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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헤드와는 또다른 매력…꿈의 세계로 이끄는 톰 요크
28일 첫 단독 내한 공연 을 연 톰 요크. 2012년 라디오헤드로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을 처음 찾은 이후 7년 만이다. [사진 라이브엑스] 거장은 늙지 않는다. 28일 서울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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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지방선거 1주년 - 여권 시·도지사 핵심 3인방 세 갈래 운명
박원순, ‘최장수 서울시장’ 허울뿐, 외연 확대는 지지부진 이재명, 각종 의혹들 씻어내고 ‘보편 복지’ 성공에 올인 김경수, 드루킹 덫에 민심 잃고, 지사직 상실 위기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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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펼쳐놓으면, 붓이 나를 끌고 간다"
화가 노은님이 17일 파주에 있는 사무실에서 전시회를 앞두고 자신의 작품들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신인섭 기자 1970년 독일로 파견된 한국의 한 간호보조원이 고단한 생활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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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의 심스틸러] 영원한 아이언맨 로다주를 떠나 보내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아이언맨.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뉴욕 양키스의 포수인 요기 베라의 발언으로 유명해진 이 말은 이제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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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치는 유격수 마차도, 3400억
매니 마차도.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특급 유격수 매니 마차도(27)가 계약 총액 3억 달러(약 3385억원) 시대를 열었다. ESPN 등 미국 언론은 “마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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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주에서는 1년에 하루 알파벳 M을 못 쓴다
노터데임(금색 헬멧) 선수들이 USC 러닝백 마케스 스텝(가운데)의 공격을 저지하고 있다. 노터데임의 키커로 나선 재미동포 저스틴 윤은 5득점하며 24-17로 승리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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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째 모은 문화재급 소장품 300점,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
21일 손창근씨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추사 김정희(1786~1856)의 '불이선란도'. 손씨는 이 작품 외에도 총 304점의 소장품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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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랜드 1년 더? FA로 다른 팀? 고민 빠진 류현진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다면 1년 더 다저스에서 뛰게 된다. [AP=연합뉴스] 다저스에서 1년 더 뛸까, FA 장기 계약을 노릴까. 류현진(31)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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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이사장 “김정은, 좀 더 신속과감한 결단 내려야”
지난달 18일 오후 평양 중구역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들과 김영남 북한 노동당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 면담에 앞서 김 상임위원장이 홍석현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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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려도 휘어도 굽혀도 'OK'...소프트 전자기기 미래 대세로 자리잡는다
전자회로를 붙인 팔을 움직이자 로봇팔이 이를 따라 한다. 휘고 늘려도 전자회로는 작동을 멈추지 않는다. 손가락으로 찔러도 처음 상태 그대로다. 미래 전자기기 시장을 주도할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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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빨대 커피전문점에서 퇴장…“연간 13억개 절약”
스타벅스가 개발한 빨대가 필요 없는 컵. [사진 스타벅스] 26일 서울 광화문의 스타벅스 매장. 매장 안에 손님들이 앉아 커피 등 각종 음료를 마시고 있다. 여전히 일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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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퍼블릭 "할아버지 참전용사였다…천년 평화 시작되길"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미국 록밴드 원리퍼블릭이 첫 내한공연을 가졌다. [사진 현대카드] “오늘 같은 날 이곳에서 공연한다는 건 정말 멋지고 놀라운 일입니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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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최저임금 이달 말 또 인상
오는 31일부터 뉴욕시 근로자들의 시간당 법정 최저임금이 종업원 11인 이상 업체는 현행 11달러에서 13달러, 10인 이하 업체는 10.50달러에서 12달러로 인상된다. 이는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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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래틀 “조성진은 피아노 시인”
라벨 협주곡으로 베를린필과 데뷔 투어 4번을 마친 피아니스트 조성진(왼쪽). 사이먼 래틀과 함께 관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베를린에서 시작해 총 4번의 연주를 19일 서울에서 끝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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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 화려한 독주보다 완성된 협주
라벨 협주곡으로 베를린필과 데뷔 투어 4번을 마친 피아니스트 조성진(왼쪽). 베를린에서 시작해 총 4번의 연주를 19일 서울에서 끝냈다.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쇼팽 콩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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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거 민주당 압승…트럼프 정치적 타격
7일 실시된 본선거에서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압승을 거두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역량에 타격을 가했다. 재선에 성공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이날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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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 후보 대거 당선
7일 3선에 성공한 잉글우드클립스 글로리아 오 시의원(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당선 확정 후 지지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 의원은 내년 1월 3년 동안의 세 번째 임기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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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니지방선거 공화 참패…“반트럼프 정서 탓”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 1주년(8일)을 앞두고 치러진 버지니아ㆍ뉴저지 주지사, 뉴욕시장 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했다. 이번 미니지방선거는 내년 연방의회의 중간선거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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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쿠르 사냥은 이제 그만 … 다양한 소리 찾을래요
━ [THIS WEEK HOT] ‘콩쿠르 사냥꾼’.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27)의 별명이다. 지난 7년간 비에니아프스키, 몬트리올, 차이콥스키, 뮌헨ARD, 요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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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뉴저지 최저임금…내년엔 무려 4.4불 차이
내년 뉴저지주 시간당 법정 최저임금이 8.60달러로 확정됐다. 현 최저임금보다 시간당 16센트 오르는 것이다. 이와 관련, 이웃한 뉴욕주와 최저임금 차이가 너무 크다는 지적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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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바지에 슬리퍼 신고 유럽 오페라 보는 법
━ 김상훈의 컬처와 비즈니스 : 이벤트 시네마 메가박스의 ‘2017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포스터 메가박스의 오페라 ‘라 보엠’ 포스터 롯데시네마의 오페라 ‘호프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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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이지스함 충돌사고 여파…미 해군 지휘관 줄파면
컨테이너 선박과 충돌해 우현이 심하게 파손된 미 해군 이지스 구축함 피츠제럴드함(위 사진). 평시 승조원실(아래 사진 왼쪽)과 사고 이후 모습(아래 사진 오른쪽) [사진 미해군]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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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명단에 있어야 하나”…10경기 2안타, 혹평에 시달리는 김현수
김현수의 2016년 10월 모습 [중앙포토]필라델피아 지역 방송이 최근 김현수(29,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혹평했다. 잇따른 부진 때문이다. 김현수는 14일(현지시간) 뉴욕 메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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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의 시대 창의력 없으면 진보 없어
━ [Neo 커뮤니케이션] 칸 라이언스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1 지난달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라이언스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에 참여한 페이스북이 해변에 자체 코너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