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버스]“피톤치드 '샤워'로 근심이 사라졌어요”… '비밀의 문'에 숨겨진 남산 소나무 숲
서울 남산 소나무 힐링 숲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들이 10일 명상 쉼터 나무 평상에 앉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수도 서울의 '허파'와 같은 남산이 6월로 접어들면서
-
110만원 크리스마스 패키지 11월 완판...여행 대신 호캉스 간다
서울 남산의 반얀트리 호텔은 4일 윈터포레스트를 개장했다. 해외여행 분위기가 나도록 유럽풍 기차역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사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특급호텔이 예상 밖의
-
등산화 없는 ‘산린이’도 거뜬···색다른 서울 산의 맛 ‘동산’
이른바 '연대 뒷산'으로 통하는 서대문 안산. 20~30대 젊은층도 즐겨 찾는 하이킹 코스다. [사진 인스타그램 @hjin1124] 코로나19의 여파로 산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
-
여기 서울 맞아?…서울의 마지막 단풍 명소 5곳
종로구 부암동 백사실계곡. 서울에서 가장 청정한 곳으로 꼽히는 장소다. 단풍도 곱다. [중앙포토] 울긋불긋한 단풍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서울의 단풍은 11월 초가 절정
-
[라이프 트렌드] 힘찬 러닝에 '두근', 멋진 야경에 '심쿵'
서울 도심 러닝코스 뛰면 뛸수록 머리부터 발끝까지 짜릿해지는 러닝. 건강은 물론 기분 전환까지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장소를 골라서 뛰는 것이 중요하다. 선선한 가을밤, 답답한 헬
-
이 달의 추천길 서울 도심 속 단풍·낙엽길 명소
| 서울의 가을 걷기여행길 10선아침저녁으로 부는 차가운 바람에 벌써 가을이 가버린 것은 아닌지 덜컥 걱정이 되는 요즘이다. 아직 제대로 된 단풍놀이를 즐기지 못했다면, 유난히 짧
-
[트래블맵] 빛바랜 금광 마을 미술로 색깔 입다
| 정선 그림바위마을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화암1·2리의 또 다른 이름은 ‘그림바위마을’이다. 1970~80년대 활기를띠던 금광업이 쇠퇴한 이후 몰락했던 마을이, 최근 예술을 만
-
[핫 클립] 한강 운치 있는 자전거길 4곳
입동(8일)이 지난 늦가을이지만 여전히 한강에서 자전거 라이딩하기에 괜찮다. 강변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갈대와 억새가 핀 늦가을 운치도 즐길 수 있다. 한강은 자전거 도로를 따라 한
-
설 연휴에 가족과 걷기좋은 국립공원 10곳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 탐방로 10곳을 선정해 16일 추천했다. 이날 발표된 '국립공원 탐방지 10선'은 북한산 둘레길
-
한옥에 머문다는 것
누군가는 해야 할 일 구름에, 경상북도 안동 이름도 오묘하고 생긴 지도 얼마 되지 않은 ‘구름에’에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었다. 그래서 아침부터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에서
-
[세상 읽기] 가을로 빨려들어갑니다
[서울 남산, 2013. 11] 가을이 깊어 가면서 산과 들에 낙엽이 쌓이고 있습니다. 파릇파릇한 봄 새싹으로 태어나 나무의 성장을 위해 태양전지판처럼 일한 나뭇잎. 이제는 그 생
-
[Saturday] 강운구의 쉬운 풍경 오래된 길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 내설악, 1973길을 보면 떠나고 싶다. 갔던 길도 또 가보고 싶고, 다른 길로도 가고 싶다. 그간 어지간히 쏘다녔지만, 이 땅에서 못 가본 길도 많
-
[j Novel]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 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1. 청산별곡 일러스트=이용규 우리가 이렇게 건너는데 고려군보다 훨씬 힘이 센 몽골군들이 왜 이 가까운 해협을 건너지 못하겠는가. 고려 조정이 천도할 때 건넜던 개경 쪽 승천포와
-
[week&] 남산에서 국궁을 만나다
서울 남산 국립극장 옆으로 작은 오솔길이 하나 있다. 그 길을 따라 한참을 오르면 산마루에 다다른다. 이 위에 아는 사람만 아는 공간이 숨어 있다. 국궁장 ‘석호정(石虎亭)’이다
-
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27; 서울 은평구 봉산 능선길
약수터에서 목 축이고 정자에서 발길 멈추고 겨울 초입 봉산 능선을 걷는다. 나무 사이로 도심이 내려다보여 길 전체가 하나의 조망선을 이룬다. [김상선 기자] 겨울 여행, 겨울 산행
-
[남양주 트레일 코스] 아기자기한 산과 숲의 연속 … 모란미술관에선 조각품 감상
길이 92m의 피아노폭포와 그랜드피아노 피아노 모양의 화장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연인과 다정하게 걷고 싶다면 다산길 6코스인 머재고개길을 추천한다. 낮은 고개가 연속으로 이어
-
서울 성곽 1코스 남산코스
- 숭례문 ~ 장충체육관 (약 6km, 4시간 소요) - 흙냄새·풀냄새 가득한 소나무 탐방로, 서울시내 조망도 일품 서울 성곽길 1코스는 숭례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지하철 1, 2호
-
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⑧ 서울 응봉산
여름 밤 황홀한 풍경에 이끌려 잠 못 이루는 야외로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출사족’을 위한 길을 준비했다. 산책, 걷기만 하는 게 전부가 아니다. 요즘 세대는 디지털카메라로 ‘인증
-
산악회 탐방 ③ 온양초사산악회
가장 대중적인 운동은 역시 등산.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을 땀 흘리며 올라 아래를 굽어보는 기분은 더 없이 좋다. 좋은 산 친구들과 동행하면 금상첨화. 천안·아산 등산모임을 소개
-
그 길 속 그 이야기 강화 나들길
초등학생들이 강화도 광성보를 지나 용두돈대로 향하고 있다. 용두돈대는 강화 53돈대의 하나로 해협을 따라 용머리처럼 돌출돼 있어 해안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강화 나들길은
-
야간산책 즐길 수 있는 울산 도심 60리 오솔길
소나무숲 오솔길을 따라 도심을 산책하는 걷기코스가 뚫렸다. 울산공단 용수 공급원인 선암댐수변공원에서 신선산~울산대공원~삼호산~남산을 거쳐 태화강 십리대숲까지 잇는 솔마루길 24km
-
옛날 골프 이야기 효창원 코스
1932년 개장한 부산골프장 모습. 동래군 남면 수영천변 일대의 9홀 전장 2610야드의 평탄한 코스였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캐디를 했고 니커보커스 스타일 바지와 넥타이로 멋
-
옛날 골프 이야기 효창원 코스
1932년 개장한 부산골프장 모습. 동래군 남면 수영천변 일대의 9홀 전장 2610야드의 평탄한 코스였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캐디를 했고 니커보커스 스타일 바지와 넥타이로 멋
-
[Walkhoilc] 따스한 햇살, 상쾌한 바람 … 걷기 좋은 봄 주말
따뜻한 봄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걷기 및 달리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 달리기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시원스레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뛰고 있다. [중앙포토]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