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북전단 살포, 사회적 역할 있다"…대법, 자유북한연합 허가 취소 파기환송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설립 취소 처분을 받은 후에도 전단 살포를 계속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 이 단체가 경기도 김포에서 100만 장을 날려 보냈다는 전
-
尹의 '워싱턴 선언' 다음날...文 "비핵화, 중·러와도 협력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27일 대북 정책에 대해 “남ㆍ북과 미국이 함께 대화 복원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서는 중국·러시아와도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
-
강력 경고에도 '개성공단 버스' 굴린 北...美위성에 딱 걸렸다
미국의 민간 위성사진 전문업체인 '플래닛 랩스(Planet Labs)'가 지난해 7월 개성공단 내 전자제품 생산 업체 구역에서 포착한 청색버스 8대의 모습. 이 버스는 개성공단
-
권영세 "규탄·경고·법적 조치"…통일장관 성명, 완전히 달라졌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북한의 남북 통신선 및 개성공단 무단가동 관련 성명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1일
-
김정은 "핵 공세적 확대"…한국 지도 펼쳐놓고 콕 찍은 곳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하며 "전쟁억제력을 더욱 실용적으로, 공세적으로 확대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
3년 전엔 개성사무소 폭파…통신 멋대로 끊고 청구서 내미는 北
북한이 지난 7일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채널과 군 통신선 정기 통화에 답하지 않은 데 이어, 주말에도 가동하는 군 통신선의 경우 9일까지 사흘째 무응답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중
-
북한, 군 통신선 이틀째 무응답
북한이 서·동해 군 통신선의 정기 통화에 이틀째 응답하지 않았다. 군 통신선 자료사진. 연합뉴스 8일 군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오전 9시 군 통신선 업무 개
-
北, 군통신선에 이틀째 묵묵부답…軍 "모든 가능성 지켜볼것"
북한이 서·동해 군통신선의 정기 통화에 이틀째 응답하지 않고 있다. 2013년 9월 6일 군 관계자가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활용해 시험통화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8일
-
남북 '연락사무소·군통신선' 모두 불통…北, 의도적 차단 했나?
북한이 7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과 군 통신선을 통한 정기 통화에 응답하지 않았다. 사진은 2018년 1월 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연락사무소에서 우리측 연락관이 북측과 통
-
[로컬 프리즘] 대북전단 살포하는 탈북민의 불안
전익진 사회부 기자 대북전단을 풍선에 달아 북한으로 날려 보내는 ‘대북풍선 원조’ 격인 이민복(65)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장이 요즘 불안 속에 밤을 보내고 있다. 3개월
-
"더러운 오물" 치 떤 김여정…정부, 北 가장 아픈 약점 꺼냈다
정부가 9ㆍ19 남북 군사합의의 효력이 정지될 경우 접경지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과 전단 살포가 가능할지 법적 검토에 착수한 배경과 관련해 북한이 가장 민감하게 여겨온 비군사적 조
-
김여정 경고는 현실이 됐다…ICBM 정각발사 위협, 이번에도?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대남 스피커'로 불린다. 지금까지 총 23차례의 대외 담화를 발표했는데, 대부분이 한국을 향한 비난 메시지였다. 원색적인 표현과 욕설이 담긴 담화였
-
[단독]김정은 "대화 없다"는데…개성공단 재단엔 6년째 80억 예산
6년째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 지원에 지금도 매년 약 80억의 예산이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적(敵)들과 대화할 필요가 없다"며 대화 가
-
권성동, 文 직격 "다친 군인에 '짜장면 먹고 싶냐' 한 게 무례"
국민의힘이 4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으로부터 서면조사 통보를 받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무례하다”며 불쾌감을 표시한 데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권성동 의
-
"코로나 전파" 北보복 예고에도…접경지역 대북전단 또 뿌렸다
북한의 강도 높은 위협과 정부의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탈북민 단체가 접경지역서 대북전단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한에 살포했다. ━ 자유북한운동연합 “8개 대형 애드벌룬
-
정부 "대북전단 살포 자제" 첫 요청…전단 둘러싼 尹 정부 딜레마
통일부가 23일 민간 단체를 향해 "대북 전단 살포를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표현의 자유' 등을 이유로 '대북전단 금지법'(남북관계 발전법 개정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
-
[사설] 핵으로 위협하는 북한과의 약속 지키라는 문 전 대통령
━ 문 “9·19 군사합의, 이행해야 할 약속” ━ 북, 핵 사용 법제화 이어 핵실험 임박 북한 국방과학원이 2022년 6월 11일 핵 탑재가 가능한 극초음속
-
文정부 문체부, 北도발에도 대북 예산은 계속…"집행율 2.7%에 그쳐"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오종택 기자 문재인 정부 시절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서해 공무원 피격 등 북한의 잇단 만행으로 남북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도
-
김기현 “김정은, 尹 향한 막말 초딩 수준…도발에 엄중 경고”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김성룡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31일 “대한민국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무모한 도발과 위협에 엄중한 경고를 보낸다”고 말했다
-
[단독]김유근 "판문점 동정 보고하라" JSA 대대장에 직접 지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장이 탈북 어민 강제 북송 계획을 김유근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에게 스마트폰 문자 메시지로 보고한 배경에 김 전 차장의 직접적인 지시가
-
北매체 "南 삐라 살포로 코로나 확산…대가 단단히 치를 것"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4월 25~26일 경기 김포지역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 등이 담긴 대북 전단 100만장을 대형 기구 20개에 매달아 북한에 날려 보냈다
-
정부, 통신선 복원 뒤에도…피살사건 전통문 한 장도 안보냈다
북한이 지난해 8월 10일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하며 일방적으로 단절했던 남북통신연락선이 복원된 10월 4일 군 관계자가 남북 군 통신선 시험통화를 하는 모습. 국방부 제공, 연합뉴
-
4년 전 '풍계리 폭파' 결국 쇼였나…"다음 도발 메뉴는 핵실험"
북한이 25일 오전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노동신문, 뉴스1 닷새 간의
-
[중앙시평] 북한 코로나 사태와 핵 개발 손익계산서
김병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장 북한에서 코로나 감염으로 의심되는 발열자 수가 어제 기준으로 300만 명에 근접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세계에서 38번째로 많은 수치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