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2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1일 현재 26일째 이스라엘의 보
-
[시선집중] 월드비전·코이카, 기후 위기 속 케냐 난민촌에 ‘K-드림’ 심는다
‘가뭄 대응 역량 강화 사업’ 수행 수자원 시설 설치, 유지·관리 교육 가뭄 저항성 강한 목초지도 조성 난민·주민 3600명 이상 혜택 기대 월드비전은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으
-
[이수인의 교육벤처] 집과 나라를 떠나온 아이들
이수인 에누마 대표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전쟁이 한 달 넘게 지속하고 있다. 10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집을 떠났고, 이웃 나라로 피난한 400만 명 중에 아이들만도 150
-
빗장 건 서방, 갈곳 잃은 난민…美서도 올해 70만명 쫓겨났다
지난 8월 난민 남자가 리투아니아 루드닌카이의 난민촌 울타리 안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세계는 빗장을 걸었고 난민은 갈 곳이 없었다. 2021년 난민의 삶은 어느
-
"미얀마, 사이클론에 14만명 사망···선진국 책임져야"
━ '환경 노벨상' 골드만상 받은 미얀마 쥬재단 설립자 민쪼 인터뷰 2008년 5월 미얀마를 덮친 사이클론 나르기스. 이 사이클론으로 인해 미얀마에서는 14만 명 가까운
-
'제2 한비야' 꿈꾸지 말라 … 제1의 영희, 제1의 철수 돼라
아프리카 가나 아이들의 사진을 들고 있는 한비야씨. “체력이 되는 한 늘 구호현장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거침이 없다. 당당하다. 자기 일에 대한 확신이 넘
-
서울 반만 한 울란 호수 증발 … 초원을 잃은 유목민들은 환경 난민이 되었다
서울 면적의 절반 크기였던 몽골 고비 사막의 울란 호수가 모래땅으로 변했다. [사진 푸른아시아] “바람에 1000번 흔들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초원의 나라 몽골에서 옛날부터
-
호롱불 의지하던 부탄 난민들 “미국서 살 생각 하니 설레”
전쟁과 폭정으로 삶의 터전을 떠나 타국을 전전하는 난민의 인생은 고달프기 짝이 없다. 고향에 돌아갈 수도 없이 난민촌을 전전하는 이들에게 제3국 정착이란 대안이 희망으로 떠올랐다.
-
[부동산이야기]세종대왕, 아파트를 돌아보니
얼굴을 스치는 봄바람이 감미롭다. 저녁을 마친 세종대왕은 궐내를 산책하며 양팔을 들어 용포자락 사이로 들어오는 봄바람을 음미했다. 세종대왕은 마음이 편안했다. 문화는 번성하고, 창
-
"아체는 아체 나는 나" 호텔마다 젊은이들 '북적'
--- 지난해 12월31일 부터 이달 7일까지 인도네시아 아체주 쓰나미 피해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돌아온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죽은 사람들의 원혼과 살아남은 사람들의 신음과 비
-
미 공격 받을까 두려움 난민들 국경개방 호소
러시아인들이 미국 체로키보다 더 성능이 좋다고 자랑하던 러시아제 '우아즈' 가 힘이 부친 듯 '윙' 하는 굉음을 냈다. 또 하나의 고개를 넘나 보다 생각하며 멍하니 차창 밖을 바라
-
한국仁術 병든 르완다 고친다
[자이르 루가리=金起平특파원]난민촌 진료소 밖이 갑자기 떠들썩했다. 이질로 사흘간 고생하던 한 르완다 난민이 실려온 것이다.진료소 텐트안에눕혀진 40대남자의 눈동자는 이미 초점을
-
현장에서 본 르완다 난민촌 참상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사업부장 李聖珉씨(37)는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탄자니아 이싱게로에 있는 르완다 난민촌을 돌아보고 왔다.또 한국인 자원봉사자로는 유일하게 자이르의 고마邑
-
움막집보다 더 많은 무덤(죽음보다 못한 삶…에티오피아에 가다:상)
◎세시간 걸어가 흙탕물 길어서 식수로/1주일에 2.5㎏ 식량받아 허기 달래/얼굴 뒤덮은 파리떼 쫓을 힘도 없어/본사 김경희특파원 현장취재 ○에티오피아 개관(90년) ▲면적:1백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