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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친 고향서 '충청대망론' 외친 羅·朱, 李는 "공교육 강화"
4일 오후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후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홍문표·이준석·주호영·나경원·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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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학년, 200만명···코로나 신입생은 친구도 학교도 낯설었다
나에게 코로나란?.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24일부터 수도권 등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다시 사회적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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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육에 시장원리 도입’ 실험 10년 만에 흐지부지
교육부가 서울지역 자사고(자율형 사립고, 광역 단위 모집) 9곳과 부산 해운대고에 대해 일반고로 전환하는 데 동의하면서 자사고 운영 10년에 마침표를 찍었다. 자사고는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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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엔 ‘낙오 학생 방지법’…학력 미달 방치하면 교장 내쫓거나 폐교
━ 떨어지는 기초학력 “더는 학력 저하를 숨길 수 없습니다. 부모에게 결과를 감출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학력이 저조한 학교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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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저하 원인은 잠자는 교실…교사 혼자 문제 푸는 수업 바꿔야”
━ 떨어지는 기초학력 최수일 “학교 수업이 엉망인데 학력 미달이 늘지 않을 리가 있나요.” 최수일(사진) 수학사교육포럼 대표는 중·고교 수학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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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학원도 1·2등급만 챙겨” 나머지 학업포기자 만든다
━ 떨어지는 기초학력 성적이 중하위권인 학생들은 학교·학원에서 소외당하고 진학정보도 얻기 힘든 게 현실이다. 지난해 12월 열린 한 사교육업체 대입 설명회에서 수험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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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기초학력]학력미달 방치하면 폐교까지…미국의 강력 대응
"더 이상 학력저하를 숨길 수 없습니다. 부모에게 결과를 감출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학력이 저조한 학교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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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안철수 “정치혁신 위해서라면 총선 불출마도 고려한다”
4·13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주역은 안철수(54) 의원이다. 그의 탈당과 신당 창당 선언은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양당제의 틀을 무너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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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은 부모·교사·마을어른·전문가 힘모아야”
지난 21일부터 유치원에서부터 전국 1만 2000여 개 초·중·고등학교까지 인성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토록 하는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됐다. 관련법이 시행되기 전부터 민간 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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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최고의 조기교육은 놀이다
데이비드 콘과학 칼럼니스트 20년 전만 해도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조기교육에 시달리지 않았다. 초등 1~2학년생까지도 블록을 쌓고 그림을 그리거나 친구들과 놀면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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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아침잠 더 자자는 게 왜 진보의 전유물인가
박경미홍익대 교수·수학교육과 초등학교 시절에는 장학사가 세상에서 제일 높은 사람인 줄 알았다. 장학사가 출두하면 전교생이 학교를 대대적으로 때 빼고 광내는 대청소에 동원되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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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별 수업 세분화해 하위권 집중 지도해야
“동네 탓만 해선 안 된다.” 본지와 함께 전국 중학교 내신을 분석한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는 “중학교 때 공부하지 않으면 고교에서 따라가기가 사실상 어려운데도 학습 부진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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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맞춤형 배려교육 예산 지원한다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은 중요하다.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야 하는 의미를 외국에선 어떻게 가르칠까. 우리는 주로 도덕·윤리 과목 시간에 정해진 교과 진도에 맞춰 교육한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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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성적 올린 학교엔 예산 덤”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인센티브 중심으로 교육정책을 바꾸기로 했다. 학생 수와 학군당 인구를 고려해 배정하는 공립학교 예산을 구체적인 학업 향상 실적과 연계시킨다는 것이다.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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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시시각각] 객관식 시험의 정치학
“정치가 모든 것은 아니지만 모든 것은 정치적이다”라는 말처럼 모든 사회 현상에는 정치가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교육, 특히 시험만큼 ‘정치적’인 문제는 없다. 20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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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아마추어는 아름답다
“죄송하지만 1회용 카메라 한 대만 학급에 기증해 주겠습니까?” 초등학생 딸을 데리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1년여간 안식년을 보낸 한국의 모 여교수. 학기 초 딸아이 담임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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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성적 좋아지면 선생님에 인센티브"
뉴욕시가 학생들을 잘 가르쳐 좋은 성적을 낸 교사들에게 보너스를 주기로 했다. 교사들이 학생 성적을 올리기 위해 경쟁을 벌이도록 함으로써 공교육을 정상화하겠다는 의도다.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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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생 실력 높인 교사에 성과급 주게 2억 달러 펀드 만들자"
"고교를 졸업하는 모든 미국 학생이 여러분만큼 자신감에 가득 차서 사회에 나가야 합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5일 141명의 대통령 장학생(Presidential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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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리의미국유학통신] 미국 교육도 문제점 많습니다
미국이 교육 위기 해결을 위해 2002년 마련한 ‘낙오아동방지법(No Child Left Behind 이하 NCLB)’이 시행된 지 5년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미국 내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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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력 떠받치는 ‘토익·토플 권력’ ETS
토익과 토플 등 영어능력 평가시험에 쏠리는 관심은 언제나 뜨겁다. 진학과 입사 등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ETS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을 정도로 역사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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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리의미국유학통신] 미국 교육 이해의 출발 - No Child Left Behind 법
미국 교육 이해의 출발은 미국의 교육 관련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02년 1월 8일, 부시 대통령이 서명함으로써 발효된 미국의 교육개혁법인 'No Child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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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利敵단체' 낙인 와해 기로에-韓總聯 어디로 가나
연세대 시위.농성사태를 계기로 한총련은 큰 타격을 받게 됐다. 의장등 수뇌부 전원이 수배된 상태인데다 정책위등 의사결정기구가 「이적단체」로 규정돼 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을 것이기