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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거취 묻자…"왜 하필 김학의 사건이냐" 반문한 박범계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대기발령 여부에 대해 "징계와 재판은 별개"라면서 "왜 하필 절차적 정의를 세우는 시범케이스가 김학의 사건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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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죄지은 교도소 사람들의 독후감 읽고 깜짝 놀란 이유?
수용자들의 독서 토론회 모습. [사진 정읍교도소] "많은 난관들과 풀지 못한 수많은 숙제를 껴안고 항상 마음 졸이며 살아왔는데 지금 이렇게 '책'으로부터 해답에 가까운 삶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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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프리즌'을 풀어 드립니다! : 나현 감독에게 묻다
개봉 2주차인 지난 주말까지 관객 수는 200만 명.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은 가족영화 ‘미녀와 야수’(3월 16일 개봉, 빌 콘돈 감독)에 내줬지만, 평일 극장가에선 개봉 이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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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가족캠프 … 교도소 ‘감성 교화’
정읍교도소 수용자들이 지난달 12일 가족과 함께 교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크리스마스 이브를 일주일 앞둔 지난달 17일 전남 해남교도소. 건물 통로에 놓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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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입고 컴백 … 검증된 레퍼토리들의 변신 대결
올 연말 뮤지컬 시장은 눈에 띄게 조용하다. 해마다 이맘때면 경쟁적으로 대형 신작을 터뜨리며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던 업계가 올해는 검증된 흥행 레퍼토리들로 각자 실속을 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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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 위협받는 아프간 여성 경찰 … 출퇴근 땐 부르카 입어
훈련을 받고 있는 아프간 여성 경찰들. [중앙포토]아프가니스탄의 여성 경찰 파르비나 사르다르(28)가 괴한의 총에 즉사한 건 2013년 7월. 집으로 향하던 그를 막아선 남성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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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여성 경찰, 직장서 성폭행 피해 입기도
아프가니스탄의 여성 경찰 파르비나 사르다르(28)가 괴한의 총에 즉사한 건 2013년 7월. 집으로 향하던 그를 막아선 남성이 그에게 11발을 쐈다. 그 해 사르다르 외에도 5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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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교도소에 첫 여성 소장
“남성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정 행정 분야에서 여성이 주요 책임자로 진입할 수 있는 물꼬를 텄다는 게 기쁩니다.” 24일 발표된 법무부 교정공무원 인사에서 여성 최초의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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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감옥서 형제간 죄수 바꿔치기
바스크 주 분리를 요구하는 ETA의 활동으로 1968년부터 800명이 희생됐다. 경비가 삼엄한 파리 감옥에서 바스크 테러 용의자인 형을 탈출시키기 위해 자신과 바꿔치기한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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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정규남 전 인천시장 별세 外
▶정규남씨 (전 인천시장) 별세, 정우영씨 (사단법인 한국장묘연구회 부회장) 부친상 = 19일 오전 9시, 신촌세브란스병원서, 발인 21일 오전 11시, 363 - 1899 ▶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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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옥바라지 11년의 절개
옥에 갇힌 약혼자를 11년 동안이나 변함없이 옥바라지해온 정선회양이 10일 교도소측의 특별배려로 옥중결혼식을 올렸다는 이야기는 근래 드문 흐뭇한 소식이다. 정양의 갸륵한 정성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