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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방위비 거의 안냈다" 또 거짓말…CNN "오류 32개"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 주변으로 돈과 사람이 몰리고 있다. 주요 선거에서 근거 없는 주장은 후보의 도덕성에 큰 흠집을 내는 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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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면 어쩌냐" 소방관·경찰 파업…美 백신 의무화 갈등 확산
내달부터 최소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공무원에 대해 강제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미국 뉴욕시에서 ‘백신 의무화’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25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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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루 확진자 기록 갈아치운 날 "韓처럼 했다면 21만명 살려"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에 설치된 수전 브레넌 퍼스텐버그의 작품 '어떻게 미국에 이런 일이' 앞에서 한 남성이 무릎을 꿇고 묵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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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대형 유조트럭, 미니애폴리스 시위대 향해 돌진한 아찔한 순간...시민들 혼비백산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서부 35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대형 유조 트럭 한 대가 수천 명이 모여 있는 시위대를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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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서 전략폭격기 뺀 미국, 또다시 고조되는 확장억제 약화 우려
미국이 괌 앤더슨 공군 기지에서 폭격기의 순환 배치를 끝내겠다고 밝히면서 미국의 '확장 억제'가 약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확장 억제'는 미국이 동맹국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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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캠’ 달고 녹화, 드론으로 추적 … “범인 검거 성과” “사생활 침해” 맞서
경찰이 고화질 영상촬영 장비를 장착한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 미국 노스다코타주 경찰은 전기충격기·고무탄 등 비살상 무기를 장착한 드론을 현장 수사와 범인 검거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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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주 고교 졸업하려면 시민권 시험 통과해야
애리조나주 고등학생들은 앞으로 학교를 졸업하려면 이민자들이 시민권을 따기 위해 치르는 시험과 비슷한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이 법안은 이민귀화국의 시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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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 중북부 지역에 첫 폭설
11일(현지시간) 미국 중북부 지역에 올 시즌 첫 폭설이 내렸다. 이날 노스·사우스다코타, 와이오밍, 미네소타, 위스콘신, 미시간 주 일원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미네소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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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가개조 논의에 민간을 참여시켜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장세정사회부문 기자 백 마디 말보다 한 줄기 눈물이 주는 메시지가 더욱 강렬하다. 많은 사람이 ‘여성 대통령의 눈물’에 주목한 이유다. 박근혜 대통령과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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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를 무료로 드립니다”
베스 가드너와 그녀의 아내 니콜은 몇 개월 동안 자신들의 임신을 도울 사람을 찾고 있었다. 먼저 다양한 배경의 기증자가 있는 정자은행을 찾아갔다. 종교, 가문, 심지어 자신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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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건보법 찬성 민주 의원 ‘밤길 무섭다’
미국의 건강보험 개혁법안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으로 발효됐지만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건보법을 지지한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살해 협박을 받는 등 보수 유권자들의 반발이 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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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찰 정찰로봇 띄운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경찰이 범죄 예방을 위해 도심 지역에 하늘을 나는 첨단 무인 정찰 로봇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인질을 구출하는 특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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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버지니아 공대 총격사건]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을 저지른|킬러의 신분이 확인됐습니다 23세 한국계 학생에 대한|놀라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데요 16일 버지니아 공대에서|32명을 죽인 후 자살한 조승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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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 사기의 진화 인디언 부족증까지 등장
지난해 8월 자녀의 유학을 위해 미국 시민권을 얻으려던 안모(40)씨에게 H교회 협동목사인 윤모(39)씨가 "손쉬운 방법이 있다"며 접근했다. "절차와 자격이 까다로운 정식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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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투명성 과시'에 빠진 사회
투명성 제고를 취지로 하는 제도들이 잇따라 도입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위기와 대선자금 파문을 계기로 사회 전반에 걸쳐 투명성을 높이자는 요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