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구와 땡칠이’ 남기남 감독 별세
영화 영구와 땡칠이 포스터. [중앙포토] 영화 ‘영구와 땡칠이’ 시리즈를 연출한 남기남 감독이 24일 오후 별세했다. 77세. 유족에 따르면 당뇨 합병증을 앓던 남 감독은 3
-
“북한산 우이령길 활짝 열자” vs “어렵게 살아난 자연 훼손”
3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우이령길 전망대에서 탐방객들이 다섯 개의 바위 봉우리가 나란히 있는 오봉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장진영 기자]지난 2일 오후 3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
이만희·김수용 … 잊혀진 극영화 94편 '햇빛'
새로 발굴된 김수용 감독의 영화 ‘만선’(1967년). 허장강(가운데)이 출연했다. [사진 한국영상자료원] 문예영화의 거장 김수용 감독의 대표작 ‘만선’(1967년)을 비롯해 그동
-
잊혀진 영화사 재발견 책 낸 남상국 감독 - 남정욱 교수
남정욱 교수(左), 남상국 감독(右) ‘남자 식모’(1968)의 심우섭(84) 감독, ‘맹물로 가는 자동차’(74)의 이형표(1922~2010) 감독, ‘깊은 밤 갑자기’(81)
-
[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한국의 다작 영화감독들
임권택 감독의 연출작이 드디어 100편을 넘어섰다. 숫자가 감독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건 아니지만, 한 명의 감독이 현장에서 견뎠던 세월의 중량감은 무시할 수 없다. 가장 많은 영
-
갈갈이 3형제 영화 주인공 됐네
'갈갈이 3형제'가 끝났어도 박준형이 무 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런 사람들을 위해 영화 '갈갈이 패밀리와 드라큐라'(감독 남기남)가 기다렸다는 듯 다음달 1일 개봉한다. 평온
-
말리 홀트 여사 적십자상
대한적십자사(총재 張忠植)는 27일 창립 95주년을 맞아 한빛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홀트 부부의 딸로서 전쟁고아 입양사업.장애인 재활사업 등에 헌신해온 말리 홀트(64
-
[호러영화의 거장들](1) 로저코먼
토드 브라우닝이 호러를 낳은 아버지라면 로저코먼은 영화사상 가장 성공한 독립 프로듀서이며 오늘날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거의 모든 중요한 감독들을 훈련시키고 세상에 내놓은 스승이다
-
이경순 영화녹은50년 회고록 출판기념회
…李敬淳(77) 한국영화인협회 전 부이사장의 영화녹음 50년 회고록'소리 창조'출판기념회가 3일 낮12시 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 金芝美)주최로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李씨는 19
-
젊음 불뿜는 명예건 대회전
제2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8일동안 성동원두에서 펼처진다. 수많은 동문과 고향팬을 열광속에 빠져들게 할 이번 대회는 착실한 겨울훈련을 통해 지역예선을 거친
-
(44)변장호 주간지 읽고 감동『눈물의…』제작
변장호(1939년생)는 74년부터 5년간 감독협회 회장 노릇을 했고 3년간 영협 이사장 노릇을 했다. 지금 생각하면 이것은 일생의 실수였다. 후회스럽기 짝이 없다. 감독으로서 가장
-
시국서명 영화인
곽지균 김유진 김행수 김현명 남기남 박광수 박철수 송경식 신승수 원정수 이미례 장길수 장선우 장영일 정지영 정회철 조금환 조문진 주영중 차성호 차현재 홍파 김성수 박성덕 서정민 정
-
방화·폭행 26명 구속|한대·조선대 사건-23명 수배…치밀한 사전 준비
한양대 안산 캠퍼스와 조선대생들의 방화·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과 경찰은 두 사건 모두 치밀한 사전 모의와 준비를 거친 계획적인 범행임을 밝혀내고 주모자와 배후 세력 색출, 방
-
코믹영화 『작년에 왔던 각설이』 개그맨 심형래·임하룡 출연 완성
개그맨 심형래군과 임하룡군이 거지 콤비를 이뤄 불의에 대항하는 코미디영화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최근 남기남감독의 연출로 완성됐다. 1940년대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떠돌이 각설이
-
안성기·이미숙 올해 영화 최다출연
올 한햇동안 가장 많은 영화에 출연한 주연배우는 안성기와 이미숙으로 각각5편씩에 모습을 나타냈다. 한국영화제작자 협동조합이 15일현재 집계한바에 따르면 올해는 총83편의 영화가 만
-
조연단골 중견배우 이해룡씨
○…우리영화계에서 줄곧 조역이나 단역만을 맡아온 중견배우 이해룡씨(48)가 데뷔한지 무려 27년만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화제. 이씨가 이번에 주연을 맡은 영화는 남기남감독의『야망
-
연예
문희양의 은퇴선언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이미 은퇴하여 영화계를 떠난 태현실·남정임양이 영화계에 「컴·백」한다하여 화제. 태현실양은 5년 전 결혼과 함께 영화계를 떠나 가정생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