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사진관]헝가리 침몰 유람선 허블레아니 도운 의인 39인 얼굴
'불가능한 구조작전'에서 무사생환한 다이버 가보 코박스가 지난 7월 12일 포즈를 취했다. 헝가리 비영리 단체인 하바리아 이머전시 메니지먼트의 수색 및 구조 작전의
-
어머니집 냉장고 속 50년 된 박스, 열어보니 여아 미라
숨진 어머니 집 냉장고에서 미라화된 여아 사체 발견한 미국인 남성. [현지 지역 매체 KSDK 기자 Justina Coronel 트위터 캡처] 미국인 남성이 숨진 어머니 집 냉장
-
78세 설치작가 오계숙, "난 이름없는 여성들과 협업한다"
'푸른 해먹'(2010, 미 캔사스대 스펜서미술관 소장).[사진 갤러리 아트링크] 서울 삼청동 정독도서관 인근의 아담한 갤러리. 붉은 벽돌로 둘러싸인 건물 안으
-
[속보] 실종자 한 자릿수로…“60대 한국인 남성 시신 확인”
5일 오후(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 '허블레아니'를 인양할 크레인선 ‘클라크 아담’이 사고지점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헝가리 부다페스트
-
40대 여성 신원 추가 확인…하루에 시신 3구 수습, 실종자는 11명 남아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앞에 30일 밤(현지시간) 추모객 등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이 놓아
-
다뉴브강 하류서 20대 한국인 남성 시신 추가 수습
4일(현지시간) 오후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지점인 헝가리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한국과 헝가리 수색팀 대원들이 희생자 수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람선 침몰
-
[라이프 트렌드] 산소 품어 보송보송한 옷, 온종일 상쾌한 멋쟁이의 아이템
━ 진화하는 기능성 의류 ㄴ 지난달 열린 2019 FW 서울 패션위크. 모델들이 마스크·스카프·스웨터 등으로 얼굴을 싸맨 채 런웨이를 활보해 주목을 받았다. 미세먼지 같은
-
송강호 '기생충' 마동석 '악인전' 칸영화제 레드카펫 간다
영화 '기생충'에서 전원이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가족 모습.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송강호·이선균 등이 주연한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기생충’이 올해 제72
-
"조용히 쉬고 싶으면 다른 숙소 이용해주세요!"
게스트하우스의 가장 매력은 누가 뭐래도 ‘소통’이 아닐지. 저렴한 방값도 좋지만, 새로운 만남, 외국인 친구, 살아있는 여행정보, 그리고 젊음이 있어 더 좋다. 파티가 있는 게스
-
[건강한 가족] 호르몬 분비·혈액순환 돕는 영양소···중노년 남성이 달라졌어요
━ 남성 갱년기 극복하려면 - 남성은 40대부터 건강의 기로에 선다. 근육이 빠지면서 배가 나오고 우울·불안·짜증 등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 똑같은 일을 해도 쉽게 피로감
-
[이코노미스트] 로마의 독신세는 식민지 정복의 발판
미혼 남녀에게 수입의 1% 걷어… 현대에선 연말정산이 사실상의 독신세 구조 1인 독신가구의 전성시대다. 앞으로도 모든 연령대에서 1인 독신가구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1인
-
첨단 옵션, 착한 가격…‘아재차’ 팰리세이드 뜨자 대형 SUV 전성시대 “부르릉”
넉넉한 덩치와 첨단 옵션을 갖추고 비교적 합리적 가격에 나온 현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인기를 끌면서 누적 계약대수가 4만대를 넘어섰다. [사진 각 사] ‘앗, 뜨거!’
-
[알쓸신세] 가짜가 잘 나간다···150만 거느린 모델 정체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특별한 웨딩마치를 울린 남성이 있습니다. ‘차원을 넘어:홀로그램과 결혼한 남성’이란 제목으로 CNN이 사연을 전했지요. 도쿄에 사는 콘도 아키히코(36)
-
15억원 그림 찢더니 집값 500배 올렸다…뱅크시 역설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뱅크시의 '꽃을 던지는 사람&
-
[라이프 트렌드] 휴대 편리한 크기로 줄이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갈아입고
연말 한정판 뷰티 아이템 연말이면 화장품 코너에도 파티가 열린다. 뷰티 제품들은 1년 중 가장 화려한 디자인으로 갈아입고 한정판으로 변신한다. 올해는 실용성까지 더해 소장 가치를
-
[건강한 가족] 고개 숙인 남성, 민들레·은행잎 추출물로 활력·자신감 ↑
성 기능 개선 돕는 성분 남성호르몬은 남성성의 상징이다. 남자다움을 결정짓는 기준이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 기력이 없어지고 쉽게 피로해진다. 성격에도 변화가 생긴다. 감수
-
백인 경찰이 무고한 흑인 경비원 사살…‘흑인 공포증’ 논란
미국 시카고 인근 선술집서 총격 용의자 제압하다 경찰 총에 맞아 숨진 경비요원 제멜 로버슨 [AP=연합뉴스] 미국에서 백인 경찰관이 무고한 흑인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또
-
[양영유 논설위원이 간다]"대통령 빽으로도 못 들어온다" 대기자만 1085명 서울요양원
━ [양영유 논설위원이 간다] 부모의 효, 자식의 효 전국 3300개 요양시설 중 가장 인기가 좋은 서울요양원에서 직원들이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축하 잔치를 하고
-
[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는 인간인가, 신인가
예수는 인간일까, 아니면 신일까. 그는 사람의 아들일까, 아니면 신의 아들일까. 예수는 자신을 '메시아'라고 부르지 않았다. 대신 '사람
-
[High Collection] 매혹적인 여름을 위하여…스토리 담은 여덟 개의 컬렉션, 23가지 향기
하이엔드 니치 향수 킬리안이 매혹적인 여름 향기를 제안했다. 킬리안은 코냑을 만드는 킬리안 헤네시(Kilian Hennesy)가 론칭한 하이엔드 니치 향수 브랜드다. 개성 있고
-
‘칼X넣기좋다’ 잠자는 남성 목에 흉기…워마드 '패륜’ 논란
남성혐오 사이트 ‘워마드(Womad)’에서 잠자는 중년 남성의 목에 칼을 들이대는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워마드의 한 회원은 성당에서 받아왔다는 성체에 예
-
천주교 측 “성체모독,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천주교 성체를 불에 그을린 논란의 사진. [사진 독자제보] 일부 여성들의 과격한 ‘남성혐오’ 논란이 종교계까지 확산된 가운데,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관계자는 11일 “가톨릭 입장
-
성체 훼손까지 나온 성별 혐오, "표현 방식 동의 어렵지만…"
11일 SNS를 통해 퍼진 종교 모독 행위 사진. 오른쪽 사진은 천주교 미사때 나눠준 성체에 낙서를 하고 그을린 것이다. [사진 독자제보] 성별 혐오 갈등이 다시 불거졌다. 이번
-
[중앙시평] 보수의 혁신? 정치생태계부터 바꿔야
장훈 본사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폴란드 출신의 민주주의 이론가인 아담 셰보르스키는 투표용지를 종이돌(paper stone)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 18~19세기 유럽의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