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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같아서” 마지막 배웅 VS “세금 아깝다” 성토
━ 광화문광장 세월호 천막, 18일 철거 현장 18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천막 주위로 울타리가 쳐졌다. 울타리 주변엔 경찰 10여 명이 배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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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생명 품에 안은 가난한 엄마의 눈물 보았나요
━ [더,오래] 조희경의 행복 더하기(1) 최고급 아파트를 팔던 18년 차 마케터에서 NGO 신입생으로, 남 도우러 왔다가 내 마음 수련 중이다. 직장이 아닌 인생에서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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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고래의 꿈으로 돌아온 단원고 별들아…”
단원고 희생자 261명을 등에 지고 수면 위로 승천하는 노란색 고래 모습을 형상화한 추모 조형물. 단원고 체육관 맞은 편에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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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아이들의 ‘하늘 졸업식’…“우리 곁에 꽃으로 피소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250명 학생들의 명예 졸업식이 12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식에 참석한 유족이 슬퍼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나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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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처벌 강화됐는데…아이 숨지게 한 어린이집 교사 징역 4년
서울남부지방법원 전경. [중앙포토] 생후 11개월 아이를 숨지게 한 어린이집 교사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심형섭)는 지난해 7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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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자택 앞 집결한 보수단체 "강제구인, 우리 밟고 하라"
전두환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7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광주지법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법원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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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조끼 시위 현장에 단두대가 나타났다?…혼란 부추기는 가짜뉴스
최근 프랑스에서 ‘유류세 인상’에 반대하며 3주째 노란 조끼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짜뉴스까지 더해져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4일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혁명 당시 잔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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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방문한 파리 최고층 건물에 대형 노란리본···왜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문지인 프랑스 파리의 최고층 빌딩인 57층 몽파르나스. 프랑스 파리의 최고층 몽파르나스 빌딩 외벽에 설치된 노란리본. 세월호 희생자의 무사 귀환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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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국민 99.4%, 전면 재조사에 찬성”
(사)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4월6일의약속국민연대 등 참석자들이 1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참사 전면 재조사 촉구 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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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역대 최연소' 김수민 아나운서, 지인 '뒷담화' 폭로했다가…
이번 SBS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한 김수민(왼쪽)·김민형 아나운서. [사진 김수민 인스타그램] 김수민(21) SBS 신입 아나운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개인적인 일을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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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팽목항의 운명
김호 내셔널팀 기자 ‘노란 리본의 고장’ 전남 진도 군민들은 요즘 심경이 복잡하다. 세월호 희생자 유족에 대한 감사와 새 추모시설 논란에 대한 착잡함이 교차한다. 감사는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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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할머니들이 용기 낸 27년간의 '미투'에 우리가 '위드유'로 화답해야
8월 15일이 무슨 날인지, 소중 친구들은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통치로부터 벗어나 자주독립을 되찾은 날이죠. 그럼 광복절 전날에도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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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치사' 화곡동 어린이집, 추가학대 있었다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 사건 관련 긴급체포된 보육교사 김모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화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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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어린이집 차량에 즉시 도입되는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는?
왼쪽은 4세 아이가 숨진 서울 강서구 어린이집의 통학차량. 오른쪽은 '슬리핑 차일드 체크' 시스템이 설치된 유치원 차량의 모습. 19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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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린이집…3살 원생 머리 때린 어린이집 교사 입건
20일 11개월 아이가 숨지는 사건이 벌어진 서울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 출입문에 노란 리본이 달려 있다. 조한대 기자 경기 김포시에서 보육교사가 3살 원생 머리를 때리고 볼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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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못낳아" "일 때려칠판" 어린이집에 분노한 엄마들
20일 11개월 아이가 숨지는 사건이 벌어진 서울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 출입문에 노란 리본이 달려 있다. 이 리본은 얼마 후 떼어졌다. 조한대 기자 20일 오후. 서울 화곡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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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건건 독설 쏟던 김어준·주진우, 여배우 논란엔 침묵
김어준(左), 주진우(右). [뉴스1] “김어준과 주진우, 나꼼수 멤버들은 진실 앞에서는 침묵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이 지난 10일 낸 논평에 이런 표현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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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지면 등장하던 김어준·주진우, 여배우 스캔들 침묵
“김어준과 주진우, 나꼼수 멤버들은 진실 앞에서는 침묵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이 지난 10일 낸 논평에 이런 표현이 포함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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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새벽에 올린 SNS 글로 곤혹…남경필·김영환 측 “허위사실 유포”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양광삼 기자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 측이 9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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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투표’ 글 놓고 표창원 네티즌과 설전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중앙포토]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같은 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표 의원은 이 후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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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만나야 통일이다." 통일 염원 뜨거운 임진각.
"부릉, 부르릉!" 이틀 전에 열린 남북정상회담의 흥분이 채 가라앉지 않은 29일 오전, 북한과 지척인 파주 임진각엔 힘찬 엔진소리가 울려퍼졌다. 바로 앞 철조망 건너 민통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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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 현수막에 ‘담배빵’ 5군데…“양심 가책 느껴라”
왼쪽 사진은 16일 행사 주최 측이 현수막에 훼손된 부분을 임시로 노란색 스티커로 붙여놓은 모습. 오른쪽 사진은 같은 날 전남 진도군 진도읍 진도체육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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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상도 가족으로 만나요"...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영결식
"고모 항상 그립습니다. 보고싶어요." 16일 오후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4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사진은 세월호 추모관 인근에 나붙은 추모의 글이 적힌 노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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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겠습니다'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의 마지막 영결·추도식
16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 "엥~"하는 사이렌 소리가 안산시 전역에 울려 퍼졌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