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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에 뒷돈 요구 의혹…KIA, 장정석 단장 전격 경질
지난해 박동원과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29일 해임된 장정석 KIA 단장.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 장정석(50) 단장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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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훈련장 한켠 낯선 외국인들의 정체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키노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타격 훈련을 하는 이정후. LA다저스와 뉴욕 메츠를 포함해 메이저리그 9개 구단 스카우트가 현장을 찾아 그의 모습을 지켜봤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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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준표도 후원 받았는데…" 이재명, 檢서 내민 진술서엔
지난 10일 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수원지검 성남지청 소환 조사를 마치고 나와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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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온다” MLB가 들썩
내년 겨울 MLB 도전을 결심한 키움 히어로즈 간판타자 이정후. 사진은 그를 “KBO의 전설인 이종범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MLB닷컴 홈페이지. [사진 MLB닷컴] “내년 겨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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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의 수퍼스타가 온다, 준비하라"…MLB닷컴 메인 장식한 이정후
"다음 겨울을 준비하라. KBO리그 최고의 타자가 온다." 프로야구 간판 타자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는 이미 메이저리그(MLB)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가 1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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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023시즌 끝나면 MLB 도전"…구단에 공식 선언
프로야구 간판 타자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가 1년 뒤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공식화했다. 이정후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있는 키움 구단 사무실을 방문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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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왜 류지현 대신 염경엽을 선택했을까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지난 6일 "염경엽(54) 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전임 류지현(50)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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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을 넘어선 오승환…삼성의 '돌부처' 의존도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삼성 오승환이 9회에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끝판 대장' 오승환(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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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로하스, 신인왕 소형준 ‘KT 잔칫날’
2020 KBO 시상식 수상자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최형우(KIA)·조상우(키움)·최민준(SK)·한석현(LG)·주권(KT)·강민성(KT)·이명기(키움)·김민수(롯데)·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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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로하스-신인왕 소형준, KT 집안잔치 열렸다
2020 KBO 정규시즌 신인왕에 오른 KT 소형준이 30일 열린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KBO] 프로야구 KT 위즈가 창단 후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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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부터 직관 나선 ‘택진이형’
포스트시즌엔 구단주들이 야구장을 자주 찾는다. 야구장을 찾은 김택진 NC소프트 대표. [중앙포토]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구단주인 김택진(53) 엔씨소프트 대표는 한국시리즈(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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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모든 경기 직관"···응원도구 들고 고척돔 찾은 '택진이형'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구단주인 김택진(53) 엔씨소프트 대표가 18일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2차전을 '직관(직접 관람)'하기 위해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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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8연패 가장 슬퍼할 1인···27년째 '의리' 지켜온 회장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프로야구 무관중 경기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응원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직장인 단톡방도 '집콕 응원'의 집결지다. 그룹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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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KBO리그 돌아오고 싶은데...중징계 어쩌나
메이저리그 복귀가 어려운 강정호(33)가 KBO리그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강정호. [USA투데이=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29일 "강정호가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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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이끈 장정석 대신 손혁, 키움 감독 교체 숨은 뜻
손혁 키움 신임 감독. 허민 이사회 의장 최측근인 하송 대표이사가 이장석 대주주의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해 장정석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았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사진 키움 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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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구장엔 왜 '금호타이어' 광고판이 붙어있을까
잉글랜드 명문 축구 구단 토트넘의 새 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경기장을 누비는 손흥민 선수 뒤편으로 '금호타이어(KUMHO TYRE)'의 광고판이 번쩍인다. 금호타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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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어깨, 뚝심 리드… 공룡구단 비밀무기 '포탄코트'
포수로도 활약하고 있는 NC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양광삼 기자 1998년 외국인선수 제도가 생긴 뒤 프로야구에서 한국 무대를 밟은 선수는 382명이다. 하지만 외인(外人)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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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무혐의' 키움 박동원-조상우, 언제 돌아오나
성폭행 혐의로 입건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소속 포수 박동원(29)과 투수 조상우(25)가 8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키움 히어로즈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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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운 2018년…겨울잠 못 자는 곰들
“잡아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지난 10일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장에서 만난 두산 관계자는 자유계약선수(FA) 포수 양의지(31)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FA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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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람 "선배에 배트로 머리 맞았던 당시 브로커 만나" 폭로
문우람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문우람 관련 이태양 양심 선언 및 문우람 국민 호소문 회견'에 참석해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왼쪽은 이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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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헥터가 한국을 떠나기로 한 이유는 …
올해 연봉 200만 달러의 KIA 헥터가 무거운 세금 부담 탓에 한국을 떠날 전망이다. [양광삼 기자] 김기태 KIA 감독은 지난 25일 “재계약 대상자인 외국인 투수 헥터 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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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이장석 전 대표, 남궁종환 전 부사장 영구실격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이장석 전 서울히어로즈 대표이사와 남궁종환 전 서울히어로즈 부사장에게 영구실격 징계를 내린다고 16일 확정, 발표했다. KBO는 지난달 12일 상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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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나간 다이빙캐치…이정후 ‘호수비’ 다시보니
20일 넥센 이정후가 한화 김회성의 타구를 다이빙캐치 하다 어깨 부상을 당했다. [화면 YTN] ‘바람의 손자’ 이정후(20)의 포스트시즌 활약을 더는 볼 수 없게 됐다.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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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1년 만에 가을 야구 … 점퍼 4000벌 팔렸다
한화 이글스 팬들이 지난 13일 정규시즌 최종전 한화-NC전이 열린 대전 구장에서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한화는 이날 10-8로 이기면서 3위를 확정하고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