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설픈 '사드 봉합' 뒤엔, 文 ‘평창 로드맵’…北 설득하려 역산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9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한 남북 평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평창 올림
-
[이번 주 핫뉴스] 누리호 21일 드디어 쏘나…장마 시작, 25일엔 충청까지 (20~26일)
6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아동복지법 개정안 #분양가 상한제 #경찰제도개선 #원숭이 두창 #국가장학금 #누리호 #우크라이나 #브릭스 #검찰인사 #장마 #부산엑스포 #삼성전
-
북한 하루 발열자 30만명 육박, 중국에 방역·치료 SOS
최근 북한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15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4일 북한 방역 요원이 차량에 소독작업을 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
-
코로나 골든타임 놓친 김정은…모내기철 겹쳤다, 식량난 공포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린 북한에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사망자 역시 42명으로 늘었다고 북한이 15일 밝혔다. 김정은
-
[이번 주 리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4~8일)
10월 첫째 주(4~8일) 주요 키워드는 #오징어게임 #노벨상 #기시다 #월드컵 시리아전 #말라리아 #BTS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코스피 등이다.
-
[월간중앙] 박지원 국정원장 내정자에 내려진 ‘특명’은
남북관계 복원 통해 정권 재창출 기여하란 메시지 담긴 듯 주요 이슈 관련 자기주장 내세우다간 여권과 충돌할 수도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원장 박지원’ 카드를 뽑아 들었다. 집권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김정은 건강에 쏠린 한반도 주변국 정보기관의 눈
━ 고노 일본 방위상 ‘김정은 건강 의심’ 발언 왜 나왔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사망 26주기(8일)를 맞아 시신이 있는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T
-
남북 직통전화 개통 반세기, 11년은 먹통의 시간
1971년 9월 22일 처음으로 개통된 남북한의 직통전화(핫라인)는 두 얼굴의 역사였다. 양측이 현안을 전달하는 소통창구이자, 경색 국면을 가장 먼저 알리는 신호탄이었기 때문이다
-
북한 김명길 스톡홀름행 “미국 측에서 새로운 신호…실무협상 낙관”
김명길 북한 순회대사가 3일 오후 베이징에서 스톡홀롬행 중국 국제항공 CA911편을 탑승하기 위해 출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신경진 기자 4~5일 스웨덴 모처에서 북·미 실무협상이
-
북한 실무협상 발표 다음 날 SLBM 도발
북한이 북·미 실무협상 개최를 알린 지 하루 만인 2일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로 보이는 미사일을 쐈다. SLBM은 탐지가 어려워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북한의 전략무기
-
7년 전 남북회담때도 10분 만에 탁자치고 나간 이선권
이선권(사젠 젤 앞). 이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돌출 발언’ 시리즈를 완성했다. 지난달 10·4 선언 기념식을 위해 방북했던 기업 총수들에게 ‘냉면 목구
-
[강찬호의 시시각각] 북한 입장이 옳을 때도 있다
강찬호 논설위원 김일성이 숨지면서 김정일에게 남긴 유언이 “중국을 믿지 말라”였다. 김정일도 숨지면서 김정은에게 “중국을 믿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중국은 북한을 위하는 척하
-
[이슈 속으로] 나라 위해 죽어간 아들들 외면 … 8년간 쌓인 울분 터져 나온 것
━ 김영철 방남에 분노한 천안함 유가족들 1일 오전 대전국립현충원 천안함 묘역을 방문해 헌화대를 쓰다듬는 권은옥씨(오른쪽)와 이성우 천안함 유족회 회장. [프리랜서 김성태
-
대북 제재로 사면초가 北 김정은, 왜 김영철을 보냈나
━ [Possible 한반도] 김정은, 왜 김영철을 보냈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대남 담당) 겸 통일전선부장을 보냈을까. 김
-
김정은, 왜 김영철을 보냈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대남 담당) 겸 통일전선부장을 보냈을까. 인터넷으로 한국 동향을 파악하는 김정은은 김영철을 단장으로 보냈을 경우
-
[일요일에 읽는 북한(2)] 지금은 비밀접촉이 필요한 때
북한이 연일 남북관계를 개선하자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노동신문은 지난달 31일 ‘유일한 타개책은 남북관계개선에 있다’의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북한은 이 기사에서 “한반도에 언
-
“천안함은 특대형 모략극” 북, 자리 박차고 퇴장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 개최를 위한 판문점 실무회담이 결렬됐다. 우리 측 수석 대표인 문상균 국방부 북한정책과장(대령급)은 9일 “남북은 전날에 이어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
[뉴스분석] 대화에 목 매는 북한, 속도 조절하는 남한
‘비날론’ 공장 찾은 김정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 함흥 2·8비날론연합기업소에서 화학섬유인 비날론을 살펴보고 있다. 중앙통신은 31일 이 사진을 전송했으나 방문 날짜
-
“북, 추가 도발 방지 확약해야” 김관진, 김영춘에게 전통문
국방부는 26일 김관진 장관 명의로 북측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에게 전통문을 보내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 실무회담을 다음 달 11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열자
-
서울 온 스타인버그 ‘6자 방정식’ 풀까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25일 정례 내외신 브리핑을 하기 위해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스타인버그 부장관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국 국무부
-
남북 고위 군사회담 2월 중순 유력
정부는 21일 북한과의 고위급 군사회담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군사회담의 주무부서인 국방부와 회담운영을 뒷받침할 통일부 등 관계부처는 대책회의 등을 잇따라 열어 다음 주
-
북한, 미·중 공동성명에 놀랐나 … 김영춘, 김관진에게 긴급 전통문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김관진 국방장관(왼쪽부터) 20일 북한의 고위급 군사회담 제안은 미·중 정상회담 공동성명 발표 8시간여 만에 이뤄졌다.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버락 오바마 미
-
“곰즈 석방만 논의” 미 정부 외치지만 …
“수행관리 없이 평양에 들어가 하루 만에 사람만 데리고 나온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1994년 6월 북한 핵위기 때 평양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과 만나 나란히 앉아 있는
-
6자회담·북미회담 물 건너갔다?
천안함 침몰사건이 북·미 양자 접촉과 6자회담 재개 문제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만의 하나 북한 연루설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대응 조치가 마련되기 전에 정부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