨가 자신에게 덧씌워졌던 누명에서 해방됐다. 口傳되던 소문이 PC통신에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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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투쟁」석달만에 2억 확보
「남로당 이후 최대규모의 사회주의혁명 지하조직」이라는 평가가 내려진 사로맹은 3천5백명에 이르는 방대한 조직원과 지지·협조자들이 총책 겸 중앙 상임 집행위원 백태웅씨(29)등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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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좌한「78세」와「28세」|두『섹스·심벌』|남성관의차이|「라켈·웰치」·「매·웨스트」대담
28세의 발랄한 육체파 여우「라켈·웰치」와 1920년대에 은막을 주름잡았던 78세의「매·웨스트」. 반세기의 격차를둔 이 두성의「심벌」이 펼치는 그들의 사생활과 남성관, 도덕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