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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물가 大田이 가장 싸다
주부들은 배추 한포기,갈치 한마리를 살때도 그냥 사지 않는다.값이 조금이라도 비싸다 싶으면 생활비를 따져 몇번이나 망설이다 큰맘먹고 사는게 보통이다. 이같은 심정은 어디에 사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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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한통 4천5백원 김치담그기 겁난다
○…김치를 담거먹을 엄두가 나지않을 정도로 배추값이 엄청나게뛰었다.지난주 1통(상품)에 2천5백원이었을 때도 싼편이 아니었는데 19일 현재는 가락시장.남대문시장등에서 1통에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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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서 수입바나나 국산조작/담당직원중매인 영장/서귀포산 표시
◎5천만원대 시중유통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5일 방부제를 사용해 인체에 해로운 수입바나나를 서귀포산 무공해바나나라고 속여 5천여만원어치를 판 신촌 농협공판장 서기 기경호씨(48)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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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겐 "가난"물려주기 싫었다
25년간 과일노점상을 하며 7천만원을 저축한 여성이 중소기업 은행의 최우수저축미담자로 선정되어 지난 10일 상을 받았다. 서울 남대문시장, 남대문쪽입구 길가에 반평도 안되는 노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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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귤상자 뜯어|일부 빼내고 팔아
서울남대문 경찰서는 26일 남대문시장 청과물상회 동덕상회주인 조내권씨(50)등 남대문시장과 용산시장의 청과물상회주인 7명을 농산물 검사법위반 및 사기미수혐의로 입건하고 이들이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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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연말경기…백화점만 붐벼
예년 같으면 10일께부터 시장 도매상가에서 서서히 일어나 20일게 들면 백화점에 밀려오던 「크리스머스」·연말경기가 올해에는 겹친 불황을 반영, 이상감각을 보이고있다. 「12·7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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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잃은 추석경기-한산한 「대목」…백화점·시장 등 상가
올해 추석은 불황과 물가고 여파로 명절다운 활기를 잃고 있으며 추석 대목을 노리던 상가·백화점은 한산한 경기에 울상을 짓고 있다. 추석을 1주 앞둔 22일의 백화점과 상가는 아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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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지정 시범점포 중구 가장 많아 54곳· 종로는 50곳
서울시는 소비자보호를 위한 유통구조 개선책의 하나로 시범점포를 업종별로 협업화시켜 생활필수품등을 제조원에서 직접공급, 정부고시가격으로 판매케 할 방침이다. 9일 서울시상정당국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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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11월 들어 세 번째 주말-. 초겨울로 접어드는 날씨가 쌀쌀해 짐에 따라 김장·옷장만 등 겨우살이 준비에 주부들의 마음이 바빠진다. 김장감을 비롯한 청과류 등 시장보기 안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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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난동 파장
올 겨울의 장기화한 이상 난동현상은 계절성이 강한 상품과 농·수산 분야에서도 적지 않은 이변을 유발, 경제면에까지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있다. 다음에 그 실태를 간추려보면-.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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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수산물 탈세 거래-업자들, 중앙시장 기피
서울시민에게 공급되는 수산물 청과물과 그밖에 전략어종이 유사업자들에 의해 연간 81억원어치나 도매로 거래되고 있어 이들이 포탈하고 있는 원천세 및 법인세 등 각종 세금만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