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임약 복용하는 여성, 포도상구균 관련 질환에 잘 걸려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은 포도상구균과 관련된 질환에 쉽게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독일 튀빙겐에 소재한 열대의대연구팀은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
-
[이영아의 여론 女論] 조선의 ‘진짜’ 의사였던 여성, 유영준
이영아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유영준(劉英俊·1892~?)은 고향 평양에서 영리하고 변재(辯才)가 있으며 한문에 능한 여학생으로 유명했다. 차상찬(車相瓚)은 그녀에 대한 소문을
-
[양선희의 시시각각] 문제는 피임이다
양선희논설위원 피임에 관한 작은 트라우마가 있다. 중학교 가정시간이었다. 선생님께서 원치 않는 임신의 불행한 결과에 대해 생생한 실례를 들어가며 가슴 서늘한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
자궁내막·울혈·혈관 이상이 부른 통증…자칫하면 불임 위험
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허주엽 교수(오른쪽)가 만성골반통 환자에게 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남성은 알 수 없는 여성만의 통증이 있다. 월경, 자궁 문제, 골반유착, 혈관 이상
-
[논쟁] 사후피임약 마음대로 살 수 있어야 하나
현재 의사 처방을 받아야 구입할 수 있는 사후(응급)피임약을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허용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원치 않는 임신을 막고
-
18세 미혼모 "임신 생각조차 안했는데, 덜컥…"
열여덟 살 A양은 미혼모다. 2년 전 가출해 또래 남자친구를 만났다. 성관계를 하면서도 임신 가능성은 생각조차 안 했다. 남자친구에게는 분위기를 깰까봐 피임 얘기를 꺼내본 적도 없
-
[건강 칼럼] 여자가 남자보다 하지정맥류에 잘 걸린다?
[닥터맥의 하지정맥류 이야기] 부산 닥터맥외과박우일 원장정맥의 혈액순환이 안되어 생기는 하지정맥류. 여성들만의 병일까? 남자도 걸릴 수 있을까? 필자는 많은 상담을 통해서 남자들이
-
돈 많은 중년남 유혹해 임신한 미모의 여인이 갑자기…
직업을 갖지 않은 채 부유한 남자의 아기를 가져 안락한 생활을 하려는 젊은 여성들이 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6일 전했다. [데일리메일 웹사이트]부유한 남성에게 의도적으로
-
피임주사, 에이즈 감염 위험
피임 때문에 에이즈에 걸릴 수도 있을까. 미국 워싱턴 대학 연구팀이 5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란셋 감염질환(Lancet Infectious Disease)'지를 통해 호르몬
-
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 관리 다낭성난소증후군
28살 직장인 이미연씨는 세달 째 생리를 하지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그저 스트레스 때문에 생리가 불규칙해졌으려니 생각했었는데 이름도 생소한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진
-
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 관리 심혈관질환
심장혈관질환은 암·뇌혈관질환과 함께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다. 관상동맥(심장동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심장발작) 등이 이에 속한다. 주로 장년층 남성들에게 나타나
-
[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나는 약이다’ 프로그램 있다면 …
‘나는 가수다’(나가수)라는 TV 프로그램이 화제다. 가수의 본질인 가창력을 최우선으로 해 출연진을 섭외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 여겨진다. 모처럼 실력 있는 가수들의 경연을 감상하
-
[조현욱의 과학 산책] 남성이 피임약을 먹는 시대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콘텐츠본부장 올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여성용 먹는 피임약의 판매를 승인한 지 51년이 되는 해다. 하지만 남성용 피임약은 아직도 연구 단
-
[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섹시함 깎아 먹는 피임약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마침내 여성이 해방됐다!” 1960년 경구피임약의 출현은 임신의 공포에서 자유로운 성생활로 이끈 혁명적 사건이었다. 비슷한 시기에 음핵 오르
-
섹시함 깎아 먹는 피임약
“마침내 여성이 해방됐다!”1960년 경구피임약의 출현은 임신의 공포에서 자유로운 성생활로 이끈 혁명적 사건이었다. 비슷한 시기에 음핵 오르가슴을 강조한 마스터즈와 존슨 팀의 성
-
임신 아닌데 생리 끊기면 뇌하수체 종양 가능성도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가 생리가 불규칙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생리는 여성 건강의 바로미터다. 일정해야 할 생리주기가 들쭉날쭉해 불안할 때가 있다. 때가 됐는데 안
-
한국인 사망원인 2위 심장병
[일러스트=강일구] 고려대 통계학과 박유성 교수가 발표한 ‘성별, 사망원인별, 연령별로 조정한 인구예측’ 보고서(2011)에 따르면 심장병은 한국인 최대 사망원인 2위. 2030
-
탈모 고민, 약 쓰기에 너무 늦었다면
감추려 해도 언제나 들통나는 고민이 있다. 머리털이 속절없이 빠지는 탈모증이다. 앞머리가 훤히 드러나는 대머리가 되면 대인기피증도 생길 수 있어 삶의 질이 떨어진다. 미국 식품의약
-
[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탈모냐 성기능이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탈모약을 사용한 후 성기능이 떨어졌습니다.” 필자의 진료실엔 탈모약의 성기능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종종 찾아온다. 해당 환자들은 호
-
탈모냐 성기능이냐
“탈모약을 사용한 후 성기능이 떨어졌습니다.”필자의 진료실엔 탈모약의 성기능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종종 찾아온다. 해당 환자들은 호르몬계의 탈모약을 쓴 사람들인데, 대부분
-
같은 운동해도 무릎인대 다칠 위험 18배 … 여자 몸 얼마나 아세요?
남성 중심으로 만들어진 의학교과서가 여성에게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잘못 내려진 진단 때문에 여성 질환이 방치되기도 한다. [중앙포토] 현재까지 모든 의학 교과서는 ‘70㎏인
-
롤러코스터 같은 아내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어느 장단에 박자를 맞춰야 할지….”30대 중반의 남편 J씨는 아내의 감정이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며 혀를 내두른다. 연애시절부터 결혼 후인 지금까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신약, 요람서 무덤까지
고령 인구가 늘어나는 등 사회 변화에 따라 약의 소비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세계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08년 기준 7731억 달러에 이릅니다. 2020
-
[이종훈원장의 행복 부부칼럼]불임? 한약 효과 있다더니, 정말이네!
부부가 각종 검사를 받아 보아도 아무런 이유 없이 임신에 성공하지 못해 애태우는 경우가 많다. 이때에는 인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한약으로 뜻밖에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다. 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