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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한전공대 지원 예산 33% 깎아…원전↑,재생에너지↓
문재인 정부에서 설립한 에너지공대 사업 지원 예산이 3분의 2 수준으로 깎인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이른바 한전공대로 불린다. 원자력 발전 관련 예산은 늘리고, 재생에너지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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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빚 1분에 1억↑…세금 118조 더 걷혀도 갚은 건 2.6조뿐
최근 2년간 국세수입이 예상보다 118조원이나 더 들어왔지만, 나랏빚을 갚는 데 쓴 돈은 2조6000억원에 불과했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매년 100조원 안팎씩 국가채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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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빚 1분에 1억 증가…더 걷힌 세금 118조, 빚은 2.6조 갚았다
최근 2년간 국세수입이 예상보다 118조원이나 더 들어왔지만, 나랏빚을 갚는 데 쓴 돈은 2조6000억원에 불과했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매년 100조원 안팎씩 국가채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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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쓰고남은 세금 5.9조…올해 세수 펑크 메우는데 쓴다
지난해 쓰고 남은 세금 가운데 5조9000억원을 정부가 올해 ‘세수 펑크’를 메우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세금이 당초 예상보다 넘치게 들어와 추가예산을 편성해서 돈을 풀었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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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비정한 예산” 비판에, 추경호 “따뜻한 예산” 반박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경제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추경호 부총리 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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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정 "수해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적극 검토"
10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수해복구대비 긴급 당정회의’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김성룡 기자 정부와 여당은 10일 수해대책 점검 긴급 당정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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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미래를 묻다] 우주 거버넌스 ‘어디로’가 아니라 ‘어떻게’가 중요하다
━ 누리호 이후의 우주 개발 박상욱 서울대 과학학과 교수 순수 국내 기술 우주 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의 연구자들에게 갈채를 보낸다. 발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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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햇빛 안드는 집은 곤란"...서울시, 일조량 등 임대주택 품질 관리한다
서울시가 내년부터 공공임대주택 사전 품질기준 통과를 의무화한다. 지나치게 좁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공공임대주택이 가진 문제를 개선해 공실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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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반발 '인권백서' 발간 예산, 한해 사이 4분의1토막났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제1차 조선인민군 지휘관·정치일꾼 강습회를 주재 중인 모습. 뉴스1 국무총리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통일연구원이 26년동안 매해 발간하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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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백신 부작용·예산 걱정해 ‘돌다리’만 두드려
━ [SUNDAY 추적] 코로나 백신 확보 왜 늦어졌나 혹시나 기대했지만 ‘역시나’였다. 정부가 17일 예정에 없던 백신 도입 관련 브리핑을 18일 오전 하겠다고 기자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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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 5조 증액뒤 3차지원금? 정은경 경고 현실되면 또 혼선
여당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문을 닫은 사업장(집합금지업종) 중심으로 3차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지급 예정 시기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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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차 지원금 3.6조 주자”…예산 공수 바뀐 여야
3차 재난지원금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2021년도 예산 심사의 변수로 떠올랐다. 야당이 본예산 안에 3차 재난지원금을 편성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면서다. 국민의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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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發 3차 지원금, 예산 국회 변수될까...민주 "뉴딜예산 삭감 꼼수"
현장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예결위 소위가 열리고 있다. 오종택 기자 3차 재난지원금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2021년도 예산 심사의 변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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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후에는 기업에 고용 책임, 외국인 근로자 장기 체류 확대
정부가 문재인 정부 임기 내인 2022년까지 기업의 정년을 연장하거나 폐지하도록 의무화하는 '계속고용제도' 도입을 검토한다. 60세 정년 이후 일정연령까지 고용연장 의무를 부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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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수소차 충전소 0…“춘천서 100㎞ 여주까지 간다”
지난달 강원도 춘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만난 김모 씨가 최근 구매한 수소차를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박진호 기자 친환경 차량에 관심이 많은 회사원 김모(31·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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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소 찾아 100km···수소차 산 사람들 주차장서 한숨 쉰다
지난 30일 강원도 춘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만난 김모(31)씨가 지난달 구매한 수소차를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박진호 기자 강원도 춘천에 사는 직장인 김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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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박물관 6년만에 다시 원점으로
한미박물관 건설안이 '박물관+아파트'에서 '박물관 단독건물'로 또 수정됐다. 2013년 원안이었던 단독 박물관(위)과 2015년 수정된 '박물관+아파트' 계획안. [한미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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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유서 남기기 전 청와대 청원글?…"김동연 부총리께 질타 받아"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이 2일 서울 역삼동에서 '적자 국채 발행 압력' 등에 대한 기자회견을 한 뒤 떠나고 있다. [중앙포토]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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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탄력근로·고용세습 현안 합의 … 여·야·정 협치의 가능성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12개의 국정 현안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다. 어제 처음으로 가동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에서다. 오찬을 겸한 2시간40분의 회담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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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세법 개정안 논란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세법 개정안 암울한 경제, 안일한 정부 경제가 암울하다. 투자와 생산이 모두 뒷걸음질쳤다. 기업 심리도 꽁꽁 얼어붙어 향후 전망 역시 어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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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외교부 예산안 세부내역 살펴보니…북핵ㆍ동북아ㆍ통일외교 줄줄이 삭감
외교부의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는 453억8400만원으로 전년보다 2% 늘었다. 하지만 북핵 사업비와 동북아 협력 예산 등은 기획재정부 논의 과정에서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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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공공 일자리 절반이 월 27만원짜리 노인용
80억원+α.5일 공개된 11조2000억원짜리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중 공무원 채용에 드는 예산의 액수다. 신규 전체 추경의 0.1%가 될까 말까 할 정도로 미미한 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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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2000억원짜리 일자리 씨앗 뿌린다
문재인 정부가 11조2000억원 짜리 대규모 ‘일자리 씨앗’을 뿌린다. 이에 대해 100년을 지탱할 큰 나무로 커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과 뿌리만 뻗어 나가 주변 식물의 생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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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화성에 첫 발 디딜 인류, 아이언맨일까 NASA맨일까
우주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겸 스페이스X 창업자(왼쪽)와 제프 베저스 아마존 CEO 겸 블루오리진 창업자. 이들을 중심으로 민간 중심의 우주개발 시대가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