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남북 고위급 회담
━ 중앙일보 남북 고위급 회담은 ‘비핵화’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
-
평창·군사회담 얻었지만 비핵화 논의 못해 ‘절반의 성공’
공군은 평창 겨울올림픽 D-30을 맞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블랙이글스 편대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 상공에 오륜마크를 그린 사진을 10일 공개했다. 북한
-
[Possible 한반도] 김정은이 이산가족 상봉을 거절한 이유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을 거절했다.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우리측이 설날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을 제의했지만, 공동 보도문에 반영되지 못했다. 이산가족들에게 안타까운
-
남북회담 지금부터가 중요…언제든 北 도발 재개할 수 있어
“우리 민족이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9일 밤 우리 정부 발표)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에서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 나가기로
-
남북, 군사당국회담 합의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과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9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고위급 남북 당국회담 종료회의에서 공동보도문을 교환한 뒤 악수하
-
조명균 “비핵화 대화 재개” 꺼내자 이선권 “얼토당토않다”
9일 고위급 남북 당국회담으로 평창 겨울올림픽(2월 9~25일)과 패럴림픽(3월 9~18일)이 끝나는 3월 하순까지 일단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됐다.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
이선권 “스케이트 잘타요?” 초반엔 농담하다 결국 버럭
강한 대화 의지를 동력으로 마주 앉은 남북이었지만, 회담 분위기는 냉·온탕을 오갔다. 9일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시작된 고위급 남북 당국자 회담의 초반은 화기애애했다
-
남북 합의로 '일단' 70일간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 성공
9일 고위급 남북 당국회담(남북고위급 회담)으로 평창 겨울올림픽(2월 9~25일)과 패럴림픽(3월 9~18일)이 끝나는 3월 하순까지 일단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됐다. 군
-
中언론 “남북 고위급회담으로 한반도 정세에 서광”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이 평화의 집에서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과 전체회
-
남북, 오후 8시 고위급 남북당국회담 종결회의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평화의 집에서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영접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고위급 당국회담을
-
北대표단, 금강산 육로 이용할까?…육로의 장점은?
금강산 관광객들을 태운 관광버스들이 동해선 육로를 통해 남북출입사무소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9일 남북이 판문점에서 고위급회담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 중국 베이징의 정통
-
남 "평창올림픽 공동 입장하자" 북 "대규모 대표단 보내겠다"
정부가 9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고위급 남북당국 회담에서 "평창 겨울 올림픽에서 남북이 공동으로 입장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밝혔다. 천 차관은
-
[속보] 천해성 “북한에 공동입장·공동응원단 파견 요청”
남북 고위급회담에 참가하고 있는 남측 대표단은 9일 기조발언을 통해 북측에 많은 대표단의 파견과 공동입장 및 응원단 파견을 요청했다.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
[단독] “북한, 평창올림픽 참가 의사 … 지난달 청와대에 전달”
올해 첫 국무회의가 열린 지난 2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전날) 신년사에서 북한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파견과 당국 회담의 뜻을
-
[사설] 남북 고위급 회담은 ‘비핵화’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
문재인 정부 들어 첫 남북 고위급 회담이 오늘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 북한의 올림픽 참가와 남북 관계 개선이 주제다. 우리의 관심은 이번 회담에서 과연 남북 관계를
-
[단독]북, 평창올림픽 참가 의사 12월 청와대에 전달됐다
올해 첫 국무회의가 열린 지난 2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 2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18.01.02 청와대 사
-
[뉴스분석] “대북 압박 계속, 실수 반복 안돼” 백악관 발표에만 있었다
━ 뉴스분석 │ 정상 통화 발표문 온도차 4일 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간의 심야 통화 뒤 부각된 것은 평창 겨울올림픽 동안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
[뉴스분석]美 발표에 없는 “남북대화 평가”, 한국 발표에 없는 “과거의 실수”
4일 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간의 심야 통화 뒤 부각된 것은 평창 겨울 올림픽 동안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는 합의였다. 청와대는 트럼프
-
핫라인 다음날 북 “전할 말 없다” … 김정은식 살라미 전술
관계 복원을 향해 속도를 내던 남북이 4일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전날 23개월간 끊겼던 판문점 연락채널(핫라인)이 되살아나면서 정부는 남북 회담 개최와 관련한 북측의 신속
-
형식은 통 크게, 행동은 살라미…김정일 때와 비교해 보니
남북관계 복원을 향해 속도를 내던 남북이 4일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전날 23개월간 끊겼던 판문점 연락 채널(핫라인)이 복원되자 정부는 남북 회담개최와 관련한 북측의 신
-
평창 제안 → 회담 제의 → 핫라인 … 남북 하루 단위 주고받아
판문점 연락사무소에서 3일 오후 남측 연락관이 남북 직통전화로 북측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 통일부] “평창 (겨울)올림픽에 (북한)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1일 김정은
-
“김정은 대화 제의, 미국 공격 의식해 문재인 정부 방패막이로 세우려는 것”
━ ‘김정일 가게무샤’ 맡았던 김달술의 진단 김달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젊다고 얕봐선 안 될 것 같다.” 북한 최고지도자 전문가로 꼽히는 김달술(88)씨의
-
남북 핫라인 복원, 회담 초읽기 … '넘어야 할 산' 연속
“평창 (겨울) 올림픽에 (북한)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신년사) “고위급 남북 당국 회담하자, 끊긴 남북 채널 복원하자”(2일 조명균 통
-
[단독] 평창올림픽 기간 남북 설 이산상봉 추진
정부가 평창 겨울올림픽 기간 중 설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공식 제안했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올 설에 재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