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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둔 어느 CEO의 아름다운 유언장
사랑하는 처와 자식들에게…나는 내 평생을 행복하게 살았다고 생각한다. 하고 싶은 일도 하였고 물질적으로도 그만하면 모자람없이 지낼만 했다. 아이들도 건강하게 잘 키웠고 교육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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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낙하산 사장들 경영 성적은 대부분 중하위
청와대 문해남 인사관리비서관은 지난달 26일 정치인들의 공기업 임원(감사) 진출과 관련, "이들은 국정 운영이라는 넓은 의미의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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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남춘 인사수석비서관 "임기 말일수록 검증된 인사 기용"
이제는 계획된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그 결과를 정리·제도화해 넘겨줄 준비를 할 때다. 다시 손발을 맞추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시행착오를 거듭할 수 없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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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완장문화 기업 마인드로 바꿨죠"
"이제는 정부 산하 기관들도 변해야 삽니다." 전기안전공사의 송인회(54.사진) 사장은 부임 초기 정치권(열린우리당 정책위 부의장)에서 왔다는 이유로 '낙하산 인사'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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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도 공모하는데 민간단체에 …" 안팎서 '낙하산' 논란
"자의 반, 타의 반." 무협 관계자는 20일 이희범 전 산자부 장관이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마땅한 자체 후보를 내세우지 못한 무협 회장단의 책임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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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사관학교' 코트라… 첫 자사출신 사장 배출이어 외국합작사서 두각
최근 공기업인 코트라(KOTRA) 출신 인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창립 43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 코트라 출신 사장(홍기화)을 배출한 데 이어, 최근엔 해외 공관장(기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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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두꺼비 진로와 골드먼삭스
조흥은행은 지난달 초 자금운용 담당부서에서 일하는 70여 명에게 총 28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부서장 등 일부 직원은 최고 1억5500만원의 목돈을 받았다. 그러자 노조가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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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
정부의 장차관을 포함한 고위직과 공기업의 임명권자는 대통령이다. 그러나 후보들을 물색하고 각 부처 산하 기관장 자리 까지에 합당한 인물을 골라내는 정찬용(鄭燦龍·54) 청와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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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뒤 소폭 개각 재경부 출신 낙하산 인사 차단"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은 22일 "4.15총선이 끝나면 소폭의 개각이 있을 것"이라며 "(정부가) 새로운 국회와의 관계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鄭수석은 중앙일보의 '포브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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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기업 人事태풍 예고
청와대가 공기업에 메스를 들이댄다. 정부 산하단체에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인사태풍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외견상 공기업 인사는 지난 연말 개각 및 이달 중 있을 차관급 인사에 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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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 앞둔 빅게임… 물밑싸움 치열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여야의 서울·인천시장, 경기도지사 후보가 결정됐다. 지난 4일 민주당의 경기지사 후보로 진념(陳稔)후보가 결정됨으로써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쥔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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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공기업 인사청탁 이제 그만"
전윤철(田允喆)기획예산처 장관이 공기업 간부 인사청탁을 중지해 주도록 민주당측에 정식으로 요청했다. 27일 민주당사에서 열린 4대개혁 점검 당정회의에서다. 田장관은 "그동안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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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께 '문제있는' 공기업사장 추가해임 등 문책
정부는 16일 전문성이나 리더십 등에 문제가 있는 공기업 경영진에 대해 오는 7월께 추가 해임 등 문책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에 앞서 경영혁신 실적이 미흡하거나 조직장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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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께 '문제있는' 공기업사장 추가해임 등 문책
정부는 16일 전문성이나 리더십 등에 문제가 있는 공기업 경영진에 대해 오는 7월께 추가 해임 등 문책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에 앞서 경영혁신 실적이 미흡하거나 조직장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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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 '출범 준비 끝'
한빛.평화.경남.광주은행의 최고 경영진 인선이 5일 마무리되면서 정부 주도 금융 지주회사 출범이 본격화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가 1백% 지분을 갖는 한빛 등 4개 은행은 이날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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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 '출범 준비 끝'…4개銀 행장 선임 마무리
한빛.평화.경남.광주은행의 최고 경영진 인선이 5일 마무리되면서 정부 주도 금융 지주회사 출범이 본격화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가 1백% 지분을 갖는 한빛 등 4개 은행은 이날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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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장관들 문답]
진념 경제부총리는 6개월 동안 추진한 4대 부문 개혁에 점수를 매기라는 물음에 "(오히려)평가를 받아야 하는 입장" 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陳부총리는 "미흡한 것도 있지만 성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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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장관들 문답]
진념 경제부총리는 6개월 동안 추진한 4대 부문 개혁에 점수를 매기라는 물음에 "(오히려)평가를 받아야 하는 입장" 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陳부총리는 "미흡한 것도 있지만 성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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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장관들 문답]
진념 경제부총리는 6개월 동안 추진한 4대 부문 개혁에 점수를 매기라는 물음에 "(오히려)평가를 받아야 하는 입장" 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陳부총리는 "미흡한 것도 있지만 성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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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개혁성 부족한 공기업 임원 '퇴출'
정부는 전문성.개혁성이 부족한 공기업 임원을 빠른시일내 교체하기로 했다. 또 공적자금 투입 금융기관은 여건만 허용되면 민영화하되 민영화가 될 때까지는 경영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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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 CEO 헤드헌트사 의뢰
예금보험공사가 금융지주회사 CEO 인선작업의 일환으로 헤드헌터사에 후보자 추천작업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예보 관계자는 "지주회사 CEO를 신문광고와 인선위원들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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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의 선봉장으로 나선 ‘화랑의 후예들’
장성 1, 영관급 11, 위관급 4명 결론부터 말하자면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는 최근 업그레이드시킨 홈페이지(http://www.kma.ac.kr)를 또 한 번 전면적으로 개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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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M&A 서둘러 2년넘긴 회사 아직 못봐…
회사에서 ‘동호회장’으로 불리는 그는 유머와 부드러움을 좋아한다. 하지만 사업에선 다르다. 한 일간지가 ‘마케팅비 1위’라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하면서 “이전투구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