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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인기 치솟는 부산 도심 정비사업구역 … 생활 인프라 풍부한 대단지
부산 도심권인 부산진구 양정 2구역에 선보이는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투시도. 부산에서 인기가 증명된 ‘스위첸’ 브랜드 아파트다. 부산 분양시장에 청약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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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열차 4년뒤 납품되는데, 국토부 "GTX-A 2023년 개통"
GTX 노선도. [연합뉴스] 정부가 경기도 파주(운정)~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개통을 2023년 말로 공언하고 있지만, 정작 노선 운영에 필요한 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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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규탄' 시국선언했던 교수단체 “文 정부 헌정 유린” 2차 시국선언
보수 성향의 전·현직 교수단체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이 15일 오후 2차 시국선언을 냈다. 선언을 마친 정교모 회원과 지지자들은 청와대 분수대 앞으로 행진을 이어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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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가 2500원→1만원 됐다“ 춘천 새 버스노선 불만 폭증
강원 춘천시가 지난달 15일 50년만에 버스노선을 전면 개편하면서 도입한 마을 버스. 박진호 기자 “추워지는 시기에 버스노선을 전면 개편하다니…시민들을 이렇게 길에서 덜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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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훼손 제2경춘국도 길 바꾼다
정부가 제2 경춘국도의 노선을 새로 짜기로 했다. 국제적 관광 명소인 남이섬의 경관을 훼손한다는 반발에 부딪히면서다. 국토교통부 고위관계자는 10일 “조만간 제2 경춘국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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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남이섬~자라섬 허리 자른 길···제2경춘국도 노선 새로 짠다
남이섬은 한해 600만명이 찾는 국제적 관광명소다. [사진 남이섬] 정부가 국제적 관광 명소인 남이섬의 경관을 훼손한다는 반발에 부딪힌 제2 경춘국도의 노선을 새로 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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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통했다…6년 만에 현대차 '실리' 노조위원장 탄생
이상수 현대차 노조 지부장 당선인. [뉴시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도 변화에 대해 수긍한 것 아니겠나." 현대차 노동조합 지부장 선거에서 중도·실리 성향 후보가 405표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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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이언 북핵 경험 없어…확고해진 폼페이오 ‘원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8일(현지시간) 로버트 오브라이언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전용기에 탑승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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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후임 오브라이언 효과···"美국무-韓외교부 라인 세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임명한 로버트 오브라이언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한국뿐 아니라 워싱턴 외교가에도 낯선 인물이다. 특히 북핵 문제 등 한반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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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영호 前 산자부 장관이 본 韓·日 경제전쟁의 본질 - "한국 정부, 설명책임 다해 일본 시민 마음 얻어야"
日의 수출규제는 역사·경제·국제정치 요인 뒤섞여… 평화헌법 개정 포석 의미도 한국 정부는 日 백색국가 배제 철회하고 자유무역의 수호자 지향해야 김영호 전 산자부 장관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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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경제 대안은 민부론…“감세로 가처분 소득 확대”
자유한국당의 경제 대안은 ‘민부론(民富論)’이다. 경제학계 대표 고전인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國富論)’(1776)의 변용으로 국가보다 개인을 강조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실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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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당 77인 경제 필승카드···국부론 넘어 '민부론'
자유한국당의 경제 대안은 '민부론(民富論)’이다. 경제학계 대표 고전인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國富論)’(1776)의 변용으로 국가보다 개인을 강조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실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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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文, 강경화 불러 징용배상 나서지 말라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한국의 일부 장관들에게 징용 재판 문제에 깊숙히 관여하지 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이 8일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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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파인딩] ‘청년일자리’ 공약... 文 “정부 주도”, 安 “민간 주도”… 차이는?
대선후보들은 저마다 청년일자리 정책 공약을 먼저 내세웠지만 정말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지는 의견이 다르다. [중앙포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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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결승전? ‘호남 목장의 결투’가 승부 가른다
━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카운트다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인 이재명·최성·문재인·안희정 후보(왼쪽부터)가 지난 17일 대선후보 TV토론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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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사태 석 달…항로 못 찾는 현대상선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 2M(머스크·MSC)으로부터 ‘퇴짜(spurn)’를 맞았다.”미국 유력 해운 전문지 JOC가 지난 18일(현지시간) 화주들에게 보낸 머스크의 설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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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주도 보호무역, 피하긴 어렵지만 기업 체질 개선 기회”
영국은 유럽연합(EU) 탈퇴를 단행했고 자유무역을 주창해 온 미국에선 유력 대선 후보들이 일제히 보호무역으로의 회귀를 외치고 있다. 성장이 멈춰버린 한국 경제는 수출까지 침체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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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개편 13일만에 버스 노선 일부 조정
인천시 일부 버스 노선이 재조정된다.인천시는 11일 오전 버스노선조정분과위원회를 열고 일부 버스노선을 개편한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개통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노선 등을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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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2000억 목표에 2000억 모은 현대상선
현대상선이 18~19일 일반공모로 진행한 유상증자에서 총 2000억원(사채권자·용선주 1600억원, 일반투자자 400억원)을 모집하는데 그쳤다. 일반공모 목표액(1조2510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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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동맹 승선한 현대상선, 재활 준비 끝
현대상선이 해운동맹(얼라이언스) 가입에 성공했다. 기업 회생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현대상선은 14일 해운 얼라이언스 중 하나인 ‘2M’과 공동운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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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장피에르 슈벤망 레스푸블리카 재단 이사장
슈벤망 이사장은 “단일국가도 아닌 유럽이 단일통화를 쓴다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독일인이 그리스인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 때 비로소 유럽은 단일통화를 쓸 자격을 갖춘 단일국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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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내리막길 재촉한 부가세 … 노무현 정부 궁지 몬 종부세
드디어 한국에서도 세금이 정치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복지국가 노선을 추구한 구미 선진국에선 세금 문제가 선거의 최대 쟁점이 된 지 오래다. 반면 한국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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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그리스엔 왜 금 모으기 운동 없나
우리나라에선 별로 화제가 되지 못하지만 그리스의 새 좌파 정권은 기세가 등등한 모양이다. 야니스 바루파키스 신임 재무장관은 “유럽연합(EU)·유럽중앙은행(ECB)·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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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 읽기] 중국의 위기는 국가의 실패에서 비롯된다
♣ 둔필승총(鈍筆勝聰)이란 말이 있다. 무딘 붓이 총명함보다 낫다는 이야기다. 책을 보고 며칠 지나면 알갱이는 흩어지고 잔상(殘像)만 남는다. 그래서 몇 자 옮겨 적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