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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USB' 공개소송 기각…김정은에 준 것과 같은 지도 미확인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8년 4월 27일 오후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4·27 판문점 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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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에 첫 소송 제기…"연락사무소 폭파 447억 배상하라"
정부가 북한이 3년 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불법적으로 폭파한 것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고자 14일 북한을 상대로 447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정부가 북한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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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사람이 먼저라는 文, 北억류된 우리 국민 6명 외면했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6명의 송환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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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中에 '사드 3불1한' 정면반박 "文정부 인수인계 없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1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방한 등 주요 외교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뉴스1 한·중 수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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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난 김연철 통일장관 "한동안 비바람 세차게 불 것"
남북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힌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을 마친 뒤 청사를 떠나며 손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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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하노이 수모…그날의 분노가 '판문점 선언' 폭파시켰다
남북 화해의 상징이었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1년 9개월 만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4월 판문점 선언의 후속 조치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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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9개월만에 형체 없이 사라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16일 북한이 폭파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는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언의 결실이자,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의 상징이었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만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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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 북한, 다음 단계는 신형 잠수함 미사일 발사
북한은 지난해 10월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관영매체를 통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북한의 언행이 한계를 넘어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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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통일부 "北, 통화연결 시도했지만 받지 않았다"
2018년 9월 14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에서 조명균 당시 통일부 장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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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목구멍” 이선권, 북한 권력 핵심 국무위원 꿰찼다
이선권 이선권(사진) 외무상이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에 이어 국무위원 자리까지 꿰차며 향후 북·미 및 남북 관계와 관련해 큰 영향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북한은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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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목구멍" 막말 이선권, 北 최고 권력 국무위원 꿰찼다
2018년 10월 남북 정상회담 오찬장(옥류관)에서 “냉면 목구멍” 발언으로 막말 논란을 일으켰던 이선권 전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외무상과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에 이어 국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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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상에 '냉면막말' 이선권"···김정은, 대미 강경노선 택했다
북한이 이용호 외무상 후임에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을 기용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정부 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19일 “북한이 지난해 연말 이용호 외무상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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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 6박7일 ‘방미 카드’ 통할까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8월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면담 전 악수하고 있다. [뉴스1]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019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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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 “남북 고위급회담 국면” 속뜻 뭘까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ㆍ중 충돌과 한국의 선택'을 주제로 열린 한반도평화만들기 2019 연례 학술회의에서 축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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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슬쩍 복귀 민망했나···"우리가 철수한다 했습네까"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전경. 2층에는 남측 사무실이, 3층에는 회담장이, 4층에는 북측 사무실이 위치해 있다.[연합뉴스] “인차(곧) 내려옵네다.” 지난 주말 전격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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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 이산가족 화상상봉…北은 "남북 교류 더디다" 비난
지난 2007년 8월13일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제6차 남북이산가족 화상상봉 행사에서 남측 이선화씨 가족들이 북측의 가족들과 모니터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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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바람맞히나…남북관계 ‘바로미터’ 개성연락사무소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9월 14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북측 소장인 전종수 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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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 "유엔사는 운영 빠져라"···기약없는 JSA 자유왕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72시간 다리 인근에 위치한 북측 지역 신규 초소 모습. [연합뉴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 자유 왕래가 북한의 ‘유엔사령부 배제’ 요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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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철도 착공식 불참, 쌍꺼풀 수술 때문 아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참석한 의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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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달라진 '냉면막말' 이선권···김현미 본뒤 "털모자 벗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셋째),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 둘째)이 26일 오전 개성 판문역에서 진행된 착공식 시작 전 북측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첫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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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성 열차표 14000원" 판문역 행 기차표 공개
[사진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판문역 행 열차표를 공개했다. 이 티켓은 이날 남북 간 철도 도로 연결 및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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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경제이익 남북 공유" 北 "남 눈치 보면 안돼"
26일 오전 북한 개성시 판문역에서 열린 남북 동서해선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참석한 김현미(왼쪽부터) 국토교통부 장관, 북한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조명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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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가는 특별열차 본 민통선 주민들, "유라시아 여행길도 곧 열리겠지”
26일 오전 북측 판문역에서 열리는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 착공식 참석자 등을 실은 열차가 판문역에 도착, 기다리고 있던 북측 열차와 나란히 서있다. 김낙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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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세 번 드렸다”…남북 철도 착공식에 한국당만 불참한 까닭
26일 오전 북측 판문역에서 열리는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 착공식 참석자 등을 실은 열차가 판문역에 도착, 기다리고 있던 북측 열차와 나란히 서있다. [사진기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