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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드러움과 결단력 갖춘「보통사람」|노태우 민정 대통령후보 그는 누구인가

    민정당의 대통령후보로 지명된 노태우씨-그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그의 지인들은 이 물음에 대체로 『그는 평범한 보통사람이다』고 답한다. 그리고 덧붙여 『참을성이 많고 다른 사람의

    중앙일보

    1987.06.10 00:00

  • 어떤정부·선거제가 우리 토양에 맞나

    국회 헌법개정특위의 구성으로 개헌논의가 한층 숨가빠지게 됐다. 개헌논의의 초점은 역시 대통령책임제냐, 내각책임제냐 하는 정부형태와 직선이냐, 간선이냐의 선출방법. 우선 가장 관심이

    중앙일보

    1986.06.24 00:00

  • 12대국회 각 당 초선의원 프로필

    23년 간의 관료생활중 15년 간을 상공부의 수출업무에 몸바쳐온 경력 때문에 구로 공단 지역의 여당후보로 발탁됐다. 붙임성 있는 대인관계에 박력을 겸했다. 경기고·고대를 나왔다.

    중앙일보

    1985.02.13 00:00

  • 제80화 한일회담(257)-어업문제교섭

    제2차 한일 농상회담은 3윌3일 동경에서 열렸다. 우리측의 차균복장관과 일본측의 「아까기」(적성종덕) 농상이 꼭 한달간 10차의공식회담과 여러차례의 비공식 절충을 병행했다. 회담은

    중앙일보

    1984.07.06 00:00

  • "국미노하합에 모든힘 쏟겠다" 신임 진의종총리가 말하는 국정 방향

    『우리국민은 장래가 있는 국민입니다. 평소에는 다소 불평불만이 있으나 나라가 어려울때 대국적 견지에서 화합하여 국난을 극복하려는 자세에 감복했어요.』 금년3월 민정당대표위원으로 취

    중앙일보

    1983.10.15 00:00

  • 「타이페이」365일 중용주의와 역사의 교훈

    중국인들의 느릿한 모습을 가리켜 흔히「만만디」라고들 한다. 성격이 급한 사람들이 대만에서 살려면 느긋함을 배워야한다. 택시를 타고 가다가 운전사에게 『가는 길에 담배가게 좀 들렀다

    중앙일보

    1983.09.17 00:00

  • "막힌 데는 하나하나 뚫어 나 가야죠" 김상협 총리의 취임 포부

    『갑자기 중책을 맡게 돼 어리둥절합니다. 걱정이 태산같지만 성심 성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젠가는 현실무대에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인물, 김상협 국무총리서리는 24일 밤 이

    중앙일보

    1982.06.25 00:00

  • 개각계기로 알아본 역대경제팀의 정책스타일|벌리는 팀과 마무리팀 교대

    역대경제팀의 성격을 보면 시계추 모양으로 진폭을 그렸음을 알 수 있다. 적극적으로 일을 벌이는 형에서 이를 마무리하는 형으로 왔다갔다한 것이다. 경제팀이 적극적이면 경제엔 활기가

    중앙일보

    1982.01.06 00:00

  • 한국, 민주사회구현 노력

    【스톡홀룸=문창극특파원】남덕우국무총리는 『정치의 민주화라는 문제는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바꾸어 놓을 수는 없는 것』이라고 전제, 『한국은 현재보다 민주적인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

    중앙일보

    1981.09.03 00:00

  • 안정위해선 본분에 충실.

    ○…남덕우총리는 19일저녁 KBS가 마련한 「총리와의 대화」 「프로」에서 특유의 차분한 어조로 경제문제를 소상히 설명하고, 사회안정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 정수창대한상의회장이 물가

    중앙일보

    1981.01.20 00:00

  • (1)경제는 인체 비슷…기다리면 회생

    『뭐, 한가하지 않았느냐구요? 천만에. 야에 돌아가 보니 쓰고싶은 것도 많고 읽고 싶은 것도 많습디다. 아마 대학교수가 천직인가 봐요…』 잠시 「하와이」 대학에서 학구에 전념하다가

    중앙일보

    1980.09.05 00:00

  • 성장기반 회복에 주력

    2일 낮 12시25분 임시「뉴스」를 통해 총리임명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서교동395의101 남 총리서리의 2층 양옥집 철문이 활짝 열렸다. 지난달28일 「하와이」에서 급히 귀국한 이

    중앙일보

    1980.09.02 00:00

  • 「정치어록」으로본 79년|가처분·유고 등으로 「대행체제」속출|10·26사건후 「정권교체」·「민주회복」등의 말 되살아나

    지난 한 해는 3·1운동후 60년만에 맞았던 기미년으로서 어쩌면 우리 민족과는 숙명적인 관계가 있지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격동의 연속이었다. 10대 개원국회가 백두진의 장선

    중앙일보

    1979.12.26 00:00

  • 엎치락 뒤치락 「의외」도 많았다 12·14조각 주변

    ○…조각의 뚜껑이 열리면 으례 뜻밖의 인물이 나타나기 마련이지만 이번처럼 「의외」가 많았던적도 없었다. 13일부더 14일 발표직전까지 새로 나온 이름이 이한빈(부총리) 금종환 (

    중앙일보

    1979.12.15 00:00

  • (6)

    『JP (김종필 전 총리의 별명)는 구름 속에서 놀고 군소 후보들은 산기슭을 기는 형국』 이라는게 유권자들이 말하는 이곳 선거 상황. 『JP를 여당 후보라 해서 건드렸다가는 오히

    중앙일보

    1978.12.05 00:00

  • 중소기업 발전은 번영의 기틀|제1차 중소기업 국제회의 개막

    세계 48개국의 정부 및 업계 대표 4백 명이 참석한 제4차 중소기업국제회의가 11일 상오 9시30분 서울「앰버서더·호텔」에서 개막됐다. 박정희 대통령은 최규하 총리가 대독한 치사

    중앙일보

    1977.10.11 00:00

  • 이런 질문 저런 답변|4일 동안의 의정발언 소묘

    정기국회의 대정부질문이 지난 5일부터 4일간 진행되어 종반 일정만을 남겨놓고 있다. 질문에서 부각된 중요 문젯점은 △한반도문제 해결을 위한 4자 회담의 배경 전망과 대책 △「유엔」

    중앙일보

    1976.10.09 00:00

  • 돌격 6년 7개월…고충도 많았다|정일권씨 퇴임의 변

    64년 5윌11일 국무총리에 취임한 후 만 6년 7개월9일 만에 물러난 정일권씨는 18일 저녁 삼청동 공관에서 담담한 표정으로 재임 기간을 회고했다. 『대통령 퇴임 제 아래서의 총

    중앙일보

    1970.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