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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공부 잘하는 약·살 빠지는 약 없다, 청소년 꾀는 마약 뿌리 뽑고 건강한 미래로
요즘 버스에 타면 “한 방울의 마약, 나와 내 가족의 눈물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마약류 중독·확산 방지 캠페인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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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붑은 패션, 비키니는 경범죄냐"…모호한 과다노출 기준
“언더붑(가슴 아랫부분이 드러나는 의상)은 패션이고, 비키니는 경범죄인가요?” 지난 11~12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마포구 홍대입구역 등에서 이뤄진 ‘비키니 라이딩’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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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북한이냐"...웃통 벗고 운동한다고 경찰에 걸린 래퍼
지난 22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낙동강 인근 다리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운동하고 있던 래퍼 빅베이비가 경찰에게 주의 조치를 받았다. 사진 빅베이비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빅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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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로 장사 못해"...고발한 대구 상인들, 서울은 장소 불허
지난해 10월 1일 오후 대구 중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대에서 열린 제14회 대구퀴어문화축제 참가자들이 도심을 행진하고 있다. 뉴스1 대구 동성로에서 다음 달 성소수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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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예상했겠냐"는 경찰…이태원 참사, 무방비는 계획됐다 [안전 국가, 길을 찾다]
30일로 354명의 사상자(28일 기준, 사망 158명·부상 196명)를 낸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33일째다. 지난 1일 출범한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경찰·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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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 없는 매뉴얼은 없다"…존재이유 망각한 경찰의 항변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은 당장의 눈앞에 보이지는 않지만 행사에 내재되는 위험성을 사전 판단하고, 필요시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등 행사 안전 확보에 힘써야 합니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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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지방 캠핑장서 잠들어 사건 보고 문자·전화 놓쳐
━ [이태원 참사] 납득 안되는 경찰 수뇌 행적 윤희근 경찰청장(사진 가운데)이 4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156명의 사망자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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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참사 골목 경찰 5명 고정근무…작년엔 있었고 올핸 없었다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참사 추모 공간을 찾은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5년간 서울 용산경찰서의 핼러윈 치안 대책 문건을 확인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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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비키니' 노출죄 논란…그 여성 "경찰 부끄러울 것" [그법알]
인플루언서 임그린씨가 2022년 7월부터 8월 사이 서울 강남(왼쪽), 이태원 일대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 사진 임씨 인스타그램 ━ [그법알 사건번호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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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은 덫" 공익광고 밑엔, 10대들 열광한 '코카인 댄스' 떴다
지난해 말부터 10대들에게 '코카인 댄스'가 유행했다. 발단은 아프리카TV 'BJ하루'가 지난해 12월 독일 음악인 '코카인 2021(Kokain 2021)'을 배경으로 춤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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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나시·핫팬츠 입은 노출남 활보" 창원 발칵···이유 묻자
[페이스북 캡처] "여자 옷이 좋고 다른 사람들이 저한테 관심을 주는 게 좋아서 노출이 심한 옷차림을 즐겨 입었어요." 경남 창원에서 여성옷을 입고 도심을 활보하는 남성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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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K방역 국뽕에 취한 철옹성, 재인산성 보면 그렇다"
━ 재인산성이 말해주는 것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하늘이 열린 날, 광장은 닫혔다. 차벽에 둘러싸여 텅 빈 광장은 초현실주의 회화를 보는 듯 섬뜩하기만 했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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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초등생 게임인데 속옷여성···이걸로 6800억 벌어간 中
최근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엔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가 노골적으로 노출되는 선정적인 게임 광고가 유통되고 있다. 이런 게임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만 돼도 이용할 수 있다. 이런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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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미세먼지에 노출된 내 몸은 '종합병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도심 대기가 뿌옇다. 마스크를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요즘 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영락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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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삼촌은 친구 있어요? 나는 없어요…" 유령이 된 아이들
유령이 된 아이들 “삼촌 친구 있어요? 나는 없어요…” 저에게 말을 건 자혼기르(7)는 충북 외딴 마을에서 사는 꼬마아이입니다. 동생 잠시드(6)와 하루 종일 자전거를 타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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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비자 울리는 ‘메르스 예방 식품’ 허위광고
아쉽게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을 예방하는 과학적 방법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2012년 원인 바이러스만 찾았을 뿐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도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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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노근 의원, '우버택시' 금지 발의…신고자는 포상금도
세계적으로 논란을 일으킨 ‘우버택시’가 국내에서 법적으로 금지될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13일 정보통신망을 통해 돈을 받고 렌터카나 자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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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23)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들
정종훈 기자‘우리가 과거로부터 물려받아 현재를 함께하고 미래 세대에 물려줄 유산’. 유네스코가 정의하는 세계유산의 의미다. 하지만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중 38곳은 다음 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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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이견, 과다노출 처벌 오해…대통령, 부처 정책 혼선 조목조목 지적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일부 부처의 정책 혼선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면서 잘못을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담배 가격 인상을 둘러싸고 장관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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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박근혜콘돔'…논란 검색어 살펴보니
‘신수지 열애 허경환, 정유미와 단둘이?’ ‘인기 폭발 윤후, 짜파구리 광고 출연료가’ ‘박시후 고소女 몸속 男유전자 분석했더니’ 12일 오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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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노출 범칙금 5만원… 스토킹은 8만원
“과다노출(범칙금) 정말이에요? 흠 난 죽었다.” 가수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글을 올렸다. 이날 오후 ‘과다노출’이란 말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1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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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노출'하면 범칙금 5만원…경범죄처벌법 개정안 보니
유신시대 이후 폐지됐던 ‘과다노출’ 단속이 부활하고, 지문채취 불응 등이 경범죄로 처벌된다. 그러나 이들 단속은 인권침해와 관련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는 11일 오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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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대권주자' 조경태 “오바마, 푸틴도 나 따라서 벗어”
[사진=JTBC제공]민주통합당에서 가장 먼저 대선레이스의 테이프를 끊은 자칭 ‘민주통합당 제1호 대권주자’ 조경태 의원. 조 의원은 스스로를 ‘제 2의 노무현’라 내세우며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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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토크] 공공장소에서 섹스는 어떤 죄?
만나는 상대와 처음 섹스를 하게 되면 섹스를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흥분이 되고 그렇게 떨릴 수가 없다. 그런데 그것도 한 두 번이지 같은 상대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가지다 보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