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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배후설' 불지핀 왕이 대화…"미얀마 군부, 中도 안믿는다"
지난 1월 12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왼쪽)이 미얀마 쿠데타의 주역인 민 아웅 흘라잉(65) 총사령관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 캡처] “미얀마는 핵폭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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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누구를 위한 등교 개학인가
남승률 경제산업 에디터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고들 한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한 후 결과는 운명에 맡겨야 한다는 뜻이다. 행위의 결과는 우리 의지의 능력 밖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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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9월 수상작
━ 분리수거 -한미숙 사무실 의자 하나 길 가에 버려졌다 씨름판 이긴 자의 가차 없는 내동댕이 오늘은 의자 하나가 한 남자를 밀어냈다 ■ ◆한미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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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 외나무 다리'에서 충돌한 조윤선과 이혜훈
서울 서초갑에서 내년 총선 새누리당 공천장을 놓고 경쟁 중인 이혜훈 전 당 최고위원과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20일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조 전 장관이 오후 2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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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나라당 기득권 세력들의 기묘한 공생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4·29 재·보선 참패 뒤 한나라당에서 당·정·청 전면 쇄신을 처음 요구한 집단은 초선 의원 14명의 모임인 ‘민본 21’이다. 민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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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나라당 기득권 세력들의 기묘한 공생
4·29 재·보선 참패 뒤 한나라당에서 당·정·청 전면 쇄신을 처음 요구한 집단은 초선 의원 14명의 모임인 ‘민본 21’이다. 민본 21의 쇄신 요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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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盧 전대통령에 '따뜻한 배려' 화제
이명박 대통령의 최근 잇따른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띈다. 이 대통령은 대선 당시 한나라당 후보시절 노무현 정부를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비판했다. 무능한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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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진 팀웍에 허점-단순 금융사고서 부패척결 선회
청와대 참모진의 대통령 보좌기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여권(與圈)내부에서 잇따르고 있다.노동법 사태를 놓고 참모들 사이의 알력설이 불거지더니,한보사건에선 돌발사태 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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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뮬레이션소설 인기
199×년4월 하순.북한이 새로 개발된 미사일 노동2호를 시험발사하는 도중 탄도궤도 추정에 오류가 발생,이 미사일은 그대로 독도에 떨어져 핵폭발을 일으킨다.아직 북한의 핵개발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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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마번지
내무부는 멀지않아 집 번지를 바꾸는 일에 착수한다. 그 주거표시 개혁안에 따르면 번지에 의한 현재의 주소를 온통 정리해서, 가구에 따라 차례대로 집 번지를 매겨나간다. 이제야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