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일 협력은 절실"

    「다나까」일본수상의 특사인 「기무라·도시오」전 경제기획청 장관은 11일 상오10시 청와대로 박정희 대통령을 예방, 「다나까」수상이 박대통령에게 보내는 친서를 전달하고 약1시간에 걸

    중앙일보

    1972.10.11 00:00

  • (하)

    지혜와 성실이 역사 움직여|국민전체 힘의 총집결여부가 성패 판가름|인간회복과 민족양심 절실|이은상 이제 분명 분단 27년 동안 쌓이고 쌓였던 무쇠장벽이 뚫린 것만은 누구도 부인치

    중앙일보

    1972.09.19 00:00

  • 진의 외면한 정치 선전에 분노-시민들 거치른 반향

    13일 조선 「호텔」에서 열린 남북적 서울 회담에서 북적 대표와 자문위원들이 회담의 목적과 동떨어진 정치적 색채가 짙은 연설에 열을 올리자 국민들은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중앙일보

    1972.09.14 00:00

  • 「돌아오지 않는 다리」건너 돌아와|한적 대표일행 4박5일 일정 마치고

    【판문점=대한민국 신문·통신취재단】『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또 오십시오』-남북적십자 본 회담 한적 측 대표 등 일행54명은 2일 상오

    중앙일보

    1972.09.02 00:00

  • 문화적 통일에 접근하는 길

    ○…박정희대통령은 29일 상오 2·4분기 심사분석 보고회의에 참석하려던 예정을 취소하고 한국적십자사대표단이 판문점을 넘어 이북으로 가는 광경을 이후낙 정보부장, 김정렴 비서실장과

    중앙일보

    1972.08.29 00:00

  • 남북적 본 회담 대표단 7·자문위원 7명 임명|한적 수석에 이범석 부총재

    대한적십자는 17일 이산가족 찾기 남북 적본 회담에 참석할 한적 대표단과 자문위원명단(각각7명)을 발표했다. 대표단은 수석대표에 이범석 한적 부총재, 교체수석대표에 예비회담 수석대

    중앙일보

    1972.08.17 00:00

  • 광복 27주년

    세계의 이목이 크게 한반도에 쏠리고 있는 마당에서 우리는 다시금 8월15일을 맞게 된다. 따라서 여느 때 보다는 다른 역사적인 문맥 속에서 우리는 지금 8·15의 의미를 재음미해

    중앙일보

    1972.08.14 00:00

  • 재방송에 몰려 화재만발|「7.4 물결」이틀째

    7·4발표의 충격은 시간이 지남에도 식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발표가 있은 4일은 밤늦게까지 거리·다방·가정에서 온통『평양에 갔다 왔다』는 놀라운 이야기에 쏠렸고, 하루가 지

    중앙일보

    1972.07.05 00:00

  • 「신화대계」8년만에 완결-불 구조주의철학자 「레비슈트로스」교수

    「프랑스」의 신화학자이자 구조의학자인 「클로드·레비슈트로스」교수가 최근 미주 「인디언」들의 신화와 전설을 분석한 『벌거벗은 인간』을 출간하여 20년에 걸친 연구를 완결했다. 『벌거

    중앙일보

    1972.01.18 00:00

  • 우리 인도주의에 승복한 것…북의 진의 잘 파악해야

    각계 인사들은 북한적십자사가 응낙해왔다는데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황기씨(서울대법대교수)=북괴가 수락한 것은 기쁘게 생각한다. 아직 북괴가 수락한 속셈을 알 수 없지만 이쪽

    중앙일보

    1971.08.14 00:00

  • 분단비극 해소 실마리

    ▲윤위영 문공부장관=대한적십자사의 인도적 남북회담제의를 환영하며 이 제의가 실현되도록 필요한 모든 뒷받침을 다할 용의와 준비를 갖추고있다. 최두선 총재의 제의는 민족분단의 비극을

    중앙일보

    1971.08.12 00:00

  • 7대 박정희 대통령 취임사

    사랑하는 5천만 국내외 동포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제2차 세계 대전의 포화가 멎은 지 어느덧 4반 세기. 오늘 우리는 인류의 이상인 평화와 번영을 다짐하는 새 시대의

    중앙일보

    1971.07.01 00:00

  • (94)남회귀선의 우정 있는 제도|김찬삼 여행기

    이 나라 사람은 어찌나 외국사람을 반기는지 길가에서 사귀어 몇 마디 말을 주고받을 양이면 『우리 집에 가서 식사나 하십시다』하고 권했다. 과연 이웃사랑이 넘치는 나라사람들이다. 옛

    중앙일보

    1970.10.24 00:00

  • (128)해방에서 환국까지|

    해방 전 보통사람 같으면 백화점에 가더라도 미쓰꼬시나 죠오지아와 같은 일본사람이 경영하는 곳으로 갈 터인데 그 보다 규모가 작고 모든 점에 있어서 시설이 빈약한 조선사람의 백화점을

    중앙일보

    1970.10.06 00:00

  • 시련을 앞둔 「유엔」 대책

    건국 이래로 특히 한국 전쟁을 고비로 해서 이 나라의 통일 문제와 「유엔」 대책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토대 위에 입각해왔다. 하나는 참전 16개국을 주요 배경으로 하는 「유엔」에서

    중앙일보

    1966.08.16 00:00

  • 통일논의는 경제건설후

    박정희 대통령은 6·25 16주년을 맞아 『남북통일은 우리 민족의 비원이요 지상과제이지만 이 과업은 결코 기원이나 소망만으로는 이룩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중앙일보

    1966.06.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