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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향기와 멋은 결핍 속에서 싹 텄다
‘샤넬 N°5’ 향수병에 상품 표시 대신 스페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초상이 들어가 있다. 라트비아 태생 미국인 사진가 필리프 할스만의 1954년 작품(35X27.9㎝)으로,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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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있는 2030 남성의 키워드 … 나를 위해 투자한다
현대자동차는 ‘PYL’이 고객들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브랜드로 거듭난 것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해 11월 ‘PYL 유니크 뮤직 배틀’ 참가자 손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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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조화 이루는 바둑 묘미 유럽인들에게 알리고 싶어요"
철학을 지닌 바둑에 매료돼 유럽 어린이에게 바둑을 가르치기로 결심한 야닌 뵈메. 야닌 뵈메(Janine Boehme)는 드레스덴 공대에 다니는 23세의 독일 여성이다. 1차 유럽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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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와이프에 '성적 매력' 느끼는 남자 비율이…'헉'
JTBC '여보세요'에서는 사내 이성 단짝을 칭하는 '오피스 와이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 출연한 경제전문가 한혜원 씨는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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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들이 격돌한다
‘명불허전(名不虛傳)’의 경쟁이다.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백미인 ‘올해의 뮤지컬’ 부문에선 이미 세계 무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수작이 격돌한다. 올 초 문화계 키워드로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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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잔혹사…그 시절 유행 만들던 그 곳, 더 이상 없다
그 시절 청담동 커피미학. 아니, 잘나가는 청담동에 웬 잔혹사? 청담동 시대가 저물었네, 뭐네 말이 많아도 청담동은 여전히 서울, 아니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동네입니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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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청담동 잔혹사
그 시절 청담동 커피미학. 아니, 잘나가는 청담동에 웬 잔혹사? 청담동 시대가 저물었네, 뭐네 말이 많아도 청담동은 여전히 서울, 아니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동네입니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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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부사장 원정출산 논란
조양호(64)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39·사진) 대한항공 부사장이 미국 하와이에서 출산을 해 ‘원정 출산’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부사장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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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호화결혼식 아니라지만 예약도 힘든 호텔서 결혼?
한혜진이 말한 ‘호화’ 결혼식의 기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혜진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7월 1일 결혼합니다. 그 무엇도 그 누구도 나눌 수 없는 부부의 연을 맺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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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테마별 골목길 투어 등 7개 코스 즐기세요
대구시 중구 남일동 옛 중앙시네마 옆 길로 들어가면 왼쪽에 진골목이 보인다. 긴 골목이란 말의 경상도 사투리다. 폭 2m에 길이 200여m인 진골목에는 대구 최초의 2층 양옥과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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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창업 경험자 고용 권장해야
권혁주경제부문 기자얼마 전 정부가 ‘벤처·창업 자금 생태계 선순환 방안’을 발표했다. 돈이 흘러들어 벤처 창업이 잘 되도록 하자는 정책이다. 창업 벤처에 자금을 대는 에인절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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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여성 폐암확률 남자의 2~3배…계속 피우시겠습니까
서울 용산구에 사는 김희정(가명·41)씨는 아직도 10년 전 일을 후회하고 있다. 서울 명문 여대를 나온 김씨는 잡지기자 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 때부터 담배를 피웠다.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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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사로잡은 다이렉트 보험
고마운 마음을 담은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다. 기념일 때마다 가족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게 고민이라면 ‘보험 선물’을 준비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도 특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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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측, "허위 정보 유포자 법적 책임 물을 것"
아이유(20)가 터무니 없는 증권가 정보지 소문에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 [중앙포토] 아이유 측은 2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이 아닌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들이 증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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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은혁 10월 결혼에 임신까지? "웃고 넘겨야 할지"
[중앙포토] 가수 아이유(20)와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27)이 결혼설에 휘말렸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인기 솔로 여가수 A 양이 10월 결혼 예정’이라는 찌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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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여성 폐암확률 남자의 2~3배…계속 피우시겠습니까
서울 용산구에 사는 김희정(가명·41)씨는 아직도 10년 전 일을 후회하고 있다. 서울 명문 여대를 나온 김씨는 잡지기자 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 때부터 담배를 피웠다.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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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의 취리히통신] 우리 집에선 4개 언어 말하는데 베트남댁은 한국말 강요받네요
카탈루냐어 책을 판다는 이유로 1970년대 발렌시아 극우세력으로부터 폭탄테러를 당했던 ‘Tres i Quatre’ 서점. 얼마 전 문을 닫은 이 서점 셔터에는 지금도 ‘카탈루냐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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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기 돌보는 듯" 408㎏ 비만 남편 용변까지…
400㎏가 넘는 체중 때문에 집에서만 거주하는 3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 남성의 옆에는 일거수 일투족을 챙기는 아내가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괌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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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치킨, 카페형 매장 … 남들 못하는 것 해야 창업 성공
㈜이안에프앤비 임은경 대표는 “창업한 뒤 열심히만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남들과 다른 걸 해야 성공한다는 것이다. 대학생 때부터 치킨집 창업을 목표로 치킨집만 골라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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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미국서 비밀결혼…"연예계 생활 접었다"
[사진 기은세 공식사이트] 배우 기은세(28)의 극비리 결혼이 화제다. 19일 연예매체 eNEWS는 기은세 측근의 말을 인용해 “기은세가 지난해 가을 미국으로 떠났고, 교포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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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병원도 윤창중 같은 성희롱 많다···여자전공의 42%가 경험
“영상학과 같은 경우에는 방사선을 쪼이고 해야 하니까 임신을 안 한다는 각서를 쓴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래저래 하다 보면 여자들은 갈 수 있는 과가 없어요. 내과 같은 경우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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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지(JUUN.J)’스럽지 않은 건 다 버린다 그래야 산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샤넬이나 에르메스 같은 국내 브랜드를 만들자.” 패션 한류가 화제가 될 때마다 빠지지 않는 얘기다. 지금으로선 꿈같기만 한데 ‘혹시 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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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지’스럽지 않은 건 다 버린다 그래야 산다
“샤넬이나 에르메스 같은 국내 브랜드를 만들자.” 패션 한류가 화제가 될 때마다 빠지지 않는 얘기다. 지금으로선 꿈같기만 한데 ‘혹시 그라면’ 싶은 인물이 있다. 패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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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부부간 강간죄 판결 가정의 달에 생각하는 성적 자기결정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도대체 언제부터 형사들과 검사들이 내 아랫도리를 관리해온 거니. 국가보안법이면 몰라. 간통이 뭐야, 간통이.” 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